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일본 파룬궁수련생
[밍후이왕] 2012년 2월 11일 오후 4시, 세계에 명성을 떨치고 있는 미국 뉴욕 션윈예술단이 북미에서 출발, 일본 나리타 국제비행장에 도착해 아시아 공연의 서막을 열었다. 2012년 2월 14일 오후, 일본 수도 도쿄의 국제포럼 C홀로 관객들이 구름같이 모여들어 빈틈없이 자리를 메웠다. 공연이 끝나고 막이 서서히 내리자 도쿄의 열정적인 관중은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를 보냈다. 션윈이 일본에서 공연하기 전에 중공 특무들이 교란을 시도했으나 추태만 드러났다.
2월 14일, 션윈 공연을 72시간 앞두고서야 극장 측의 정식 허가를 받았기 때문에 션윈 공연 티켓판매와 홍보활동은 영향을 받았다. 하지만 결국 전체 극장을 가득 채운 관객들로 극장을 포함한 각계 인사들은 놀랄 수밖에 없었다.
대재난 후 션윈 맞은 일본, 중공의 협박 추태 폭로돼
3.11 대지진과 쓰나미 재난을 겪은 일본은 대재난 후 2012년 끝내 션윈을 맞았다.
2월 14일 뉴욕 션윈예술단의 도쿄 국제포럼 음악 홀에서의 2012년 월드투어 아시아 첫 공연을 앞두고, 일본주재 중국대사관이 배후에서 스파이와 깡패 수단으로 션윈 공연을 교란하려 했던 상황이 폭로됐다. 2월 10일 공연을 눈앞에 두고 주최 측은 극장의 정식 사용권을 허락했으며 이전까지는 모든 션윈 홍보활동을 금지했다.
2011년 중순, 일본 모 재단이 2012년 2월 션윈예술단 도쿄 공연을 맡았다. 그러나 올해 초 이 재단은 갑자기 공연을 중단하겠다고 표시했다.
소식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친 중공 좌익신문 ‘대공보(大公報)’의 일본 수석대표(지국장) 량중원(梁鍾文)이 이 재단의 이사장을 찾아 비밀리에 압력을 가하며 위협했다. 일본 공안청 조사에 의하면 량중원은 중공 언론 ‘문회보’의 일본 수석대표이기도 하다. 중공은 줄곧 해외에 파견한 언론계 인사들에게 스파이 역할을 하게 한다.
일본 공안청 소식에 따르면, 2007년 션윈이 처음 일본에서 공연할 때 일본 간사이(關西) 모 텔레비전 방송국에서 션윈을 지지한다고 하자 중공이 이 방송국에 압력을 가했다. 일본주재 중국대사관에서는 심지어 대사관 요원을 그 방송국에 출동시켜 위협하게 했다. 방송국 편집부에서는 회의를 열었고 나중에 내부에서 “왜 중국공산당의 말을 들어야 하는가?” 하면서 중공의 무리한 행위에 저항했다고 한다.
션윈 공연 홍보를 책임진 간사이 션윈 실행위원회 위원 우민(吳敏)은, 지난 2007년 션윈이 효고(兵庫)현 아마가사키(尼崎)에서 공연할 때 오사카 주재 중국대사관에서 효고현 지사(知事)에게 전보를 보내 션윈 공연을 관람하지 말 것을 요구하면서 현지에서 날조(捏造)하고 지역 협찬사에 압력을 가했다고 말했다.
2008년, 션윈이 오사카 NHK 홀에서 공연할 때 대사관은 또 NHK에 큰 압력을 가해 NHK가 일부 홍보 활동에 협조하지 못하게 했다. 2007년과 2008년에 션윈 공연을 협찬한 간사이 ‘산케이신문(產經新聞)’과 오사카 방송(라디오 방송국)도 중국대사관의 위협과 압력을 받았다.
대사관은 또 화교 단체에 만약 션윈을 관람하러 간다면 귀국할 때 시끄러울 것이라고 위협하기도 했다. 간사이 중국인들에게 유언비어를 퍼뜨려 대사관에서 화교들이 션윈 공연을 보지 못한다고 위협했다.
