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밍후이 장윈, 탕슈밍 기자 종합보도) 미국 션윈(神韻)예술단이 지난 12월 22일 미국에서 2017년 월드투어의 막을 열었다. 지난 10년간 션윈예술단은 5천년 중국 전통문명과 전통미덕의 부흥을 모토로, 매년 전 세계를 순회하며 순선순미(純善純美)한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무한한 감동을 선사해왔다.
2017년 새해 시즌을 맞이해 션윈예술단은 같은 규모의 5개 예술단으로 나뉘어 약 5개월 동안 북미, 남미, 아시아, 오세아니아주와 유럽 130여개 도시를 순회하며 400여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새해 시즌 첫 시작부터 표 한 장 구하기 힘든 상황
12월 26일 오후, 휴스턴 존스 극장에서 열린 미국 션윈 국제예술단 올 시즌 12회 공연의 첫 공연은 보조석까지 설치하며 초만원을 이뤘다.
12월 26일 오후, 백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 오페라하우스. 공연장을 꽉 채운 관객들 속에서 우레와 같은 박수소리가 수시로 터져 나오며 새해 특별한 선물을 선사한 션윈 세계예술단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올해는 션윈 예술단이 전 세계 순회공연을 펼친 지 11년째 되는 해다. 예술단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완전히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간다. 12월 22일 미국 션윈 예술단의 세 개 예술단은 각각 미국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의 오페라하우스,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시의 아뤄노프 예술센터(Aronoff Center for the Arts)와 오클라호마 주 오클라호마시티 시빅센터 뮤직홀(Civic Center Music Hall)에서 2017년 세계 순회공연의 첫 막을 동시에 올렸다.
26일 션윈 세계예술단 디트로이트 공연은 초만원을 이뤘다. 현지서 연일 션윈 열기가 뜨거워짐에 따라 당일 공연 티켓은 표 한 장 구하기 힘든 상황이 연출됐으며 극장 측은 부득이 공연이 시작되기 몇 시간 전에 1층의 일부 보조석과 2층 측면의 박스좌석을 추가 오픈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연 주최 측이 전했다.
같은 날, 텍사스 주 휴스턴에서 펼쳐진 션윈 국제예술단의 2회 공연과 텍사스 주 오스틴에서 펼쳐진 션윈 순회예술단의 1회 공연 역시 전부 초만원을 이뤘다. 휴스턴 오후 공연에서도 부득이 좌석을 추가해야 했다. 이렇게 텍사스 주에서의 션윈 첫 공연들이 전례 없는 성황을 이루며 텍사스 주에서 예정된 올 시즌 40회 순회공연의 서막을 성공적으로 열었다.
미국 각급 주요 정계인사 션윈예술단 방문 환영
오클라호마시티는 올해 처음으로 션윈 공연을 맞이한 도시로 12월 22일부터 23일까지를 ‘션윈 공연의 날’로 정했다. 오클라호마 주지사 및 주변 도시 시장들도 션윈예술단에 축하서신과 표창장을 보내 션윈예술단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했다.
존 코닌(John Cornyn) 텍사스주 미 상원의원은 축하편지에서 션윈예술단 및 현지 션윈 공연 주최측에 진지한 문안을 보냄과 동시에 션윈 공연의 성공을 진심으로 기원했다.
쉴라 잭슨 리(Sheila Jackson Lee) 텍사스 주 국회의원은 보좌관을 공연장 현장에 파견해 표창장을 발급했다. 그녀는 표창장 서신에서 “션윈은 음악과 무용이라는 공통 언어를 통해 천국세계와 같은 신기하고 매력적이며 꿈과 같은 경지와 오래된 영웅전설 및 현대세계의 열정적인 서사시를 그려냈다. 아울러 사람들의 미덕, 동정과 용기를 불러일으키는 주제로써 관객들에게 계시를 주고 힘을 북돋아 주고 있다”고 밝혔다.
