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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쉰들러 리스트’ 작가 “션윈은 시공을 초월한 여행”

션윈(神韻)국제예술단은 2월 8일 저녁에 시드니 로얄가든에서 공연해 큰 성공을 얻었다. 근 3시간 동안에 관중들은 션윈의 발걸음에 따라 한 차례 시공간을 초월한 여행을 진행했다.

토마스 마이클 케닐리(Thomas Michael Keneally)

어느 한 관중은 이번의 완벽한 여행 때문에 특별히 흥분했다. 그의 풍채가 늠름하고 곧은 허리, 턱밑에 짙은 흰 수염이 유달리 눈에 뜨였다. 두 눈은 빛나고 생기가 넘쳤는데 풍부한 인생 경험과 선량함을 내비치고 있었다. 그가 바로 호주의 저명한 작가이자 극작가인 토마스 케닐리다.

그의 저작 ‘쉰들러의 방주(Shindler’s Ark)’는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를 거쳐 각색돼 영화 ‘쉰들러 리스트’로 제작된 후 오스카 대상 및 7부문을 수상했다. 이 책은 또 이미 전에 호주 전임 총리인 케빈 러드에 의해 미국 오바마 대통령에게 선사된 적이 있다.

마이클 케닐리는 이미 전에 여러 차례 중국으로 여행을 다녀간 적이 있는데, 중화문화에 매우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션윈 공연이 그에게 새로운 인식을 주었다. “저는 아주 기쁘게 관람했는데 각 조대(朝代) 청조(淸朝) 무용, 당조(唐朝) 무용, 한조(漢朝) 무용을 보았어요. 또 불교 무용도 있었습니다.”

그는 이 각 조대의 무용을 통해 짧은 3시간 내에 중화의 각 조대 문화 특색을 살펴볼 수 있었다. 이미 전에 중국 각지를 여행한 적이 있었던 그로 말한다면 이번 공연은 한차례 시공을 초월한 유람인 것이다. 그러나 이 일체는 중국 고전무(古典舞)를 통해 나타낸 것이다. 무대 위에서의 고난도 공중 회전도약은 그로 하여금 귀와 눈이 번쩍 뜨이게 했다. “저는 본래 중국 고전무를 이해하지 못했어요. 공연 중 중국 고전무의 동작은 저에게 매우 흥미를 주었습니다.”

공연을 다 보고 못내 아쉬워하는 그는 무슨 사람이든지 모두 이번 공연을 보아야 한다며, 션윈은 아름다음을 전했을 뿐만 아니라 진정한 중화 문화를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중국에 다녀온 적이 없는 사람으로 말하면 공연은 아주 계발이 있고, 중국에 다녀간 적인 있었던 사람으로 말해도 공연은 마찬가지로 향수를 느끼게 합니다.”

문장발표: 2011년 03월 04일
문장분류: 천인사이> 주보 204호
원문위치: http://zhoubao.minghui.org/mh/haizb/204/A08/832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