일본 간사이 지역 방송국 Sun-TV는 2007년 션윈이 처음 일본에서 공연할 때 줄곧 션윈을 홍보했다. 2008년 중공대사관에서 전화로 교란하려 했지만, Sun-TV의 거절을 당했다. 2009년 중국대사관은 직접 사람을 파견해 TV방송국에 션윈 협찬을 취소하라고 요구했다. Sun-TV는 내부 회의 끝에 대사관의 무리한 요구를 거절하고 션윈을 협찬했고 션윈을 관람했던 내부 직원들도 결연히 협찬에 참가했다.
일본 효고현 문화국은 중공의 압력 때문에 공연장은 해마다 중국대사관의 교란과 위협을 받았다고 했다.
화가 “션윈은 중화문화의 정수를 펼쳤다.”
2012년 2월 14일 오후, 일본 수도 도쿄의 국제포럼 C홀에는 관객들이 구름같이 모여들어 자리를 빈틈없이 메웠다. 막이 내리자 도쿄의 열정적인 관객들은 우레와 같은 박수를 보냈다. 첫 공연은 초만원을 이뤘고 1천여 명 관객들은 뉴욕 션윈예술단이 가져온 순진(純眞), 순선(純善), 순미(純美)한 중화 전통문화예술을 직접 감상했다.
화가 츠지야 부부 “션윈은 중화문화의 정수라고 찬사”
두 번째 션윈 공연을 관람한 중국인 화가 멍(孟)여사는 말했다. “처음 공연을 보고 인상이 매우 깊었습니다. 이번에는 박대서점(博大書店)에서 션윈이 도쿄에 온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위치가 좋은 표 두 장을 샀습니다.” “예술 면이나 기술, 내용 면에서 모두 완벽하게 여러 사람의 지혜와 힘을 모았고 매우 강대한 바른 에너지를 방출합니다. 우리 중국인들은 이렇게 뭉쳐야만 희망이 있습니다.”
그는 “션윈이 중국의 고전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양시킴에 감사드립니다. 만약 이렇게 하지 못한다면 중국의 전통문화는 유실될 것입니다. 중국 몇천 년 문화가 이미 중공의 파괴로 만신창이 됐기에 시간을 아껴야 합니다. 지금 중국에서는 진실한 말을 하기 어렵습니다. 누가 진실한 말을 한다면 재앙을 입기에 거짓말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거짓말도 많아지면 진짜가 되는데 시비선악이 전도되어 정말 두렵습니다.”라고 말했다. 화가로서 멍(孟)여사는 공연 중 영상스크린 색상이 매우 산뜻하고 아름답다고 찬사를 보냈고 현대 첨단기술을 묘하게 응용해 중국 고전전통의 정수를 표현했다고 감탄했다.
성악에 대해 멍(孟)여사는 평했다. “테너와 소프라노 기법이 우수합니다. 가사는 어둠속에서 애타게 찾는 경지를 나타냅니다.” 그는 오케스트라에 대해 말했다. “매우 좋습니다. 해외에는 중국인 인재들이 수두룩한데 현재 중국에서는 션윈처럼 이렇게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멍(孟)여사의 남편 츠지야씨는 중국에서 자란 일본인 고아로 역시 화가다. 그는 “나도 한마디 하겠습니다. 션윈 공연은 정말 잘하고 있고 진정한 중화문화를 외국인들에게 보여줍니다.”라고 말했다. “특히 지금 사회에서 중화문화를 이해하지 못하는 외국인들은 중국인들을 황재(黃災)라고하며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면 어떤 사람은 중국인이 한 짓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진정한 중화문화가 아닙니다. 중국의 진정한 전통은 덕을 중히 여기고 선을 행하는 것인데 예전 중국인들은 도덕이 고상했다고 합니다.”
멍 여사는 중국고대에는 사람됨을 이야기하는데 우선 사람이 되어야 하고 진정한 중국인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 “션윈은 전통문화를 회귀(回歸)시킵니다. 공산당의 문화는 싸우는 것이고 전부 거짓말입니다. 역대 정치운동에서 고자질하고 사람을 욕하고 때리며 현재 심지어 생체 장기적출까지 하는데 천리를 위배하는 일을 절대로 해서는 안 됩니다.”
바이올리니스트 “중국 악기의 신기함에 감탄”
프로 바이올리니스트 신쩌우(心奏)는 치샤오춘(戚曉春)의 얼후(二胡)에 매혹됐다. 그는 두 가닥 줄 뿐인 얼후가 뜻밖에 이렇게 독특한 선율을 연주할 수 있음에 감탄했다. 치샤오춘이 연주한 곡은 그가 마치 암흑 속에서 서광이 비치는 느낌이었고 사람들에게 희망을 갖게 한다고 말했다.
