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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룬따파학회, 中공산당의 션윈 공연 방해 규탄

[밍후이왕](밍후이 기자 쉬징 종합보도) 2015년 1월 초, 중국공산당(중공)은 션윈(神韻)예술단 공식사이트를 공격한데 이어 최근 또 미국 중부지역에서 션윈 공연을 방해하려 시도했다. 미국 중부 파룬따파학회 회장 양썬(楊森)은 강력하게 이를 규탄했다. “중국공산당은 전 세계 각지에서의 션윈의 성공에 공포를 느끼고 있다. 중공은 션윈의 문화부흥을 두려워하며 션윈 공연 중의 파룬궁(수련생)이 중국에서 박해 받고 있는 내용을 더욱 두려워한다. 파룬궁은 박해가 가장 심했을 때도 머리를 숙이지 않았는데 고작 이런 술수에 넘어갈리 없다.”

션윈예술단은 미국 뉴욕에 본부가 있는 중국고전무용과 음악을 공연하는 단체이며 해마다 약 20여개 국가, 100백여 개 도시에서 순회공연을 한다. 션윈 사이트에 따르면 션윈의 사명은 중국 전통문화를 부흥하는 것이다. 중국문화는 5천여 년 역사가 있지만 중국공산당의 문화대혁명 등 역대 운동으로 거의 말살됐다. 션윈은 2006년에 성립된 이후 줄곧 중공의 각종 형식의 공격을 받았으며 중공은 션윈을 위협으로 보고 있다. 중공은 션윈의 문화부흥을 두려워하며 더욱이 션윈 공연 중에서 중국의 파룬궁 박해를 폭로한 내용을 두려워하고 있다.

中영사관의 직접적인 간섭을 극장측이 거부

2015년 1월 30일, 시카고주재 중공 영사관 관리는 션윈 공연을 치를 예정인 피바디오페라하우스(Peabody Opera House)에 가서 관리자에게 션윈 공연 계약을 취소하라고 요구하면서 취소하지 않으면 중미 관계에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협박했다.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 시 션윈 주최 측은 이는 중국공산당 외교관이 다른 지역에서 션윈 공연을 방해한 수법과 똑같다고 말했다.

세인트루이스 션윈 주최기구 책임자 쑤(宿)씨는, 피바디오페라하우스 책임자가 그녀에게 시카고주재 중공 영사관 인원이 와서 압력을 가한 사실을 밝혔다고 말했다.

오페라하우스 책임자도 영사관 직원이 대화 중에서 파룬궁을 비방했다고 언급했다. 피바디오페라하우스 책임자는 중공 관리의 대관 취소 요구를 단번에 거절하고 션윈을 2월 20일에서 22일까지 4차례 공연할 것이라고 말했다.

션윈예술단은 2012년부터 줄곧 피바디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했다. 쑤씨는 말했다. “그들(중공)은 사람들이 중국 전통문화를 보는 것을 바라지 않고, 사람들이 션윈이 알리는 가치 관념을 아는 것을 바라지 않으며, 션윈이 전 세계에서 거둔 성과에 분노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션윈에 대한 사랑을 공산당은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위스콘신 주의 비열한 절도 사건

2월 3일 위스콘신 주 션윈 주최측 책임자 집에 도둑이 들었다. 잃어버린 것은 귀중한 물건이 아니라 중요 자료가 담긴 노트북과 여권이었다.

절도를 당한 집은 위스콘신 주 파룬따파학회 책임자 관루시(關露西)의 집이었다. 올해 위스콘신 주의 밀워키와 엡스 해밀턴 두 도시의 션윈 공원을 이 학회에서 주최했다. 절도 당한 것은 또 관루시가 2010년에 구입한 애플 컴퓨터였다. 그녀는 컴퓨터에 그녀와 국내 가족과의 연락처 및 현지에서 션윈을 보급할 상세한 계획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지금 이런 자료가 이미 중국공산당 손에 들어갔을 것이라며 우려하고 있다.

