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독일 파룬궁수련생
[밍후이왕] 2021년 6월 26일, 독일 중부 라인-네카어 지역에서 온 일부 파룬궁수련생들은 만하임에서 ‘정보의 날’ 행사를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파룬궁수련생들이 자신의 신념을 위해 중공의 독재정권에서 각종 박해와 심지어 생체장기적출까지 당한 사실을 알렸다. 아울러 서명을 받는 형식으로 박해를 반대하며 현지 시민들에게 파룬따파를 소개하기도 했다.
만하임은 대학 도시이다. 만하임 대학은 ‘독일의 하버드 대학’으로 알려지고 있다. 역사상 일부 중요한 발명품들도 만하임에서 유래됐다. 1886년 칼 벤츠는 세계 최초 자동차를 생산했고, 아울러 벤츠 & Cie 공장을 설립했으며 또한 메르세데스-벤츠 전신의 일부이기도 했다. 세계 최초 두발 자전거와 최초의 로켓 비행기도 모두 이 도시에서 탄생했다.
파룬궁수련생들의 당일 ‘정보의 날’ 장소는 마켓플라자 맞은편의 보행자 거리에 위치했다. 전염병 발생상황이 완화되자 보행자 거리는 다시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갔다. 수련생들의 공법시범은 적지 않은 행인들의 이목을 끌어 구경하게 했다.
현지 시민이 파룬궁을 배우다
세 살배기 소녀 이든(Eden)이 어머니와 함께 정보 부스를 지나다가 걸음을 멈추고 한쪽에 조용히 서서 수련생들의 공법시범을 구경했다. 한 수련생이 소녀에게 다가가 따라 배울 생각이 없냐고 묻자 소녀는 머리를 끄덕이며 즉시 수련생의 동작을 따라 배우기 시작했다.
한 중년여성은 옆의 의자에 앉아 수련생이 연공하는 모습을 줄곧 진지하게 구경했다. 제4장 공법 음악이 끝난 후 그녀는 미소 지으며 손뼉을 쳤다. 그녀는 수련생에게 자신은 연공 음악을 매우 좋아하며 또한 아주 강렬한 에너지장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녀는 공법을 가르치는 수련생을 따라 제1장~제4장 공법까지 모두 한번 따라 배웠다
중국 청년이 삼퇴하다
아시아계 두 청년이 부스를 지날 때 수련생은 그들에게 전단을 전달하며 중국인이냐고 물었다. 두 청년은 전단지를 받은 후 머리를 끄덕이며 말했다. “중국인 맞습니다.”
수련생은 이어서 물었다. “당신들은 삼퇴하면 평안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것을 들은 적이 있나요? 현재 이미 3억 7천여 만 명의 중국인들이 중공의 당단대(黨團隊) 조직에서 탈퇴했습니다. 당신들은 소선대와 공청단에 가입한 적이 있나요?” 그중 한 청년은 시원스럽게 대답했다. “저는 공청단원입니다.” 수련생은 즉시 말했다. “그럼 제가 당신에게 가명을 지어 탈퇴해드릴게요.” 청년은 웃으며 말했다. “좋아요, 감사합니다.” 또 다른 청년은 집에 돌아간 후 먼저 인터넷에 접속하여 알아본 후 탈퇴하겠다고 했다.
떠날 때 수련생은 그들에게 돌아간 후 반드시 탈당 사이트에 접속하여 삼퇴하여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부탁했다.
활동은 저녁 6시에 끝났다. 진상을 안 선량한 시민들은 모두 잇달아 서명하여 파룬궁수련생들의 반박해 활동을 지지하는 동시에 또한 파룬궁의 진선인(真·善·忍)을 이념으로 하는 보편적 가치에 매우 공감했다.
원문발표: 2021년 6월 29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6/29/42756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