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 기자 더샹(德祥) 독일 보도) “파룬궁(法輪功)을 수련함으로써 운명이 바뀌고, 사물의 본질을 보게 되었으며, 여유로운 사람이 되었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사는 율리아 주(Yulia Zhu) 여사는 세계 파룬따파(法輪大法)의 날이자 사존의 일흔 번째 생신을 맞아 사부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
파룬궁을 수련하는 친척이 아주 맑고 깨끗해지다
주 여사는 중국 본토 출신으로 20년 동안 파룬궁을 수련했다. 파룬궁을 처음 접하게 된 것을 회상하면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다. 1999년 1월 주 여사는 휴가를 보내기 위해 중국 본토로 돌아갔다가, 파룬궁을 수련하는 친척을 보고 놀라워했다. “친척이 예전과 같지 않고 아주 맑고 깨끗해졌더군요. 사람이 (복잡하지 않고) 단순해져서 같이 지내기가 참 편안했어요.” 그날 주 여사가 배가 아프자 그 친척은 대법 사부님의 설법을 틀어주겠다고 말했다.
“법을 들으면서 잠이 들었는데, 자고 일어났을 때는 배가 아프지 않고 오히려 편안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는 곧 친척과 함께 법을 배우러 갔습니다.” 주 여사는 회상했다. “당시 사부님의 설법 녹음테이프를 틀었는데 제4강 ‘실(失)과 득(得)’이었습니다.” 주 여사는 들은 후 매우 좋다고 생각했고 다섯 가지 공법 중 가장 어려운 것부터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그렇게 그녀는 수련생을 따라 제4장 공법을 배웠다.
중국에서 머무는 시간이 짧고 해야 할 일이 많아서 주 여사는 더는 연공을 배우지 못했지만, 독일로 돌아가기 전에 ‘전법륜(轉法輪)’ 책과 사부님의 설법 CD를 가져갔다. “하지만 수련하는 환경이 없었습니다. 인터넷에 연공장 관련 정보가 나와 있었지만 저는 평소에 다른 사람과 연락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연공장을 맡은 수련생에게 연락하진 않았어요. 그래서 파룬궁을 진정으로 수련하지 못했습니다.”
기연(機緣)으로 파룬궁수련생을 만나다
2000년에 주 여사는 심각한 천식과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났다. 2001년에는 또 요추 추간판 탈출증 같은 질병도 생겼다. 어느 날 그녀는 견관절 주위염 통증으로 곧장 진료를 받으러 갔는데, 병원에서 진료를 받으려면 예약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 몹시 화가 났다. 그녀는 다른 길로 집으로 돌아가다 지인을 만났다.
주 여사는 지인에게 화나는 이유와 견관절 주위염으로 인한 통증에 대해 이야기했더니 지인은 그녀에게 파룬궁을 해보라고 제안했다. 알고 보니 지인은 파룬궁수련생이었다. 주 여사는 이 말을 듣고 매우 기뻤다. “저는 마음속으로 생각했습니다. ‘마침 함께 연공할 사람이 없었는데 이렇게 우연히 만나다니, 정말 잘 됐다.’”
“당시 중국 공산당이 이미 파룬궁을 박해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지인은 저에게 파룬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습니다.” 주 여사는 회상하며 말했다, “저는 신앙은 자유이고 수련하고 싶은 사람은 얼마든지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법을 수련하고 심신이 모두 혜택을 받아, 시간을 허비한 것을 후회하다
주 여사는 중국에서 ‘전법륜(轉法輪)’을 읽은 적이 있지만, 이 책을 읽는 것이 그렇게 중요하다고 느끼진 못했다. 독일로 돌아온 후 그녀는 아주 공경하며 ‘전법륜’ 책을 눈에 잘 띄는 곳에 두었지만, 다시 보지는 않았다. 이번에 파룬궁수련생을 우연히 만난 후 그녀는 다시 ‘전법륜’을 읽고 진정으로 수련하기 시작했다. “너무 오랫동안 놓친 것이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약 2년이라는 시간을 놓쳤습니다.”
