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세계적 명성의 미국 션윈(神韻)예술단이 지난 12월 24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심포니홀에서 완전히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2023 시즌 월드투어의 첫 막을 열었다.
같은 날 션윈예술단의 8개 공연단 중 또 다른 공연단은 12월 26일에 예정된 아시아태평양 지역 투어의 첫 무대인 하치오지 공연을 위해 도쿄 나리타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역대 최대 규모 시즌
‘전통문화 복원’을 사명으로 2006년 뉴욕에서 설립된 션윈예술단(Shen Yun Performing Art)은 현재 전 세계를 순회하는 똑같은 규모의 8개 공연단을 갖춘 세계 최정상의 중국 고전무용 및 음악 예술단체로, 화려한 의상, 최첨단 무대 배경, 독창적인 라이브 오케스트라를 접목해 공연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공산주의 이전의 잃어버린 옛 중국 전통문화를 되살려내고 있다.
한편, 올해 12월 말부터 내년 5월까지 이어지는 2023 션윈 월드 투어는 션윈의 역대 최대 규모 시즌이 될 전망이다. 이번 시즌에는 지난해보다 하나 더 늘어난 같은 규모의 8개 공연단이 미국, 유럽, 아시아, 남미, 중동, 호주, 뉴질랜드 등 5개 대륙 20여 개국의 180개 이상 도시를 동시 순회하며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크리스마스 이후 새해가 밝는 연말연시에, 션윈은 첫 공연지 애틀랜타에서 8회 공연을 이어가는 외에, 하치오지에 이어 후쿠오카, 히로시마 순으로 한 달간 10개 도시에서 예정된 일본 공연도 본격적인 투어에 들어가게 된다. 다른 공연단들도 각각 미국의 휴스턴, 산호세, 보스턴, 마이애미, 루이빌, 켄터키 및 독일의 베를린에서 동시 투어로 새해맞이 공연을 펼친다.
션윈 월드투어에 앞서, 미국 조지아, 텍사스, 매사추세츠의 주지사 등 정계 고위인사들이 션윈예술단에 축하서신과 표창장을 전달하며 곧 현지를 방문하게 될 예술단 단원들에게 환영과 축하의 인사말을 전했다.
조지아주 각급 정부 및 의회 션윈 표창
션윈은 12월 24~27일에 이어 내년 1월 6~8일까지 애틀랜타에서 총 9회 공연을 펼친 후, 1월 10~11일 오거스타, 1월 14~15일 사바나, 1월 17일 콜럼버스에서 조지아주 투어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브라이언 P.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션윈예술단에 축하서신을 보내 “전체 조지아 주민을 대표해 또다시 조지아를 방문하게 될 션윈예술단에 따뜻한 안부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공연을 마련해 준 현지 주최 측과 관계자 여러분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애틀랜타 시의회는 올해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표창장을 수여하는 방식으로 션윈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시의원들은 표창장에서 “션윈은 심금을 울리는 무용과 음악을 통해 오래고 먼 시대로부터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며 사람들의 영혼을 일깨워 준, 신이 전한 문화를 재현한다”며 “이런 옛 중국 문화의 지혜는 하늘을 공경하고 도의를 중히 여기는 전통적 가치와 융합돼 의료 혁신, 희곡, 무용, 건축, 무술 등 문화의 모든 측면에 심대한 영향을 미쳤다”고 칭송했다.
아울러 “이에 애틀랜타 시의회 전체 의원은 애틀랜타 시민을 대표해 전 세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션윈을 특별히 표창하는바, 우리 시민들에게 천상의 경험을 선사하고 우리 도시의 예술·음악 공동체에 기여한 션윈의 공헌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하디 데이비스 조지아주 오거스타 시장은 션윈에 수여한 표창장에서 “중국 고전무용과 음악으로 전통 문화예술을 선보이는 션윈예술단의 방문을 축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공산당 치하에서 파괴된 중국 전통문화와 예술, 전통가치의 정수를 되살리는 당신들의 노력은 성공적이고 칭찬받을 만하다”고 션윈의 업적을 높이 평가했다.