디자이너 교수 “션윈의 색상 디자인은 비범하고 탁월”
20년 실내 디자이너 경력을 지닌 바바라 사이딕(오른쪽)은 지인과 함께 션윈 공연을 관람했다. 그녀는 전문가 입장에서 션윈의 탁월한 색상 운용에 대해 찬탄을 금치 못했다.(NTD 캡처)
20년의 실내 디자이너 경력을 지닌 바바라 사이딕은 현지의 많은 상업용 건축물 설계와 리모델링에 참여해왔다. 일찍 디트로이트의 랜드마크인 가디언 빌딩(The Guardian Building)과 폭스 극장(Fox Theater) 리모델링에 참여하기도 했다. 또 과거 다수 대학에서 교편을 잡았고 현재는 창조과학대학(College for Creative Studies)에서 석좌교수를 맡고 있다.
지인과 함께 션윈 세계예술단의 디트로이트 제5회 션윈공연을 관람한 그녀는 션윈 공연의 아름다움은 상상을 초월한다며 격동된 심정을 금치 못했다. “공연의 의상과 생생하게 살아있는 아름다운 색상 조합은 마치 무지개가 눈앞에 나타난 듯이 아름다웠습니다. 정말로 숨죽이고 관람했습니다.”
더욱이 탁월한 션윈의 색상 운용에 대해 전문가 입장에서 찬탄해마지 않았다. “션윈 공연의 색상 조합은 비범하고 탁월했습니다. 션윈의 의상 디자이너는 진정으로 색상을 꿰뚫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보통 1차색, 2차색, 3차색으로 색을 혼합해 최대한 생생한 색상 조합을 연출하게 되는데요, 션윈의 이러한 색광, 안료 디자이너 기교는 먹, 염료, 옷감 이러한 것들의 조합을 포함해 그야말로 뛰어났습니다. 션윈 공연에서는 모두 활력으로 가득찬 칼라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우리는 이런 색을 보석의 색으로 부릅니다. 바로 크레용 상자에 있는 1차색 중 6가지 기본 색인 보라, 빨강, 초록, 노랑, 주황 등 이 몇 가지 색깔은 모두 아주 생생한 색들이지요. 션윈 공연 중에 이런 색들은 너무 약하게도 너무 과하게도 표현되지 않았고 또 회색을 추가하지 않았고 갈색화하지도 않았으며 흰색을 추가하지 않은, 진정한 보석의 색을 유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색채가 화려하고 아름다웠을 뿐만 아니라 아주 정교했습니다.”
바바라 사이딕은 또 션윈 공연 중에서 사용한 많은 색상 운용에 담긴 특별한 의의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노란색은 빛을 뜻하며 동시에 지혜도 뜻하지요. 션윈 공연에서 신(神)의 형상으로 흰색 옷을 입고 나타난 노자의 몸에서 황금색의 둥근 테두리 빛이 발산됐는데 이는 그가 모든 것을 꿰뚫고 있음을 뜻하는 것으로 정말로 아름답기 그지없었습니다. 당신은 바로 이는 신의 형상이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되지요. 그러한 신의 형상을 보며 저는 광명과 태양을 보았고 순수한 노란색, 흰색과 금색을 보았는데 정말로 아름다웠습니다. 많은 관객들도 공연 중에 체현된 신성(神性)을 엿볼 수 있었을 것이고 지혜에 대한 존중, 신에 대한 존중을 볼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녀는 또 션윈 관람을 통해 음악과 무용으로 표현된 한 차례 역사수업을 받은 것 같다고 했다. “저는 이 한 차례 웅장한 음악, 무용과 의상 등의 표현을 통해 중국 역사와 문화에 대한 한차례 수업을 받았습니다. 언어가 필요 없이 또 그 누구도 저에게 중국역사를 가르치지 않았지만 단지 한 차례 공연관람을 통해 중국 역사와 문화를 배우게 되었는데 이는 정말로 신기한 체험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발레 안무가 “인성에 관한 공연”
무용수이자 발레 안무가이기도 한 필립 차비브(Phillip Chbeeb)는 현재 영화와 TV업계에서 안무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그는 휴스턴 존스극장(Jones Hall for Performing Arts)에서 펼쳐진 션윈 국제예술단 제2회 공연을 관람한 후 “이처럼 생동감이 넘쳐흐르는 공연을 관람하게 되어 정말로 너무나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공연은 특별히 뛰어난 면이 있었는데, 저로서는 더욱이 무용에 대해 가장 소감이 컸던 것이 색상과 표현 인물에 대한 션윈예술가들의 깊은 이해였습니다. 문화적 각도에서 말하자면 중국 문화는 매우 아름다웠습니다. 심지어 의상의 옷감 재질에 있어서도 션윈은 서로 다른 재질의 의상을 무대 위에서 서로 다른 형상으로 체현해냈지요. 저는 이 점 역시 오늘 공연의 하이라이트라고 생각합니다. 션윈예술가들은 이러한 도구, 의상의 색채와 형상이 전반 무용에서 일으키는 효과에 대해 아주 잘 이해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때문에 비로소 그 아름다움을 이루다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션윈은 멋진 것입니다!”
