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헤이룽장 대법제자
[밍후이왕] 농민인 동생은 정직하고 순박하며 일도 잘합니다. 60세 되던 해 가을, 어느 날 퇴근하고 집으로 가는데 갈수록 다리가 굳어지는 느낌이 들더니 잘 들리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천천히 걸어서 집에 도착했고 옷을 벗는데 또 몸이 굳어짐을 느꼈습니다. 병원에 가서 검사하니 뇌경색 진단을 받았습니다. 돈이 없어서 10여 일만 입원했다가 집으로 돌아와 그 후 6년 동안 약을 먹으며 버텼습니다.
2020년 5월, 동생은 갑자기 심하게 기침했는데, 기침이 나기만 하면 숨이 막혀 얼굴이 새하얗게 질릴 정도였습니다. 또 병원에 가서 검사했더니 열공성 뇌경색 진단을 받았습니다. 뇌경색보다 더 나쁘고 치명적이며 극소수만 살아남는다고 했습니다. 그는 또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았는데 많은 돈을 썼습니다. 병원에서 주사를 맞고 약을 먹었지만 조금도 나아지지 않아 온 가족이 속이 타서 재가 될 지경이었습니다. 동생은 이렇게 많은 돈을 썼으니 이젠 퇴원하고 집에 가겠다고 했습니다.
집에 돌아와서도 여전히 기침이 심했고 기침이 나기 시작하면 숨이 막혀 온몸이 땀투성이가 됐습니다. 그렇게 7월까지 두 달여 동안 살이 15kg이나 빠졌고 얼굴이 창백했으며 하는 말도 알아듣기 힘들었습니다. 동생은 잘 알아듣기 힘든 말로 한탄했습니다. “뇌경색에 열공성 뇌경색까지 더해졌으니 제 목숨을 빼앗으려고 온 것이네요. 저는 한평생 나쁜 짓을 안 했고 공산(사)당의 학대만 받았는데 말이에요.” 말하다가 그만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습니다.
아버지가 공산사당(共産邪黨)에게 ‘흑오류(黑五類: 중국에서 비판이나 숙청의 대상으로 된 지주·부농·반혁명 분자·악질 분자·우파 분자)’로 정해지는 바람에, 문화혁명 때 16~17살밖에 안 됐던 동생은 공산사당의 핍박에 손수레로 아버지를 끌고 조리돌림을 했습니다. 아버지가 병이 나서 서 있지 못하자 어머니가 부축하게 했습니다. 그밖에 사당인원들은 또 동생을 일찍 일어나게 했는데, 새벽 2시쯤부터 시골의 큰 우물에 가서 도르래로 물을 길어 생산대 두부 방에 140통의 물을 긷게 했습니다. 10여 개의 배불뚝이 항아리에 가득 채워야 했는데 여름 겨울 구분 없이 3~4년을 하루 같이 일했습니다. 임금 기록이 없는 단지 체벌이었고 이른바 노동개조였습니다. 겨울에 물을 길 때면 우물가에 얼음이 있어 미끄러워 위험했습니다. 여름에는 물을 다 길은 후에도 낮에는 또 밭에 나가 일해야 했습니다. 동생은 나이가 어려 노동력 전체분량을 다 하지 못하고 반만 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를 ‘반쪽짜리’라고 불렀습니다.
병에 걸린 후 동생은 저에게 전화했습니다. 동생의 병세가 위중하다는 것을 알고 저는 즉시 그의 집으로 갔습니다. 저는 동생에게 말했습니다. “생명을 구하려면 오직 대법만이 너를 살릴 수 있다. 대법은 오직 네가 진심인지만 본다. 수련하기 전에 나도 온몸이 병투성이지 않았느냐? 법을 배우고 연공한 지 얼마 안 되어 10여 종류 불치병들이 모두 사라지지 않았느냐? 이 20여 년간 나는 약 한 알 먹지 않았고 주사 한 대도 맞지 않았단다. 몸은 항상 기운이 넘치고 자전거를 탈 때도 젊은이와 다름이 없단다.”
동생은 제 말을 가로채며 말했습니다. “둘째 누나, 꼭 진심으로 하겠어요. 누나를 따라 공법을 배우고 싶으니 저에게 가르쳐주세요.”
이렇게 되어 저는 동생을 저의 집으로 데려왔습니다. 다섯 가지 공법을 가르쳐 줬고 또 사부님의 설법 녹음을 듣게 했습니다. 동생은 아주 열심히 배웠습니다. 4~5일이 지나 그가 집으로 돌아갈 때는 많이 나아졌고 기침도 확연히 줄었습니다. 저는 동생에게 말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파룬따파(法輪大法)의 신기한 효능이야, 위대하고 자비로운 사부님께서 너의 병을 제거해 주셨다.” 동생은 눈물을 글썽이며 감동해 말했습니다. “생명을 구해주신 사부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한 달이 지난 어느 날 동생이 왔습니다. 그는 살이 올랐고 얼굴에는 붉은 윤기가 돌았습니다. 동생은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누나, 병원에서도 못 고치는 병이 한 달 정도밖에 연마하지 않았는데 다 나았어요! 어떻게 다 나았을까! 대법은 정말 신기해요! 파룬따파는 너무 신기해요!”
동생이 말했습니다. “누나가 말했던 것처럼 사부님께서 병을 제거해 주실 때 정말로 그 병이 되돌아 나온 것 같은 상태였어요. 저는 곧 ‘이건 병이 아니라 위대하고 자비로운 사부님께서 내 병을 제거해 주시는 것이다’라고 생각했어요. 저는 기침하면서 말했어요. ‘그것을 갖지 않겠다. 그것을 태워버리겠다.’ 사부님께서는 제가 확고한 마음이 있는 것을 보시고 곧 기침을 멈추게 하셨는데 지금까지 기침 한 번 안 했어요. 제 몸은 날이 갈수록 힘이 났어요.” 그는 말하면서 눈물을 머금은 채 무릎을 꿇고 생명을 구해주신 사부님의 은혜에 감사드렸습니다.
동생이 좋아지자 온 가족이 변했습니다. 그의 아내와 조카들도 모두 파룬따파가 좋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7년간 앓았던 뇌경색과 새로 얻은 열공성 뇌경색은 병원에서도 치료할 수 없는 질병이었지만 파룬궁을 배운지 한 달여 만에 기적적으로 다 나았습니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 진선인은 좋습니다)!
현재 동생은 대법 수련에 들어섰고 대법을 배운지 9개월이 넘습니다. 68세인 그는 전동 오토바이와 삼륜차를 몰고 또 일할 수 있게 됐습니다.
원문발표: 2021년 8월 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8/6/42819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