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전편에 이어) 신선과의 대화에서 이 신선들은 애틀랜타 사건, 스파이 문제, 노스캐롤라이나의 폭설, 백일비승(白日飛升) 등등 정말 많은 대법 일에 관심을 갖는 것 같았다. 이 일들에 대해 말하겠다.
1. 애틀랜타 사건 중 스파이 문제
2006년 2월 8일 정오, 미국 애틀랜타에서 파룬궁수련생 리위안(李淵) 박사가 중공 깡패 스파이에게 폭행을 당했다. 그의 온몸을 묶고 입과 눈을 테이프로 붙였으며 컴퓨터와 소지품을 강탈해갔다. 이웃의 신고로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옮겨진 리 박사는 얼굴을 15바늘이나 꿰맸다.
이번 사건 후 대법 사부님께서는 ‘사악을 제거하자(除惡)’는 경문을 발표하셨다. “지금부터 시작하여 나와 뭇 신들은 인류의 이런 직업의 앞길(前程)을 완전히 없애버릴 것이며, 99년 ‘7.20’이후 중공악당이 만들어낸 모든 깡패 특무들의 인생에서 타고난 복을 없애버릴 것이며, 그들로 하여금 자신이 지은 죄악을 갚는 중에서 극히 짧은 인생을 마치게 할 것이다.”[1] “만약 회개하지 않는다면 중공과 해외의 모든 중공특무는 다 동일한 끝장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나는 일체 중생을 구도하고 있으며, 미래를 원하지 않는 자들 역시 그것들에게 중생이 구도 될 기회를 훼손하게 할 수는 없다.”[1]
당시 사부님의 이 경문은 여러 신선계에 큰 파문을 일으켰는데, 어떤 수도인은 공능을 이용해 이 사건의 경위를 살폈고 스파이의 향방을 주시했는데 그들이 복이 제거되고 벌을 받는 것을 보았다.
간첩뿐만 아니라 대법제자를 박해한 악당들이 업보를 받은 것도 수도인들은 알고 있다. 최근 헤이룽장(黑龍江)성 공안청 부청장이 물에 빠져 숨졌는데 다른 공간의 물귀신이 그를 붙잡아 익사시킨 것이다. 사람의 표면에는 신령이나 기괴한 것들이 보이지 않지만, 그들은 존재하며 눈에 보이지 않는 다른 공간에 존재한다. 나는 인터넷으로 정저우(鄭州) 수해 관련 보도를 보았는데 뜻밖에 큰길의 거센 물살에 쓰러진 사람이 물귀신에 눌려 쓰러지는 것을 보았고, 긴 갈고리를 들고 사람을 낚는 물귀신도 보았다.
수련인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공간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내가 법을 얻은 초기에 한번은 대학 기숙사 아래 매점에서 물건을 사다가 텔레비전에서 홍콩 영화를 상영하고 있었는데, 나도 모르게 유명 배우의 머리 뒤에 악귀의 형상이 나타난 것을 보았다. 나는 깜짝 놀랐지만 주변 사람들은 여전히 즐겁게 TV를 보고 있어서 나는 다른 공간의 표현을 본 것임을 알았다.
사실 어떤 일반인도 표면 공간 외에 다른 차원의 공간을 볼 수 있다. 몇 년 전 중국의 한 연예인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한 수련생의 딸이 그 연예인이 숨지기 이틀 전 휴대폰에서 얼굴에 핏자국이 있는 귀신 같은 그 연예인의 모습을 보았다. 그 연예인이 죽자 그 아이는 자신이 이미 연예인의 죽은 상[死象]을 본 것이라며 놀랐다. 그 아이는 또 얼굴에 피눈물 자국이 있는 성모 마리아 형상을 봤다.
나는 또 한 가지 이야기를 들었다. 우울증에 시달리던 한 남자가 자꾸 죽으려고 해 가족들이 힘들어했다. 가족들이 점을 보러 갔는데 점쟁이가 말했다. 그는 젊은 시절에 선을 봤는데 여자는 첫눈에 반했지만 남자는 여자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여자는 상사병에 걸려 우울해하다가 결국 죽었다. 20년 후, 죽은 여자의 혼령이 찾아왔다. 점쟁이는 그 여자가 이제 떠나려 하니 남자의 생명에는 위험이 없을 것이라고 했다. 결국 어느 날 밤, 이 집 강아지가 갑자기 멍멍하고 짖으면서 방안에서 거실로 뛰어갔고 다시 문까지 쫓아갔다. 강아지를 쫓던 이 남자의 딸이 뜻밖에 거실에 한 여자의 모습이 나타나 현관문 쪽으로 흐느적거리며 가더니 방범문을 지나가는 것을 보았다. 강아지가 문 앞에서 짖고 있는데 딸이 뒤돌아보니 아버지의 눈빛과 표정이 모두 정상으로 돌아왔다.