관루시가 거주하고 있는 지역은 평소 아주 안전해 경찰은 ‘기이한 사건’이 났다고 말했다. 그들은 여태껏 전문적으로 여권을 절도한다는 것을 들어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당사자 관루시는 이 사건도 중국공산당이 조종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시카고 션윈 광고차량 악의적으로 파괴돼

미국 션윈예술단의 시카고 공연은 3월 6일에 캐딜락 극장에서 막을 연다. 공연을 2주 앞둔 2월 19일, 션윈 보급에 사용할 현지 대형 광고 트럭이 악의적인 파괴를 받았다. 션윈 현지 주최측은 최근 중국공산당이 미국 중부 각지에서 션윈 공연을 방해하려 시도하고 있는데 시카고의 차량 파괴 역시 중공 영사관의 소행으로 보고 있다.

시카고에서 션윈 광고차량을 관리하고 있는 양칭(楊淸)은 2월 19일 운전석 발밑 발판이 젖혀 있고 액셀러레이터와 브레이크에 모두 부식성 액체가 뿌려진 흔적을 발견했다. 트럭 바닥에 있는 액셀러레이터 선에는 3cm 길이의 칼자국이 비스듬히 나 있었고 아주 심하게 부식됐다. 양칭은 이런 파괴 수단은 아주 음험한 것이라고 말했다. 차량이 즉석에서 사고 나지 않지만 점차 부품이 침습되어 달리는 과정에서 고장나 통제를 잃을 수 있기 때문이다.

양칭은 또 이전에도 액셀러레이터 선이 끊어진 상황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때는 고의적인 손상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이후에 새로 액셀러레이터 선을 교체한 후 다시 칼자국이 난 것을 보니 인위적인 파괴임이 확실했다. 그는 액셀러레이터 선이 차량 밑바닥 쪽에 있기 때문에 차 밑에 들어가야만 손을 쓸 수 있다면서 “이 파괴자는 고의로 사고를 일으키려 시도했다”고 말했다.

미 중부 파룬따파학회, 강력히 규탄

미국 중부 파룬따파학회 회장 양썬은 최근 미 중부 여러 도시에서 션윈 공연을 방해하고 파괴한 시카고 중공 영사관의 행위를 강력히 규탄했다.

양썬은 파룬궁을 박해한 보시라이, 저우융캉 등 악인이 이미 감옥에 들어갔으며 악은 대세가 기울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공 영사관 관리가 이런 비열한 수단을 사용한 것은 자신의 탈출로를 차단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나는 지금 시카고 중공 영사관의 나쁜 짓을 일삼는 관리에게 엄중하게 경고한다. 당신들이 한 모든 행위는 기록이 있다. 악행을 저지른 자는 결코 법망을 벗어날 수 없다.”

수년간 중국공산당은 줄곧 이 같은 수단으로 세계 각지에서 션윈 공연을 방해했다. 션윈예술단의 한 사회자 리산(理善)은 심지어 ‘누가 션윈을 두려워하는가?’(Who’s afraid of Shen Yun)라는 전문 블로그를 만들어 중국공산당의 모든 행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 중에 이런 한 단락 말이 있다. “2014년 4월 9일에서 12일, 션윈의 스페인 첫 공연 전에 바르셀로나주재 중공 영사관은 카탈로니아 국립극장(Catalonian National Theatre) 및 스페인 외교부에 압력을 가해 공연을 취소할 것을 요구했다.”

북미에서 션윈공연단은 다른 형식의 파괴를 받았다. 예를 들면 2010년 오타와 공연 기간, 션윈 배우 전용 버스 타이어에 깊게 갈라진 자국이 발견됐다. 션윈공연단은 차량이 고속 질주할 때 이런 자국이 있으면 타이어가 터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캐나다 경찰은 이 사건을 입안 조사했다.

문장발표: 2015년 2월 21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2/21/3054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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