그는 또 덧붙여“이 공연은 단지 역사에 관한 공연만이 아니라 또 인성에 관한 공연이기도 합니다. 그 속에서 당신은 중국문화와 중국인들에 대해 더욱 잘 이해할 수 있게 되고 그들의 예술표현형식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있게 되며 그들의 진실한 생활에 대해서도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정말로 훌륭합니다”라고 말했다.
10년 션윈 팬 “션윈은 정신의 양식”
올해는 션윈이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를 방문한 지 10년이 되는 해다. 랜돌프 부부는 그 10년 동안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연속으로 션윈을 관람했다. 그들은 션윈이 그들의 심령을 깨우치고 정신을 승화시켰다면서 션윈을 정신적 양식이라고 찬양했다.
22일 저녁 사진사 자넷 랜돌프(Janet Randolph)는 고등학교 미술교사인 남편 유진 랜돌프(Eugene Randolph)와 함께 디트로이트 오페라하우스에서 10년째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이어지고 있는 연례행사인 션윈공연 관람을 했다. 그들은 션윈이 그들의 심령을 깨우치고 정신을 승화시켰다면서 션윈을 정신적 양식이라고 찬양했다.
“우리는 해마다 와서 션윈을 보는데 션윈 관람 때가 1년의 하이라이트입니다”라고 말하는 부인 자넷 랜돌프는 이렇게 소감을 밝혔다. “저에게 션윈의 일체는 정신적으로 영양을 공급해주는 정신의 양식과 같은 것입니다. 매번 션윈을 관람할 때마다 영혼이 승화되고 정신적으로 계시를 얻게 됩니다. 공연이 펼쳐주는 아름다움은 저희 마음속에 평온을 가져다주며 그러한 소감은 어떠한 언어로도 표현할 방법이 없습니다.”
남편 유진 랜돌프도 깊은 감회를 전했다. “예술을 가르치는 교사로서 저는 션윈의 색상과 의상을 매우 좋아합니다. 션윈을 통해 우리 학생들도 서로 다른 문화를 접할 수 있다고 봅니다. 션윈은 정말로 대단히 훌륭한 공연입니다. 사람을 깊이 도취시키는 지극히 아름다운 공연이지요. 한 폭 한 폭의 유화와 같은 스크린 무대배경, 배우가 스크린과 무대 사이를 누비는 다이나믹한 스크린 기술은 이미 션윈의 특허라 할 수 있는데, 이는 매년 저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줍니다. 정말로 너무 멋집니다.”
자넷 랜돌프는 션윈 무용수들의 뛰어난 기량에 대해 연신 감탄해마지 않았다. “얼마나 많은 시간을 밤낮으로 반복해서 연습했을까요. 그들의 공연은 언제나 그런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에 저는 그들의 연습량이 얼마인지 짐작이 갑니다. 제가 션윈을 놓치지 않고 보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며, 또한 매년 공연 프로그램이 새롭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무대에서의 춤을 보면서 제 마음도 함께 춤을 추었습니다. 저는 션윈을 사랑합니다. 저게 물어보면 저는 그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제 영혼과 션윈의 무용이 서로 통했기 때문인 듯합니다.”
그녀는 또 정의는 기필코 악을 이긴다는 션윈의 메시지는 현대 사회에 아주 중요하다고 말했다. “저는 션윈이 우리에게 준 계시는 악은 정의를 이길 수 없다는 것이라고 봅니다. 악을 이겨내기 위해서 더욱 더 선해져야 합니다. 현재와 같은 이런 시대에 더욱 많은 사람들이 와서 션윈을 보고 인간의 선량함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고 봅니다.”