“그 후 저는 진정으로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했습니다.” 수련 후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신체적인 변화였다. 주 여사는 말했다. “예전에는 꽃가루 알레르기가 심했는데 나중에 또 요추 추간판 탈출증에 걸렸습니다. 수련 후 다시 병원에 가지 않았지만 요추 추간판 탈출증은 모르는 사이에 나았고,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은 몇 년 동안 연공한 후 나았습니다.”
“처음에 꽃가루 알레르기 때문에 너무 괴로울 때면 가부좌를 했습니다. 보통 1시간 정도 가부좌를 하면 그 후 2시간 동안은 천식 증상이 전혀 없어서 정말로 몸과 마음이 상쾌했습니다.” 그녀는 말했다. “2시간이 지나면 증상이 다시 조금씩 나타났는데 이렇게 2~3년이 지나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은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인과관계를 이해하니 마음이 여유로워지다
수련한 후 주 여사의 기분이 달라졌다. “과거에 일이 생기면 남을 질투하거나 혼자 속으로 화내곤 했습니다. 나중에 ‘전법륜’을 공부하면서 이러한 것을 점차 가볍게 여기게 되었어요. 인연관계에 대해서 알고 이해하니 마음이 여유로워졌습니다.”
“예전에는 다른 사람이 저를 불공평하게 대한다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그것이 저의 업력 때문이거나 제가 무언가 잘못했기 때문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말했다. 나중에 수련하는 입장에서 인과관계를 대하니 이해하고 내려놓을 수 있었다.
주 여사는 수련을 통해 운명을 바꿀 수 있게 해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렸다. 수련하고 나서 많은 것을 이해할 수 있었고, 더는 자신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태도로 고민하지 않게 되었다. “수련하지 않았더라면 이렇게 편안할 수 없습니다. 그 속의 이치를 모르니까요.”
“게다가 수련하는 사람은 일을 할 때 다른 사람을 위하는데 수련하지 않은 사람들과는 다릅니다. 수련하지 않았을 때 다른 사람이 저를 나쁘게 대하면 저는 불평하고 화내고 다른 사람과 다퉜습니다.” 주 여사는 수련 후에는 완전히 달라졌다고 말했다. “반드시 남의 탓이 아닐 수 있습니다. 자신의 업력 때문일 수도 있고, 제가 무언가 잘못했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그녀는 말했다. “이러한 마음가짐으로 살다 보니 많은 일에서 입장을 바꿔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제가 대법을 수련하고 가장 크게 수혜를 본 점입니다.”
가장 감동적인 순간 ‘사부님은 항상 우리를 지켜주고 계신다’
2015년에 주 여사 가족은 북부 도시에서 프랑크푸르트로 이사했다. “제 차가 좀 낡았는데, 이상한 소리가 들리기에 내려서 확인했더니, 차축이 고장 난 것이었습니다.” 그녀는 말했다. “사부님께서 저희를 지켜주신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 고속도로로 가게 된다면 결과는 상상조차 할 수 없습니다. 그때 발견하지 못했다면 장거리 운전에 차축이 부러질 수 있고 아주 위험할 뻔했습니다.”
“2017년 한 번은 차를 쫓아가다가 다리 근육이 늘어났는데 다리가 부어오르고 걷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날 중국 영사관 앞에서 파룬궁수련생들의 반(反)박해 활동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참가하고 싶었습니다.” 주 여사는 아주 힘들게 역까지 걸어갔는데 평소에 7분이면 되지만 그날은 거의 20분이 걸렸다.
“역에서 버스를 기다리다가 갑자기 사부님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물극필반(物極必反)’[1].” 주 여사는 당시 상황을 회상하며 말했다, “지금은 가장 힘든 순간이니 아마 곧 나아질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사부님의 말씀이 떠올랐기 때문에 상태는 전과는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다음날 되니 다리는 곧 나아졌습니다.”
“이런 일이 아주 많아요. 사부님께 감사해야 할 일은 정말로 많습니다.” 주 여사는 말했다. “대법은 저의 운명과 문제를 생각하는 방식을 바꿔주었습니다. 대법의 법리를 알게 되어서 저는 마음이 아주 편안해졌습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轉法輪)’
원문발표: 2021년 5월 18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1/5/18/42574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