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아가라 폭포 연공점의 에피소드
[밍후이왕] (밍후이 토론토 기자 보도) 캐나다 전염병 사태가 한풀 꺾인 여름, 아름다운 풍광의 명물 나이아가라 폭포(Niagara Falls)에 또다시 관광객들이 몰리기 시작했다. 토론토 파룬궁 수련생은 2012년 6월 12일부터 매일 열리는 연공장을 재개했고, 공법을 배우러 온 많은 사람은 차량의 흐름과 인파, 물 흐르는 소리가 뒤섞인 환경 속에서 마음이 편안함을 느끼고 있다.
다음은 6월 19일(토요일) 나이아가라 폭포 연공장에서의 약간의 에피소드이다.
“연공 중에 사람과 차량의 교통 소음이 들렸지만, 마음은 오히려 평온했습니다.”
앤디와 친구 티나는 대학교에 다닌 지 얼마 되지 않아 나이아가라 폴스에 살았다. 연공장을 지날 때 아름다운 연공 음악에 이끌려 함께 연공장에 들어 왔다. 두 사람은 진지하게 파룬궁 다섯 가지 공법을 배운 후 느낌이 매우 좋다고 했다.
티나가 말했다. “제3장 공법을 배울 때 매우 홀가분하고 신체 주위의 더운 에너지도 느꼈습니다.”
제5장 공법 가부좌를 배울 때 앤디는 처음부터 결가부좌를 할 수 있었다. 그는 말했다. “연공할 때 주변이 매우 시끄럽고 차량과 행인도 있었지만, 매우 조용한 느낌이었습니다.” 티나도 말했다. “저는 연공할 때 차량, 인파, 물 흐르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지만, 마음은 매우 조용했습니다.”
공법을 배운 후 수련생은 두 사람에게 파룬궁이 중국에서 박해받는 상황을 설명했다. 앤디가 말했다. “저는 당신들이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저의 외조부와 어머니는 바로 30년 전에 중국에서 이민 오셨는데, (어떤 정치적인 원인으로) 어쩔 수 없이 중국을 떠나셔야 했습니다.”
그는 더 말했다. “제가 중학교 다닐 때 지난 십몇 년 동안 중국에서 일어났던 운동들을 알아보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기 때문에 파룬궁을 박해하는 일이 중국에서 일어났다고 해도 의외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현지에서 나고 자란 캐나다 백인인 티나는 말했다. “저는 이 방면에 대해 잘 모르지만 파룬따파가 이렇게 아름답고 좋으며 이렇게 평온한 것을 보면서 그런 박해는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반박해 서명란에 서명한 후 수련생이 주는 진상 자료와 작은 연꽃을 받아 들고 돌아가면 반드시 인터넷으로 자세히 알아보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나중에 또 폭포 연공장에 와서 연공하겠다고도 덧붙였다.
“저는 지금 제5장 공법 가부좌를 배우고 싶습니다.”
친구와 함께 나이아가라 폭포를 찾은 캐나다인 숀은 연공장을 지나다 걸음을 멈추고 전시판에 적혀 있는 파룬따파에 대한 소개를 읽었다. 수련생의 소개를 진지하게 들은 그는 말했다. “저는 여기에서 단련하는 것을 배우고 싶습니다. 지금 제5장 공법 가부좌 배우고 싶습니다.”
수련생이 방석을 가져와 그와 함께 앉아 제5장 공법을 가르쳐 주었다. 다 배우고 나서 그는 말했다. “저는 이전에 파룬궁을 들어본 적은 없지만 계속 가부좌하는 공법을 찾고 있었습니다.” 그는 가부좌가 사람에게 평화롭고 조용한 느낌을 준다고 말했다. 그는 자료를 건네받은 뒤 자료에 적힌 공법 사이트에 가서 단련을 배우겠다고 밝혔다.
중공의 파룬궁 박해 상황을 전해 들은 그는 말했다. “중공 정권에는 각종 인권침해 행위가 존재합니다. 인권을 침해하는 잔학 행위, 심지어 폭력·모살 행위까지 있는데 세계 많은 사람이 알고 있으며, 그것을 매우 혐오하고 있습니다.”
