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저는 병업(病業) 고비를 잘 넘기지 못했으나, 저의 체험을 써내고 싶었습니다. 병업 중에 있는 수련생이 저의 체험을 거울로 삼기 바랍니다.
2016년 추석 전날 밤으로 기억합니다. 단체 법공부를 마친 후 아랫배에 통증을 느꼈으나, 개의치 않고 자전거를 타고 집으로 왔습니다. 집에 도착해서 씻고 바로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다음날 통증이 심했으나, 고통을 참으며 출근했습니다. 회사에서는 점심을 제공하지 않으므로 모두 밥을 지어 먹습니다. 마침 제가 식사 당번이어서 밥을 지었고 저도 먹었습니다. 이때 통증이 더 심해져 참을 수 없어 휴가를 내고 집으로 왔습니다. 마침 다음 날이 추석이라서 휴가를 쉽게 낼 수 있었습니다.
집에 도착한 후 전날 밤 추위에 시달렸나 싶어(사람의 생각) 뜨거운 물주머니로 배를 찜질하고 싶었습니다. 물을 끓이긴 했으나, 허리가 아파서 물주머니에 물을 부을 수 없었습니다. 저는 허리를 구부린 채 땅에 쓰러졌으며, 아파서 뒹굴었습니다. 잠깐 사이에 땀이 비 오듯 하여 옷이 흠뻑 젖었습니다.
그제야 저는 사부님께 도움을 청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큰 소리로 사부님께 구해달라고 외치고는 9자진언(九字真言)을 외우고 발정념 구결도 외웠습니다. 20분 정도 뒤척이다가 토할 것 같아 화장실로 달려가서 정신없이 토했습니다.
토하고 조금 나아진 후에야 겨우 안으로 찾았으나, 아무리 찾아도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를 찾지 못했습니다. 발정념을 하려고 했으나, 다리를 틀자마자 몸이 기울어지면서 쓰러졌습니다. 힘이 없어 몇 번을 시도했지만 틀지 못했습니다. 제가 악(惡)을 소멸시킬까 봐 악이 두려워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기에 사부님의 설법을 들었습니다.
잠시 후, 수련하는 여동생에게 전화하여, 아파서 어머니가 만두 빚는 것을 도울 수 없다고 했습니다. 저를 보러 온 여동생이 제가 법에서 깨우치도록 도와줄 줄 알았는데, 도리어 어떤 사람은 업력이 크니 병원에 가려면 가라고 했습니다. 저는 여동생에게 내게 마음 쓰지 말고 어머니가 만두 빚는 것을 돕도록 했습니다. 저는 비디오를 틀고 사부님의 설법을 들었습니다.
저녁에 가족들은 만두를 먹고 제게 와서 병원에 가보라고 했으나, 제가 끝까지 가지 않겠다고 하자 그들은 듣기 싫은 소리를 했습니다. 저는 한계에 다다른 것 같아, 왜 아픈지 알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때 생각이 법에 있지 않았기에 악(惡)은 미친 듯이 저를 박해하였고, 통증이 다시 심해져도 여전히 깨닫지 못했습니다. 병원에 가는 길에 또 몇 차례 토했습니다. 검사 결과 신장결석이었습니다. 남동생이 의사와 상담한 후, 괜찮다고 하면서 버틸 수밖에 없으니 집에 가자고 했습니다.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 제가 걱정하는 마음을 없애주셨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의사는 입원하라고 했지만, 남동생은 저를 집으로 데리고 왔습니다.
집으로 오는 길에도 여전히 참기 어려운 정도로 아팠습니다. 저는 병이 아닌 것을 알았지만, 제 집착이 어디 있는지 여전히 찾지 못했습니다. 밤에 가족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고, 너무 아프면 방에서 서성거리며 소리를 내지 않았고, 잘 수 있으면 잠깐 눈을 붙였는데, 거의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습니다.
