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슬로바키아 파룬궁 수련생
[밍후이왕] 2021년 7월 20일 화요일 오전, 파룬궁 수련생들은 슬로바키아의 수도 브라티슬라바 중심의 브라티슬라바의 마을광장에서 반(反)박해 22주년 집회를 개최했다. 유럽의회 의원, 슬로바키아 국민의회 의원을 포함한 여러 정계 요인이 현장에 와서 성원했다. 많은 대중이 발걸음을 멈추고 파룬궁 수련생의 공범 시연을 보거나 진상 전단을 받아갔다. 중국에서 ‘진선인(真·善·忍)’을 수련하는 파룬궁 수련생을 잔인하게 박해한다는 진상을 똑똑히 알게 된 대중들은 연달아 파룬궁 반박해지지 서명을 해주었다.
오후에 연설할 귀빈은 유럽의회 의원 미리엄 렉스맨(Miriam Lexmann), 전 SNR 위원장 겸 반체제인사 프란티셰크 미클로슈코(František Mikloško), 슬로바키아 국민의회 의원 페테르 오수스키(Peter Osuský), 슬로바키아 수도 브라티슬라바의 구시가지 시장 주자나 오프리시토와(Zuzana Aufrichtová)이다.
슬로바키아 파룬따파(法輪大法)학회 회장 마렉 타트르코(Marek Tatrko)는 1999년 7월 20일부터 지금까지 중공은 22년 동안 파룬궁 수련생을 박해했다고 소개했다. 파룬궁은 진선인 원칙에 따라 심신수련을 하는 공법이지만 중국에서 잔인한 박해를 받고 있다며 올해 발생한 구체적인 박해사례를 하나 들기도 했다. 또한, 중공이 파룬궁 수련생의 장기를 생체 적출해 폭리를 취한 행위도 비난했다.
유럽의회 의원 미리엄 렉스맨은 발언에서 이처럼 말했다. “슬로바키아 파룬궁 수련생들의 항쟁 행위에 감사드리고, 파룬궁 수련생이 제공한 박해 증언에도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중국에서 무슨 일이 발생하고 있는지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매일 중국제품을 구매하고, 회사에서 중국과 거래를 하고 있는데 그곳에서 이토록 끔찍한 박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면 이건 좋은 일입니다. 신앙이나 정치신앙에 대해, 누군가가 다른 의견이나 행위 또는 소수집단에 속해있다는 이유로 박해받는 건 오늘날 통일된 지역의 정치 세계에서, 슬로바키아에서는 침묵을 지켜서는 안 되는 일입니다. 그건 우리와도 연관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계속해 중국 내 인권상황이 끊임없이 악화하고 있어 유럽의회는 중국과의 무역과 투자협정을 거의 멈추었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에 그녀는 슬로바키아가 공산주의 정권을 겪어봤기에 우리들의 생각, 그리고 우리 개개인이 세계 각종 정권의 박해를 받는 사람들과 관계를 잘 맺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반체제인사, 전 SNR 주석 프란티셰크 미클로슈코(František Mikloško)는 말했다. “우리 모두 자신의 종교를 신앙할 권리와 양심의 권리를 갖고 있습니다. 또한, 자신이 괜찮다고 여기는 신앙과 종교를 신봉할 권리를 갖고 있는데 이는 슬로바키아 기독교에서 전해진 메시지입니다. 지금 우리는 우리들의 파룬궁 친구를 수호하고 있는데 이유는 그들이 자신의 종교, 신앙과 영성(靈性)을 공개했다는 이유로 박해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는 보충해서 말했다. “우리는 매년 여기에 와서 중국인들이 그들의 신앙, 종교와 양심 자유 때문에 박해받고 있다는 사실을 사람들에게 알릴 것이고, 박해를 종식시키기를 바랍니다.”
슬로바키아공화국 전국위원회 회원 페테르 오수스키(Peter Osuský)는 연설에서 아돌프 히틀러 통치 시기에 독일의 경제발전, 및 당시 세계가 얼마나 붕괴하고 사악에 굴복했는지를 언급했다. 그는 말했다. “중국에서 사람들은 파룬궁을 신앙한다는 이유로 중공의 생체장기적출을 당하고, 이런 방식으로 학살당했습니다.” 또한, 넘지 말아야 할 도덕적 한계가 있고, 민주국가가 무역과 경제 이익을 위해 사악에 굴복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면서 이건 치욕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에 시장 주자나 오프리시토와(Zuzana Aufrichtová)는 말했다. “박해는 항상 불신(不信)의 표현이고, 불신은 늘 공포의 표현입니다. 자유 의지를 허락하는 구시가지는 파룬궁을 대표해, 진리와 미래 민주 촉진을 대표해, 파룬궁을 상징하는 깃발을 걸어 믿음과 지지를 표합니다.”
원문발표: 2021년 7월 24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7/24/42862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