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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제자: 3년 동안 수련한 체험

글/ 산시(山西) 청년 대법제자

[밍후이왕] 제가 대법을 수련한 지, 3년이 다 되어갑니다. 그동안 체험한 것을 수련생들과 교류하고자 합니다.

1. 대법수련에 들어서다

저는 2018년 여름방학 때, 수련하기로 다짐했는데 당시 21살이었습니다.

저는 대법제자 가정에서 자란 덕에 대법 책을 몇 번 읽었고 사부님의 설법도 여러 번 들었습니다. 하지만 당시에는 수련을 몰랐습니다. 다만 어릴 적부터 신선의 이야기에 관심이 있었습니다. 속세에서 좋지 못한 것에 많이 물들었는데 수련할 때 그것들과 각종 집착심, 욕망이 전부 나왔습니다. 처음 수련할 때 제 근기가 그래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수련하고서야 법에서 요구하는 표준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 법을 얻었을 때, 사상업이 특별히 강했습니다. 저는 내성적이고 말수가 적습니다. 법에 부합되지 않는 생각과 관념이 머릿속에 많이 있었습니다. 수련하기 시작하니 아주 고통스러웠고 매일 나쁜 생각이 나왔는데 아주 사나웠습니다. 그러나 저는 “견정(堅定)할 수 있는 사람은 업을 없앨 수 있다.”[1]라는 사부님의 법을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그때는 매일 대량으로 사상업을 소업하고 있었고 나쁜 생각과 염두가 나오기만 하면 배척하고 제압했습니다. 그것들은 아주 사나웠는데 매일 소업하고 있었지만 제압하기 힘들었습니다. 저는 매일 법공부로 버텨왔습니다.

2018년 여름방학 때 수련을 시작했는데 보름 동안 수련하고 저는 학교로 돌아가야 했습니다. 학교에 있을 때는 사부님의 설법 녹음만 있었고 기타 법공부할 자료가 없어 사부님의 설법을 반복하여 들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연공을 아주 적게 했지만 아주 정진했습니다. 매일 법을 듣고 싶었고 시간을 찾아 연공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줄곧 저를 격려해주시고 보호해주셨습니다. 파룬이 도는 것과 빛을 보게 해주셨으며 에너지가 흐르는 것을 느끼게 해주셨습니다. 손바닥에 열이 났고 관정을 해주셨습니다. 겨울방학에 집에 돌아와서는 매일 연공하기 시작했습니다.

2019년에는 대학원 시험 준비하느라 매일 법공부와 연공할 시간이 아주 적었습니다. 겨울방학 때부터 사부님의 각지 설법을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전에 가족들이 사부님의 설법을 보내와서 USB에 계속 저장하고 있었지만, 사부님의 설법인 줄도 몰랐습니다. 이번 겨울방학이 되어서야 가족이 그것이 사부님 경문이라고 알려줘서 나와 가족들이 모두 놀랐습니다. 지금, 저는 사부님께서 제가 법을 어느 정도 배우고 난 후에 각지 설법 공부를 시작하도록 해주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2. 착실한 수련

이 2년 가까운 시간에 저는 아직도 법을 진정하게 인식하지 못했습니다. 그동안에 적지 않은 집착심과 욕망을 제거하고 관을 넘었지만 2020년이 되어서야 대법이 무엇이고 어떻게 수련하는지에 대해 진정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법공부를 매일의 필수 과목으로 정했습니다. 보통 ‘전법륜’을 한 달에 두 번 통독합니다. 매일 사부님의 각지 설법도 공부하면서 진정으로 법 중에서 법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대법을 감성적으로 인식했습니다. 법공부를 통해 수련하니 제고가 아주 빠릅니다. 매일 사부님께서 저를 밀어주셔서 하나하나의 관을 넘어왔다는 느낌이 듭니다. 매일 자신이 제고해야 하는 것을 배치해주십니다. 현재 저는 법공부를 통해 부딪치는 모든 일은 우연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제고할 기회로 생각합니다.