다음 날 아침, 또 한참 동안 아팠습니다. 보다 못한 남편이 저를 동네 병원에 데려갔습니다. 그 의사는 주사를 맞으면 좋아질 것이라고 장담했습니다. 저는 의사의 말을 믿었으나, 나아지기는커녕 통증이 더 심해졌습니다. 제가 또 틀렸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사부님과 법을 믿지 않고 사람이 수련인을 고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남편은 지금은 명절이라 병원에 의사가 없으니 조금만 더 버티다가 출근하면 결석을 부수러 가자고 했습니다. 저는 안 가겠다고 하면서 집으로 가자고 했습니다.
뜻밖에도, 집으로 돌아온 후 다시 심하게 아픈 다음 많이 좋아졌습니다. 저는 사부님께서 제자를 위해 감당하신 것을 알았습니다. 저는 수련생이 도와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부님께서 제 마음을 보시고 잠시 후 한 수련생이 저에게 전화하게 하셨습니다. “어떠세요? 댁으로 가보려고 하는데요.” 저는 무척 기뻐하며 환영한다고 했습니다.
잠시 후, 그 수련생이 와서 법에서 교류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동안 위챗으로 이성과 채팅을 해왔다는 집착을 폭로했으며, 색욕심, 쟁투심, 허영심과 같은 집착으로 법공부 시간을 허비했다고 했습니다. 수련생이 집착을 찾았으니 발정념을 하자고 하여 저도 좋다고 했습니다.
발정념을 하려고 다리를 들어 올리니 이번에는 가볍게 들어 올려졌습니다. 저는 정말 흥분했습니다. 발정념을 끝내고 다리를 내려놓자마자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몸에서 무언가를 끄집어낸 듯,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홀가분해졌습니다.
수련생에게 저의 느낌을 이야기하자 그녀는 우리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하며 놀랐습니다. 저는 기점을 법에 놓았기에 큰 병처럼 보이던 것이 한순간에 사라졌음을 깨달았습니다. 우리는 대법의 신기함과 무소불능을 체험했습니다!
이 일에는 또 에피소드가 하나 있습니다. 다음날, 저는 출근해야 했습니다. ‘어떻게 가지?’ 하고 생각하고 있는데 그 수련생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그녀가 “데려다줄까?”라고 하자 그렇게 해주었으면 한다고 했습니다. 순간 배가 또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틀렸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자신을 찾고 발정념을 하면서 자신이 틀렸다는 것을 알고는 서둘러 문자를 보내 호의에 감사드리면서, 잘할 수 있다고 하자 즉시 배가 아프지 않았습니다. 다음 날 아침, 기운이 넘쳤습니다. 가족들도 대법의 비범함을 보았습니다.
이 일을 통해 저는 수련생이 악(惡)의 박해로 고비를 넘고 있을 때 다른 수련생의 정념의 힘이 필요하며, 수련생을 난에서 벗어나게 돕는 데는 아무런 조건이 없다는 것을 체험했습니다. 저를 도와준 수련생처럼 그녀는 저에게 질책한 것이 아니라 저와 함께 안으로 찾은 다음 발정념으로 악을 깨끗이 제거했습니다.
그리고 마난 중의 수련생은 진정으로 안으로 찾고 악(惡)을 폭로해 악이 우리에게 강요하는 나쁜 물질을 버려야만 효과를 배로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만약 마난 중의 수련생이 조금이라도 망설인다면 그것은 사부님과 법을 믿지 않는 것인데, 그러면 엉망이 돼버려 효과가 없으므로 악을 깨끗이 제거할 수 없습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생사를 내려놓는다면 당신은 바로 신(神)이며 생사를 내려놓지 못하면 당신은 바로 사람이다. 바로 이 구별이다.”[1]
대법 수련은 엄숙하고 자비와 위엄이 함께 하기에 사부님을 믿고 법을 믿으면 사부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해주실 수 있고, 사부님께서는 항상 우리 곁에서 제자가 위험하지 않도록 보호해주십니다.
개인 수련체득이니 법에 맞지 않는 곳이 있으면 자비로 바로잡아주시기 바랍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미국법회 설법-뉴욕법회 설법’
원문발표: 2021년 8월 2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big5.minghui.org/mh/articles/2021/8/29/43017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