한편, 반 R. 존슨 조지아주 사바나 시장은 션윈에 대한 표창장에서 “중국 전통 문화를 재현하는 션윈 공연이 공유하는 가치와 메시지는 보편적”이라며 “진실, 선량, 관용, 자유, 충, 효 및 신에 대한 공경과 권선징악 등 전통가치는 연령, 인종, 신앙, 국적에 관계없이 전 세계 관객들의 깊은 공감을 자아낸다”고 적시했다. 아울러 표창장 수여일인 11월 11일을 기념해, 이날을 현지 ‘션윈의 날’로 선언했다.
B.H. 헨더슨 조지아주 콜럼버스 시장도 표창장을 통해 현지에서 션윈공연이 열리는 2023년 1월 17일을 ‘션윈의 날’로 선포했다. 아울러 “찬란한 옛 중국의 문화유산을 아름다운 무대로 담아낸 션윈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매사추세츠 주지사·부지사, 공동으로 축하서신 보내
매사추세츠주에서 예정된, 12월 27~31일 보스턴 공연과 내년 1월 14~15일 우스터 공연에 앞서, 찰리 베이커 주지사와 카린 폴리토 부지사는 공동으로 축하서신을 보내 션윈예술단을 환영했다.
주지사와 부주지사는 서신에서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2006년부터 시작해 중국 고전무용, 음악, 예술을 통해 전 세계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고대 중국 문화의 풍부한 유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션윈은 그 자체로 이미 유명한 문화기관이자 국제적인 현상이 됐다.”
“우리 주 전역에서 매년 아름답고 경이로운 예술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션윈예술단에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모든 참가자분들께 최고의 축복을 보낸다.”
텍사스 주지사와 휴스턴 시장의 표창장
이번 시즌 션윈은 12월 26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열리는 휴스턴 10회 공연을 포함해 텍사스에서 총 36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그렉 애보트 텍사스 주지사는 축하서신에서 “션윈은 관객을 과거로 데려가 진정한 중국의 모습을 보여준다”며 “이 공연을 통해 우리는 고대의 세계를 되돌아보면서 평생 기억에 남을 새로운 추억을 만들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션윈의 성공적인 시즌을 기원하며 “이 기회를 빌려 션윈의 무용수, 음악가, 연출가, 기획자, 스텝 분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그들 없이는 이 소중한 전통을 되살리는 일이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베스터 터너 휴스턴 시장도 션윈예술단에 표창장을 발부하고 현지 공연 기간인 2022년 12월 26일부터 2023년 1월 2일까지를 “션윈 공연 예술 주간”으로 선포했다.
터너 휴스턴 시장은 표창장에서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전통문화 복원을 사명으로 2006년에 설립된 션윈예술단은 휘황찬란했던 5000년 중국 전통문화의 정수를 되살리고, 보편적이면서 선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완벽한 아름다움을 경험하게 하는 잊을 수 없는 여정으로 관객들을 이끈다.”
“션윈은 심오한 역사적 지혜와 문화적 내포, 우아한 중국 고전무용, 아름답기 그지없는 오리지널 창작 의상을 결합했으며, 거기에 동서양 음악의 정수를 완벽하게 결합한 획기적인 음악이 더 해져 무용 프로그램에 비할 데 없는 활력을 불어넣었다.”
“션윈예술단이 선보이는 고전무용, 민족무용, 민속무용은 현대를 초월해 고대 신화와 옛 전설 이야기, 역사적 영웅의 영광을 무대에 생생하게 재현함으로써 관객들에게 즐거움뿐만 아니라 깊은 교육적 의의와 영감을 선사한다.”
한편, 션윈예술단 공식 사이트에 의하면 올 시즌 한국 순회공연은 내년 2월 2일 부산에서 첫 막을 올린다. 션윈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션윈예술단 공식 홈페이지(www.shenyu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문발표: 2022년 12월 26일
문장분류: 해외소식>션윈(神韻)예술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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