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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인을 실천해 회사가 흑자로 돌아서다

글/ 광둥 대법제자

[밍후이왕] 몇 년 전 내가 다니던 회사가 폐업했고, 그 후 회사를 다시 설립했다. 새 회사가 설립된 지 얼마 안 돼 나는 부서장에서 회사 책임자로 승진했다. 회사 전체를 관리한 경험이 없었기에 이건 나에게 도전이었다. 나는 잔소리 식의 단순한 말이 아닌 파룬따파(法輪大法) 속에서 수련해낸 지혜로 직원들을 선한 방면으로 이끌었다.

처음에는 부하직원에게 업무 지시를 할 때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들이 변명하거나 비협조적일 때 지혜를 짜내어 그들의 선한 마음을 일깨웠다. 그들에게 일하는 것은 회사나 그들 자신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그들 가족을 위한 것도 있다고 말했다. 그건 자신에 대한 책임이자 가족, 회사, 그리고 사회에 대한 책임으로서 만약 안정적인 직장이 없다면 당신들 자녀는 누가 키우고 가족은 누가 책임지며 부모는 어떻게 하겠냐고 말했다.

가끔 동료 사이에 모순이 발생하면 서로 이러쿵저러쿵하며 편을 가른다. 그러면 그들에게 도덕적 수양을 중시하고, 뒤에서 남의 험담을 하지 말라고 일깨워준다. 다들 어른이기에 그렇게 해서는 안 되고, 동료 사이의 인연을 소중히 여겨 서로 이해하고 관용하며 열심히 협력해 일을 잘하자고 말한다.

나는 직원 한 명을 채용했는데 그가 다른 회사에 있을 때 어떤 업무는 회사 상사가 수입을 자기가 챙기고 회사에 넣지 않아도 됐다고 한다. 비슷한 업무를 맡자 그는 바로 나에게 수입을 넘겨주었고, 나는 자연스럽게 회사로 입금했다. 처음에 그는 내가 형식적으로 티를 낸다고 생각했지만, 후에 늘 이렇게 처리하는 것을 보고 나를 몹시 존중했다.

나는 회사일 외에, 외부로부터 제안받는 개인적인 일을 따로 맡지 않을 뿐만 아니라 물건을 구매할 때의 이윤 반환 금액도 사실대로 장부에 기입한다. 예를 들어, 백화점에 물건을 사러 갔을 때 백화점 측은 사은품을 줄 뿐만 아니라 가끔 구매 금액의 일정 비율을 현금으로 돌려주기도 한다. 그러면 현금을 회사 장부에 기재하고, 사은품도 구매한 물건들과 같이 놓는다. 이러면 구매 가격을 낮출 수 있고, 회사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또 평소에 회사 차를 몰고 출근하다가 차 정비나 수리 기간에는 자가용을 몰고 일을 보러 다닌다. 그럼 아내는 “자가용을 몰고 다니는 건 괜찮지만 기름값은 회사에서 내면 안 되나요?”라고 묻는다. 며칠 자가용을 타다가 아내에게 “기름을 넣었어요.”라고 말하니 아내는 웃으면서 “또 자기 돈으로 넣었죠?”라고 물었다. 나도 웃으면서 말했다. “누구 돈을 냈건 기름을 넣으면 되죠.”

아내는 늘 나에게 우스개로 “남들은 회사 물건을 집에 갖고 오는데 당신은 반대로 집의 물건을 회사로 갖고 가네요.”라고 말한다. 그렇다. 회사 전기포트가 망가지면 집에 있는 여분을 갖고 가고, 아내가 백화점에 생활용품을 사러 갈 때면 회사에 갖고 가게 쓰레기봉투, 티슈, 종이컵을 좀 더 사라고 말한다. 심지어 집에 있던 마호가니 의자도 회사에 갖고 가 사용한다. 직원들은 보고 나서 모두 내가 대범하고 사심(私心)이 없다고 말한다.

나는 늘 밖에 나가 물건을 구매해야하기에 돈이 꽤 많이 필요하다. 다른 사람들은 모두 회사 자금으로 먼저 쓰고 자기 돈은 전혀 쓰지 않지만 나는 여태껏 회삿돈을 먼저 쓴 적이 없다. 줄곧 내 돈으로 물건을 구매한 후 회사에 돌아와 결산했고, 절대로 실제 비용보다 더 초과해 결산하지 않았다.

이 몇 년 동안 시장이 불경기라 원가 절감을 위해 회사는 부득이하게 인원을 줄일 수밖에 없었다. 마지막에 나는 업무 담당자, 결재자, 재무 스텝 역할을 혼자 다 맡았다. 관리 감독하는 사람이 없기에 전적으로 자신의 양심에 따라 일을 해야만 했다. 이런 상황에서 일반 사람들은 이익의 유혹을 물리치기 어렵겠지만 여러 해 동안 나는 잘못을 범한 적이 없었고, 수련자에게 이건 시험도 아니었다. 그것은 우리가 ‘진선인(真·善·忍)’을 수련하기에 우선 해내야 할 것이 바로 ‘진’이기 때문이다.

나의 관리하에 회사는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고, 나는 회사 사장과 직원들의 인정을 받았다.

파룬따파를 가르쳐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리고, 그 덕분에 나는 사심이 없이 정정당당하게 살고 있다. 나를 통해 주위 사람들이 대법제자의 모습을 보고, 파룬따파를 이해하고 인정하며, 인연 있는 사람들이 파룬따파 수련에 들어올 수 있도록 계속 견지할 것이다.

 

​​원문발표: 2021년 8월 2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8/28/4301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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