처음 수련에 들어선 후, 첫 번째로 부딪친 것은 색욕관 이었습니다. 저는 특별히 똑똑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어느 날 점심, 잠을 자고 있었는데 갑자기 전신을 움직일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미녀들의 그림을 저에게 보여주었습니다. 저는 수련해야 하기에 이렇게 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발버둥 치면서 일어나 가부좌를 했는데 어떤 힘이 나의 팔을 아래로 당기면서 가부좌를 못 하게 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수련 후, 색욕관을 여러 번 넘었지만 모두 그렇게 잘 넘지 못했습니다. 매번 사부님의 격려하에 계속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한번은 넘지 못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꿈에서 제가 길을 가고 있었는데 먹구름이 몰려오더니 갑자기 하늘에 막이 열렸습니다. 하늘에 많은 신이 있었는데 한 신이 북을 치며 나를 보고 있었습니다. 깨고 나서 사부님의 설법이 생각났습니다. “큰 북채로 북 울리니 정진해야 함을 알지니라 법고(法鼓)는 미혹속 사람 깨어나게 하나니라”[2] 색욕관을 넘을 때 사부님께서는 꿈으로 점화해주셨습니다. 제가 한 허름한 집 안에서 청소하고 있는 것을 보고서야 관을 넘어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색욕관을 넘는 중에서 저는 비틀거렸지만, 현재는 색욕관이 수련인의 생사관이고 색마가 다른 공간에서 교란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법공부를 통하거나 착실하게 수련하면 반드시 넘을 수 있고 대법의 요구에 도달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저는 병업관에 몇 번 부딪혔습니다. 한번은 법을 얻은 지 2개월이 되었을 때 어느 날 학교 숙소에서 자고 있었는데 갑자기 온몸에 경련이 왔습니다. 속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를 생각했습니다. 숙소의 다른 학우들이 모두 잠을 자고 있었고 저는 제가 수련인 이라는 것을 의식하고 나서 병원에 가려고 다른 학우를 깨우겠다는 생각을 부정했습니다. 한번 또 한 번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염하면서 제가 연공인 이라는 것을 확고히 하면서 참았습니다. 하루가 지나자 아무 일도 없었습니다.

올해 4월의 어느 날 오후, 낮잠을 자고 나서 배가 아팠는데 저녁이 되자 아파서 잠을 잘 수 없었습니다. 온 밤 시달리면서 사부님께 제자를 도와달라고 빌었습니다. 다음 날, 그래도 좀 아팠습니다. 그렇게 며칠 지나서 꿈속에서 제가 사부님과 함께 호숫가에 서 있는 것을 보았는데 사부님께서는 고대 의상을 입은 사람을 불러 제자를 도와 그 번거로운 일을 해결하게 했습니다. 또 며칠이 지나자 저는 나았습니다. 때로는 제가 정념이 강하지 못해 병업관이 아주 오랫동안 지속되었습니다.

저는 수련이 길지 않지만 법공부를 하기만 하면 제고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매일 제고하기는 했지만, 압력도 아주 컸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제자가 빨리 제고할 수 있도록 수련을 아주 세밀하게 배치해주셨습니다. 마치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나중에 법을 얻은 이 부분의 사람들은 제고가 아주 빠르기에 그들에 대한 요구 역시 높으며 층차의 제고 역시 빠르다. 여러분은 어려움이 좀 크며 곤란이 좀 많다고 여길 것인데, 시련이 좀 많은 것 같으나 이것은 필연적인 일이다.”[3]와 같았습니다.

때로는 압력이 아주 크고, 아주 고생스러우며, 각종 교란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부님께서는 “그러므로 우리는 이런 복잡한 환경 중에서 수련해야 하며, 고생 중의 고생을 겪어낼 수 있어야 하는 동시에, 또 대인지심(大忍之心)이 있어야 한다.”[1]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제자는 반드시 수련을 끝까지 하여 저의 사명을 완성하고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구도에 감사드립니다! 허스!

주:
[1] 리훙쯔 사부님 저서: ‘전법륜’
[2] 리훙쯔 사부님 시사: ‘홍음2-고루(鼓樓)’
[3] 리훙쯔 사부님 저서: ‘미국법회설법-샌프란시스코법회설법’

원문발표: 2021년 8월 3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8/30/42733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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