중국 고대 여성들의 가볍고 아름다운 수수(水袖)무용도 신쩌우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저명한 고전무대 주요책임자 “션윈 배우 찬탄”
일본 예능계의 저명한 고대의상 무대극 배우 아사카 미츠요(淺香光代)
일본 예능계의 저명한 고대의상 무대극 배우 아사카 미츠요(淺香光代)
일본 예능계의 저명한 고대의상 무대극 배우 아사카 미츠요(淺香光代)은 올해에 션윈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흥분했다. “2년 전에 나는 션윈 공연을 보면서 저도 몰래 감동을 하여 박수갈채를 보냈습니다. 그들이 정말 부러웠습니다! 올해에 션윈이 일본에 오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꼭 가서 보겠습니다. 션윈이 온 줄 알면서 어찌 앉아 있을 수 있습니까?”
지난해 3.11대지진 때문에 션윈예술단은 원래 정한 공연 계획을 취소했다. 아사카는 유감스러웠지만, 한편으로는 션윈 배우들에게 힘을 내라고 진심으로 격려했다. 그들은 공연을 통해 일본인들에게 복음을 가져다주기 때문이다.
2년간 기다려온 션윈, 일본에 재등장…정계인사 감격하고 축하
2년간 기다려온 션윈이 일본에 재등장하자 시장 등 정계인사와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잇달아 축사를 보냈다.
2012년 일본은 재차 미국 뉴욕션윈예술단 공연을 맞이했다. 지난해 3.11대지진과 쓰나미의 영향으로 션윈은 일본공연을 중단했다. 2월 14일, 션윈 공연을 앞두고 일본 정계 인사들과 문화예술계, 도쿄 도지사 이시하라 신타로, 전 총리 가이후 도시키를 포함한 여러 국회의원과 저명한 여성 예술가 아사카 미츠요가 잇달아 축사를 보내 션윈 일본공연의 성공을 미리 축원했고 션윈예술단에 경의를 표했다.
도쿄 도지사 이시하라 신타로는 뉴욕을 위주로 세계 각지에서 중국 전통문화를 공연하는 션윈예술단이 일본에서 공연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션윈이 전통예술문화를 부흥시킨다고 찬사를 보냈다. “션윈의 고품질 정보와 출중한 무대 예술은 사람들이 전통과 문화의 진귀한 가치를 느끼게 합니다.”
아이치(愛知) 현에서 출생한 전 일본 총리이자 중의원인 가이후 도시키는 션윈의 나고야 공연에 특별히 환영하며 경의를 표한다고 했다. 그는 “깊은 내포가 있는 션윈예술단은 아주 높은 예술성을 소유함을 자랑거리로 하고 있습니다. 션윈이 몇 년 사이에 더 국제화될 것이라고 믿습니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예정됐던 션윈 공연은 일본지역에 전례 없던 대지진의 영향을 받아 션윈을 학수고대하던 팬들을 섭섭하게 만들었다. 중의원 나카가와 히데나오도 그 중 한 사람이다. 그는 희망찬 새해에 다행히 5천 년 역사를 소유한 중국 전통문화를 직접 느끼게 되어 행운이라고 했다. 그는 션윈이 재해지역 민중과 일본 각지에 매우 큰 감동과 용기를 가져다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또 중의원 소라모토 세이키도 올해는 일본이 대지진 재해로부터 부흥으로 나아가는 한해라고 하면서 션윈이 일본에 희망과 용기와 부흥을 인도하는 강대한 힘을 가져다줄 것을 희망했다. “진심으로 축복을 드립니다. 션윈예술단 일본공연 성공을 축하하며 션윈예술단의 지속적인 발전을 축원합니다.”
일본 예술문화활동 발전에 노력하고 있고 현재 문화부 과학위원회에 있는 중의원 스기모토 카즈미는 축사에서 자신은 션윈예술단 배우들이 전통문화교육을 중시하며 고생스럽게 훈련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고 했다. 션윈예술단 만이 가진 심오한 ‘신운(身韻)’으로 최고의 무대예술을 표현한다고 말했다. 그는 션윈예술단 이번 일본공연 성공을 진심으로 축원했고 션윈예술단의 전체 배우와 직원들이 건강하고 행복할 것을 기원했다.
문장발표: 2012년 2월 17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2/17/25316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