션윈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랜돌프는 션윈이 한층 더 정진하기를 기원했다. “저는 션윈 10주년을 기념해 모든 단원, 연주자, 무용가, 제작팀, 모든 개개인에게 축하를 드리겠습니다. 션윈은 정말로 훌륭합니다. 저는 내년에 또 션윈 공연을 보러 오겠습니다.”
“션윈이 하루빨리 중국 대륙에 가서 공연할 수 있기를 기대”
미국 션윈예술단은 중국 전통문화의 부흥을 사명으로 매년 전 세계 100여개 도시를 순회하며 공연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션윈은 현재 아쉽게도 정작 본토인 중국대륙과 홍콩에서는 공연할 수 없다. 하지만 갈수록 많은 중국인들이 운 좋게 해외에서 션윈의 관객이 되고 있다. 여기에는 오직 션윈을 보기 위해 본토에서 날아오는 중국인들도 포함된다. 얼마 전 2017년도 션윈예술단 전 세계 순회공연이 미국에서 막 개막될 무렵, 홍콩 언론과 문화예술계 인사들은 션윈예술단 홍콩 초청 공연을 공개적으로 홍콩 정부에 요청한바 있다. 중화합창단 감독이자 홍콩의 저명한 성악교육가인 룽커두(容可度)도 션윈 홍콩 초청공연에 대한 문화예술인들의 요구를 적극 지지하며 빠른 시일 내에 홍콩에서도 션윈공연을 관람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그는 션윈은 사람의 영혼을 정화하는 맑은 물과 같은 것으로 중국인과 홍콩인들에게 정통 중국문화를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다주게 되며 이는 홍콩 젊은이들에게 아주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최근 중화합창단 감독이자 홍콩의 저명한 성악교육가인 룽커두를 비롯해 홍콩 내 많은 유명 배우와 감독 등 연예계 인사들이 미국 션윈예술단의 홍콩 초청공연을 추진할 것을 홍콩 정부에 정식 요청했다.
12월 23일 저녁, 중국대륙에서 온 장씨와 류씨는 디트로이트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션윈예술단 공연을 관람하고 광대하고 깊은 중국문화를 완벽히 체현한 션윈예술단에 찬사를 보내며 션윈이 하루빨리 중국대륙에서 공연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12월 23일 저녁 중국대륙에서 온 장씨와 류씨는 디트로이트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션윈예술단 공연을 관람하고 중국문화를 완벽히 체현한 션윈예술단에 찬사를 보내며 션윈이 하루빨리 중국대륙에서 공연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일찍 대륙에서 션윈공연 DVD를 본 적이 있다는 류씨는 현장에서 직접 션윈을 관람하니 중국문화의 깊고 광대함을 온 몸으로 체험할 수 있어 너무나 좋았다며 더욱 많은 중국인들이 션윈을 관람할 수 있기를 바랐다.
류씨와 함께 션윈을 관람한 장씨도 션윈의 탁월함에 감탄해마지 않으며 션윈을 통해 중국에서도 여태껏 본 적 없는 진정한 중국문화를 보았다며, 션윈은 진정으로 중국 전통문화와 미덕을 충분히 체현한 것으로 모든 중국인들에게 관람할 기회가 주어지기를 희망했다.
휴스턴 중국인 관객 “귀국 미룰 만큼 션윈 보고 싶어”
3년 전 방문학자로 중국에서 미국으로 건너온 중국인 덩(鄧)씨는 12월 26일 휴스턴에서 션윈을 관람하고 “듣던 대로 대단하다. 그동안 본 공연 중 단연 최고였다. 중국은 물론이고 어디에서도 이렇게 멋진 공연을 볼 수는 없을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원래 12월 중 중국에 돌아갈 예정이었던 그녀는 “주변 서양인 동료와 중국 지인들의 추천으로 션윈을 보려고 귀국까지 미뤘다. 모두 션윈을 극찬했다. 덕분에 나도 공연을 볼 수 있었는데 절대 후회하지 않을 선택이었다”라고 전했다.
원장발표: 2016년 12월 29일
문장분류: 션윈예술>북미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12/28/33949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