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허베이(河北) 대법제자
[밍후이왕] 사소한 일로 사람 마음이 들끓어 억제하지도 제거할 수도 없었고, 좋지 않은 물질이 몸을 짓눌렀다. 집을 나설 때 나는 자신에게 물었다. “너는 누구인가?”, “나는 진선인(真·善·忍)에 동화하는 광염무제(光燄無際)한 신이다”라고 대답했다. 순간 내 신체가 커지면서 마음속에 얽혀 내려놓을 수 없었던 것들이 보잘것없이 작아졌고, 발과 같은 높이로 변했다. 내가 발만 들면 바로 건너갈 수 있을 것 같았다.
아침에 발정념할 때, 나는 마음속으로 외쳤다. “나는 주원신이다. 내가 몸을 지배할 것이다!” 나는 나의 주원신이 둘러싸고 있는 것들을 돌파하고 나온 것을 느꼈고 자신의 신의 일면이 부활했다는 것을 알았다. 나는 끊임없이 울고 또 울면서 속으로 사부님을 불렀다. 이후 사유에 약간의 변화를 가져왔다. 더는 사람의 관념 속에 있지 않게 되었고, ‘전법륜(轉法輪)’의 무엇을 원하면 무엇이 있다는 말씀을 깨닫게 되었다.
그때 나는 정말 행복에 넘쳤다. 마음에 선량과 아름다움을 담고 있으니 누구를 봐도 기분이 좋았다. 연공장에서 여든이 넘은 할머니를 보아도 친밀감을 느꼈고 마치 가족 같아 얼굴에는 항상 웃음이 넘쳤다. 비록 현재 아주 큰 마난을 겪고 있지만, 나의 심정에는 조금도 영향을 주지 못했으며 나는 아주 유쾌했고 기분이 좋았다. 연공장의 수련생이 말했다. “당신은 얼굴에 항상 웃음을 띠고 있는데, 얼굴빛도 예쁘네요.” 내가 말했다. “그래요, 법을 얻은 생명인데 기쁘지 않을 수 있나요?”
새 우주의 정각을 향해 매진하다
신 버전 ‘밍후이주간(明慧周刊)’표지에는 두 마디 구절이 있다. “사명을 완성하는 중에 씬씽(心性)을 제고하고, 정법수련 중에서 새 우주의 정각(正覺)으로 수련 성취하자” 나는 생각했다. ‘새 우주의 정각’은 어떤 것일까?
신경문 ‘따지웬 씬탕런매체법회 설법’에서 새 우주는 순수하고 깨끗하며 아름답고 생기로 충만하다고 하셨다. 초반의 설법에서는 새 우주는 무사(無私)한 것이고 공(公)을 위하는 것이며 자아에 집착하지 않는 것이라고 하셨다. 또한 ‘전법륜’에서는 사람의 본성은 본래 선(善)하고 선량한 것이라고 하셨다.
소극적이고 의기소침하고 어쩔 수 없을 때 나는 비관적이고 실망하며 무기력하다. 그럴 때 나는 바로 생각한다. “나는 새 우주의 생명으로서 생기로 충만하다. 왜냐하면 사부님께서는 ‘물질과 정신은 일성(一性)이다.’[1]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그러면 나는 곧 힘이 넘치고 자신감이 충만해지는데 그 나쁜 패물은 아주 빨리 나를 떠나갔다.
사상이 다른 사람의 결점과 다른 사람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것, 그리고 옛일로 들끓을 때 나는 생각한다. ‘나는 ‘진선인’에 동화한 새 우주의 생명이고, 나는 순수하고 깨끗하다. 너희들은 모두 내가 아니다.’ 이러면 발정념 할 때 쉽게 해결되었다.
다른 사람과 사소한 일로 불쾌할 때면 다투고 싸우며 분분히 불평한다. 그럴 때면 ‘진아는 선량하고 본성은 본래 선한 것이다. 너희들은 내가 아니다. 모두 제거하겠다’고 생각하는데 아주 빨리 관을 넘게 된다.
자신의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아 다른 사람이 못마땅하게 보일 때면 스스로 일깨웠다. “진아는 ‘자아에 집착하지 않는다’, 마음의 불편은 진짜 내가 아니다.” 이렇게 분명히 가리니 넘어가기 쉬웠다.
사악한 구세력이 내게 강압할 때면 일사일념에서 엄숙하게 그것에게 통고했다. “나는 대법의 관할에 속한다. 누구도 나를 관리할 자격이 없다.” 발정념하면 그것들을 제거할 수 있었는데, 자신이 누구인지 생각나기만 하면 관은 지나가기가 쉬웠다. 하지만 가끔 집착이 너무 강할 때는 반나절 실랑이를 하면서도 자신이 누구인지 생각나지 않아 아주 길게 끌게 된다.
현 단계에서의 약간의 깨달음이니 법에 부합하지 않는 부분은 수련생들이 자비로 바로 잡아 주시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편집자 주: 본문은 글쓴이 개인의 현재 인식을 대표하므로 수련생들이 서로 교류하여 ‘비학비수(比學比修)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1년 8월 1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8/12/42918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