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해외 파룬궁 수련생
[밍후이왕] 반박해 22주년을 맞아 37개국의 파룬궁 수련생들이 박해자 명단을 또 본국 정부에 전달하고 악인과 그 가족들을 법률에 따라 입국 금지, 자산 동결할 것을 요구했다.
이번에 명단이 전달된 37개국은 파이브 아이즈 얼라이언스인 미국·캐나다·영국·호주·뉴질랜드와 유럽연합(EU) 23개국인 독일·프랑스·이탈리아·스페인·네덜란드·폴란드·벨기에·스웨덴·오스트리아·아일랜드·덴마크·핀란드·체코·루마니아·포르투갈·그리스·헝가리·슬로바키아·룩셈부르크·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키프로스·몰타 등이다. 그 외 일본·한국·인도네시아·스위스·노르웨이·리히텐슈타인·이스라엘·브라질·멕시코 등 9개국에도 박해자 명단이 전달됐다. 이 가운데 인도네시아와 브라질은 이번에 처음으로 포함됐다.
악인의 모든 범죄 자료는 모두 밍후이왕의 보도에 근거해 정리한 것이다. 미 국무부 관리들은 2년 전에 파룬궁 수련생들이 제공한 자료가 신뢰할 만하다고 보고받았다. 매년 미국 정부 기관에서 발간하는 인권 보고서와 종교 자유 보고서는 밍후이왕의 통계 자료(박해로 인한 사망자 수, 형량, 체포 건수 등)와 구체적인 사례에 대한 보고서를 직접 인용하고 있다.
최신 박해자 명단에는 파룬궁 박해에 참여한 각 지역, 산업과 파룬궁 박해에서 다양한 역할을 담당한 사악한 당 관리들이 포함됐다. 중앙정치법률위원회 부서기, 국무위원 겸 공안부 부장 및 서기인 자오커즈(趙克志), 공안부 부부장 두항웨이(杜航偉), 사당(邪黨)에서 제명당한 전 사법부 부장 우아이잉(吳愛英), 공안부 범죄예방처리국(공안부 제4국) 서기 겸 국장 쌍린위(桑麟榆), 정치위원 리샤오둥(李曉東), 3명의 부국장 쑹취안중(宋全中), 왕더저우(王德洲), 양신(楊新), 국의 역대 국장 리장저우(李江舟), 바이샤오캉(白少康)과 이미 이중 규제를 받은 쑨리쥔(孫力軍), 랴오닝성 정치법률위원회 서기 위톈민(於天敏), 흑룡강성 정치법률위원회 서기 양둥치(楊東奇), 쓰촨성 정치법률위원회 서기 덩융(鄧勇), 산둥성 정치법률위원회 서기 겸 성 ‘610’사무실 주임 류위안(劉淵), 전 상하이시 정치법률위원회 서기 장핑(薑平)과 천인(陳寅), 지린성 창춘시 정치법률위원회 서기 리샹(李祥), 흑룡강성 고등법원 원장 스스타이(石時態), 랴오닝성 고등법원 원장 장쉐췬(張學群) 및 기타 각급 공안, 검찰. 법원. 사법부서의 사악한 당 관리 등이다.
최근 몇 년 동안 파룬궁 수련생들은 악행을 저지른 자들의 명단을 서방 민주주의 국가들에 제출하는 노력을 강화한 이후로, 특히 지난해 12월과 올해 5월에 파룬궁을 박해한 두 명의 악당 간부에게 미국 정부가 제재를 가한 후, 이같은 소식은 중국공산당 공검법사(경찰, 검찰, 법원, 사법) 직원들과 일반 중국인들에게 모두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일부 파출소에서는 경찰 사진을 사무실 벽에서 제거했고, 일부 기관에서는 해외에 노출될 것을 우려해 웹페이지에서 사진을 삭제했다. 사악한 당의 간부들은 파룬궁 수련생이 걸어온 진상을 알리는 전화를 받을 때 처음에는 오만하고 기세가 사나웠으나 점차 부드러운 어조로 바뀌었다. 그들 중 일부는 ‘610’과의 관계를 급하게 부인했고, 일부는 곧바로 박해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선언했다. 한편, 중국 내 서민들은 박해자들에 대한 제재에 박수를 보내며 더욱 높은 급의 악당이 제재 받기를 희망한다.
인권을 박해하는 악당에 대한 제재는 이제 모든 민주주의 국가에서 높은 수준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2016년 미국이 ‘글로벌 마그니츠키 인권문책법’을 통과시킨 후 지금 캐나다, 영국, EU 27개국은 모두 비슷한 법률을 따를 수 있다. 호주와 일본도 적극적으로 법률 제정을 준비하고 있다.
우리는 악인에게 경고한다. “요행을 바라는 마음을 갖지 말라. 무릇 악을 저지르는 자는 조만간 이들 민주국가의 제재 리스트에 오를 것이다. 중국공산당의 모든 관련 인원은 이것을 교훈으로 삼고, 박해 정책에 협조하거나 시행하지 말아야 하며, 미래에 자신과 가족이 자유 국가에서 정착, 공부, 사업 또는 여행할 기회를 가로막지 말아야 한다. 악을 행하지 아니한 자는 스스로 정결하게 하고 악을 행하지 말아야 하며, 악을 행한 자는 즉시 악을 바로잡고 공을 세워야 한다.”
원문발표: 2021년 7월 19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7/19/42836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