그래서 신령과 귀신은 존재하고 ‘복과 화는 문이 없고 사람이 자초할 뿐(福禍無門, 唯人自招)’이라는 말이 있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보면 무신론과 진화론 선전은 사람을 해치는데, 결국 사람들은 신을 인정하지 않고 자신을 짐승처럼 여기며 욕망을 방종하고 법을 지키지 않으며 도덕과 인륜을 닦지 않아 생명의 수준이 점차 낮아진다. 인간에 대한 우주의 잣대는 표준이 있는데 지옥의 표준까지 떨어졌으니 지옥에 가는 것이다.
2. 노스캐롤라이나의 폭설
수련인은 션윈이 사람을 구하고 있는 것을 다 알고 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내가 줄곧 이야기하는데, 션윈은, 온 관객이 간단하지 않고, 마음대로 들어오지 않는다. 그는 이미 그 기초가 있고, 사회상에서 그는 이미 선정됐으며, 그가 이 기연을 얻을 수 있었기에 비로소 그 극장에 들어올 수 있었다. 다시 말해, 인류사회 중에서, 이 큰 환경 중에서, 그는 이미 수련하고 있었다. 내가 기억하기에는 아마 노스캐롤라이나주의 한 도시에서 공연하고 있을 때이다. 내가 갔다. 티켓이 모두 불티나게 다 팔려나갔다. 그러나 공연하는 그 날 폭풍이 불고 폭설이 내렸다. 차를 운전할 수 없을 정도로 큰눈이고, 아주 두껍게 쌓였다. 결국 공연장에 입장한 사람은 30%에 불과했다. 공연을 보러 온 사람이 30%에 불과했지만, 이 사람들이 이야기한 체득은 아주 생동감이 있었다.”[2] “그렇다면 다시 말해, 오늘날의 인류사회를 가벼이 보지 말라. 대법제자만 수련하는 게 아니라, 사람도 모두 그중에 있다.”[2]
사실 노스캐롤라이나의 폭설은 중생구도를 방해한 것으로 나는 이해한다. 사부님께서 직접 가셨으니 배후에서 발생한 이 일은 작은 일이 아니었다. 수도인은 입체적으로 이 세계를 보고 있기에 내가 수도인에게 물었다. “당신들은 그 속에서 무엇을 보았습니까?”
대화하는 신선 중에 6천7백 년 넘게 수련해 온 신선이 있었는데 말하는 동안 그의 보라색 도포가 빛을 발하는 것을 보았다. 그는 말했다. “미국의 많은 수도인들이 갔고 동토(東土: 중국)의 일부 수도인들도 갔으며 저도 갔습니다. 그때 정말 큰 장애가 있었는데 대법은 대단했습니다. 덮쳐오는 치명적인 재난을 당신들 사부가 해결했습니다. 하늘의 어떤 신들이 떨어졌습니다.”
나는 말했다. “사실 당신들 본심은 공연을 보러 간 것이 아니고 큰 저항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그 저항에 대해 대법이 어떻게 대처하는지 보려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일이 해결됐습니다. 폭설은 표면적인 현상이고 배후의 요소가 적지 않았습니다. 결국 30%만 공연을 보고 당신들도 그 신선급 공연을 봤습니다. 세계 최고의 쇼를 본 것입니다.”
신선은 말했다. “확실히 그렇습니다. 션윈은 수도인의 눈에는 가장 성결한 공연으로 보입니다. 배우들 외에 많은 신들이 무대에 참여하는 놀라운 공연이었고 우리는 일종 씻겨지는 기분을 받았습니다.”
나는 말했다. “동토의 신선이 바다를 건너 공연을 보러 갔었는데 저는 어떤 신선이 비교적 여유롭게 외항선에 몸을 숨긴 후 미국 들판을 날아갔고 미국의 수도인을 관찰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어떤 수도인은 신통력을 써서 신속히 미국으로 갔습니다. 당신들도 션윈을 관람하는 사람들이 변한 모습을 보셨을 것입니다.”
신선이 말했다. “공연을 관람한 사람들의 불결하던 몸은 환하게 변했고 심신이 건강해졌기에 신선들이 모두 부러워합니다. 이것도 저애가 나타난 원인입니다. 노스캐롤라이나 공연이 신선계에 일으킨 파문도 적지 않았습니다.”
나는 말했다. “솔직히 말해서 당신들은 정사대전(正邪大戰)을 보러 갔고, 그 결과를 보고 싶어 했는데 결국 당신들은 우리의 사부님을 보게 됐습니다. 각 층차마다 신선이 보는 것은 모두 다릅니다. 우리 사부님께서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것을 당신들은 보았습니다. 그런데 당신들 중 몇 분이나 도와줄 생각이 있었습니까?”
신선은 어이없는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그런 것은 아무도 건드리지 못합니다. 건드리면 가루가 될 텐데 어떻게 감히 건드리겠습니까?”