“가부좌할 때 마치 다른 세계에 들어간 것 같았습니다.”
브라이언과 친구 마리는 지나가다가 매우 관심을 가지고 5장 공법을 따라 익혔다. 마리가 말했다. “우리는 이렇게 평화로운 가부좌 공법을 처음 봅니다. 이전에 가부좌를 배우지는 않았지만, 줄곧 관심이 있었습니다. 방금 가부좌할 때 마음의 평화를 느꼈는데, 폭포에 인파가 매우 많았지만, 가부좌할 때 마치 다른 세계에 들어간 것 같았습니다.”
브라이언 역시 중국에서 벌어진 이러한 박해를 처음 들었고, 이런 일이 지금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것은 믿기 어렵다고 말했다. 마지막에 두 사람은 캐나다 의회 의원들에게 보내는 증표 카드에 함께 서명하고 “중공 박해 중지, 인권 보호와 신앙의 자유를 호소한다”라고 적었다.
스콧과 여자친구는 파룬궁 수련생들이 야외에서 연공하는 것을 처음 보았다. 스콧은 말했다. “당신들은 정말 조용하고 평화롭습니다. 저도 관심이 많은데 가부좌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습니다.”
파룬궁이 중국에서 박해받는 진상을 듣고 그는 말했다. “제 여자친구는 폴란드에서 왔고, 폴란드 역시 한때 공산주의 국가였습니다. 앞서 폴란드에서 공산당의 인권에 대한 박해는 들었지만, 중공만큼 사악하지는 않았습니다. 중공은 깡패 정권인데 중국에서 전단을 전하고 공원에서 연공을 했다는 이유로 경찰에 체포될 줄은 몰랐습니다.”
스콧은 중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 박해를 계속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가부좌는 대단히 미묘해서 마치 자연과 하나가 된 것 같았습니다.”
방금 인도에서 캐나다에 이민 온 베르나(Verna) 여사는 남편, 남동생과 함께 폭포를 관광하러 갔다. 그녀는 연공장을 보고 흥분하여 수련생에게 달려와 물었다. “당신들은 파룬궁 수련생 맞지요? 제가 인도에 있을 때 연공장에서 파룬궁 공법을 배운 적이 있는데 첫 번째 세트부터 세 번째 세트까지만 배웠어요. 나에게 다른 몇 세트의 공법을 가르쳐줄 수 있나요?”
베르나는 제5장 공법을 배울 때 바로 결가부좌 할 수 있었고 약 15분가량 견지했다. 그녀는 말했다. “가부좌할 때 그 느낌은 너무 미묘했는데 마치 대자연과 하나가 된 것 같았어요.”
베르나는 어려서부터 수련에 관한 일을 연구하기 좋아했다고 하면서 오늘 폭포에서 다시 한번 파룬따파를 만났으니 반드시 꾸준히 수련해 나가겠다고 했다.
“나는 항상 당신들 편에 서서 당신들을 응원하고 갈채(喝彩)를 보내겠어요”
오타와 국회의사당에서 일했던 샌디(Sandy) 여사는 연공장을 지나다 진상 자료와 작은 연꽃을 건네받고 매우 놀라고 기뻐했다. 그녀는 진지하게 수련생들에게 말했다. “저는 인권사무소에서 근무할 때부터 파룬궁 수련생들을 접촉하여 중공의 박해에 대해 알게 됐어요. 오늘 폭포에서 당신들을 만났는데 뜻밖에도 이렇게나 아름답고 훌륭할 줄이야.”
그녀는 또 덧붙였다. “당신들의 참고 견디며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 굳센 의지와 인내심을 갖고 일을 계속하는 진정한 정신에 저는 몹시 감동하였습니다. 비록 저는 현재 퇴직했지만, 항상 당신들 편에 서서 당신들을 응원하고 갈채를 보내겠어요, 파룬궁은 매우 대단합니다!”
원문발표: 2021년 6월 21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6/21/42725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