나는 알았다고 했다. 우리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가장 운이 좋은 이는 정법시기에 움직이지 않고 있는 그런 생명들인데, 그들은 그저 조용히 보고만 있다. 왜냐하면 내가 그들의 모든 것을 구도하려 하고, 그런 중생들을 모두 동화시켜 새로운 우주 중으로 보내려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구세력은 역사상 많은 생명이 많은 죄를 범한 것을 보고, 이런 생명들은 구도할 수 없으며, 가져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구세력은 또 자신들이 나의 정법을 장악하고 있다고 생각하여, 나의 정법 중에 그것들이 도태시키려는 이런 생명들을 배치해 놓았다.”[3]
“그러나 이런 문제가 존재합니다. 우리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설령 한 속인이 오늘 “파룬따파는 좋다(法輪大法好)”라고 한마디 외칠지라도 사부는 그를 보호하는데, 그가 이 한마디를 외쳤기 때문이며 사악 속에서 내가 그를 보호하지 않으면 안 된다. 하물며 당신들은 수련하는 사람이 아닌가?’[4]”
“우리 사부님께서는 정념이 있는 생명을 보호해 주십니다. 만약 당신들이 대법제자를 진정으로 돕거나, 노스캐롤라이나 사건에 돌진해 정법을 위해 힘을 썼다면, 당신들의 미래는 영원히 우주에 세워졌을 겁니다. 혹은 그 사건에 돌진해 변을 당했다면 가루가 되든 물거품이 되든 영원하고 행복한 미래가 있었을 것입니다. 한순간에 영원을 결정하다니, 값진 것이죠.”
신선은 말했다. “말하기는 쉬워도 하기는 어렵습니다. 만약 많은 장애 요소를 직접 보았다면 감히 움직이지 못할 것이고 움직일 수도 없습니다. 당신은 일을 할 때 정의를 위해 주저하지 않고 힘껏 앞으로 돌진합니다. 하지만 만약 당신이 그렇게 많은 저항력을 보았다면 당신도 감히 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나는 생각합니다.”
나는 말했다. “제 말은 비약적이고 사유가 빠르게 나와 생각해낸 것으로, 당신들에게 무례한 점이 있었을 텐데 양해하시기 바랍니다.”
“노스캐롤라이나 사건 이후 어떤 수도인들이 진동을 받았다는 것을 알았는데, 사실 사부님 말씀은 줄곧 그들을 진동시켜 그들의 체계를 뒤흔들고 있다고 저는 이해합니다. 이렇게 생각해도 무방할 것입니다. 그해 사부님께서 ‘누가 연공(煉功)하면 누가 공(功)을 얻는다.’[5]고 말씀하셨을 때 한번 크게 진동을 받지 않으셨습니까? 이후 여러 차례 설법에서 진동을 느끼셨지요? 분명히 받았을 것입니다. 어떻게 선택할지는 스스로 결정해야 합니다. 사실 지금 많은 수도인이 왜 이 길을 무감각하게 걷겠습니까? 최후에 이르렀다는 느낌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는 다시 한번 선택을 위해 길을 내준 현상이라고 이해합니다.”
3. 백일비승 문제
사부님께서는 ‘백일비승’의 법을 말씀하셨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당신들은 무엇이 백일비승인지 아는가? 천악(天樂)이 울리고, 우주 중에 광명이 크게 비치며, 신이 신차(神車)와 천상의 의장대를 이끌고 내려와 사람을 맞이해 간다.”[6]
내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어떤 수도인은 이미 원만했으나 아직 맞이해 가는 신이 나타나지 않아 기다리고 있는 것이고 기다리는 시간도 길어졌다. 우주의 모든 일이 정법을 에워싸고 돌고 있다고 이해한다. 왜 근대에는 역사에 기록된 그런 대단한 기적이 나타나지 않는가?
우주의 그 ‘멸(滅)’ 시기의 신선들, 그들은 사람들을 속세에 빠지게 무언가를 고치고 있다. 특히 대법이 전해진 후 그들은 기적을 극단적으로 제한하고 억제하고 있다.
나는 구세력이 이를 끈질기게 막고 있다고 이해한다. 그런데 대법제자에게 백일비승이 나타나지 못 하게 한다면 다른 수도인들은 더더욱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지금 우주 천체의 국부적인 파멸은 고층의 신으로 말하면 흔한 일이다. 반면 구세력이 하는 모든 것을 사존께서는 인정하지 않으시고 정법에 대해 전면적인 배치가 있으시다. 정법과 동시에 중생에게 선택의 기회를 주고 중생은 사부님의 선택에 대해 태도를 표해야 한다.
우리 사존의 법은 우주 중생에게 말씀해주시는 것이고, 중생을 구하는 것이며, 우주 중생에게 선택의 기회를 주시는 것이라고 나는 이해한다. 하지만 이런 기연도 시간대가 있다.(계속)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3-사악을 제거하자(除惡)’
[2] 리훙쯔 사부님 경문: ‘2018년 워싱턴DC 설법’
[3] 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지설법2-2003년 캐나다 벤쿠버법회 설법’
[4] 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지설법3-대뉴욕지역법회 설법’
[5]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
[6] 리훙쯔 사부님 경문: ‘2016년 뉴욕법회 설법’
[편집자 주: 본문은 글쓴이 개인의 현재 인식을 대표하므로 수련생들이 서로 교류하여 ‘비학비수(比學比修)’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1년 8월 3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8/31/43019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