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스웨덴 대법제자
[밍후이왕] 스웨덴 파룬따파 수련생들이 2021년 6월 4일 칼마르(Kalmar)시 람토르게(Larmtorget) 광장 무대에서 다섯 가지 파룬따파 연공 동작을 시연했다. 광장 주변이 번잡했지만 많은 사람이 무대 위 수련생들의 부드러운 동작에 이끌려 발걸음을 늦췄다. 일부는 잠시 멈춰 포스터를 읽었고 일부는 동작을 배웠다.
칼마르는 발트해에 있는 도시로 스웨덴의 오래된 도시 중 하나다. 이곳에는 수 마일의 해변과 조용한 공원, 그리고 역사적인 건축물들이 있다. 800년 넘는 역사를 지닌 칼마르 성도 유명하다. 칼마르의 광장 람토르게는 맛집와 쇼핑센터로 유명하다.
“더 많은 사람이 파룬따파에 대한 진상을 알길 바랍니다”
대학생 두 명이 파룬따파 수련생과 대화하기 시작했다. 그중 한 학생은 아버지가 중국과 홍콩에서 사업을 하고 있어서 두 곳의 사건을 지켜봐 왔다. 그는 SNS를 통해 인권 문제를 인지하고 있었고 중국에서 박해받는 파룬따파 수련생들에게 공감했다. 그는 수련생들을 돕기 위해 뭔가 하고 싶었다. 그는 박해중단 촉구 청원서에 서명하며 “이 정보를 친구들에게 전해줘야 합니다. 더 많은 사람이 파룬따파에 대한 진상을 알고 청원서에 서명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한 터키 여성은 중국공산당의 인권 만행에 충격을 받았다. 그녀는 광장에 설치된 포스터 게시판에서 파룬따파와 중국 내 박해에 대해 읽었다. 한 수련생은 중공이 대부분 파룬궁수련생인 양심수의 장기를 강제로 적출한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휴대폰으로 포스터 게시판 사진을 찍고 청원서에 서명했다.
“여러분을 지지하고 청원서에 서명하겠어요”
모니카는 정치인이다. 그녀는 1999년에 파룬따파를 처음 만났다. 그녀는 수련생들에게 말했다. “이곳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이 하는 일에 감사드립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나이 든 한 스웨덴 여성이 다가와 수련생이 주는 전단지를 받았다. 그녀가 물었다. “저는 17년 전에 여기 있었고 그때 박해에 대해 알았습니다. 박해가 아직 끝나지 않았나요? 아직도 진행 중인가요?” 한 수련생이 그녀에게 박해가 더 심해졌고 자신도 신념 때문에 중국에서 잔인하게 박해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중공에 범죄 책임을 묻는 데 스웨덴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독재 정권이 국민을 박해하는 것을 우리가 어떻게 용납할 수 있겠어요? 저는 여러분을 지지하고 청원서에 서명하겠어요”라고 그 여성은 말했다.
젊은 프랑스 관광객 두 명은 그들은 정치에 관심이 없으며 박해에 대해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다고 했다. 그러나 한 파룬따파 수련생이 팬데믹이 모든 사람의 삶에 영향을 미쳤으며, 따라서 중공의 속임수를 폭로하는 것은 더는 정치적인 문제가 아니라고 설명했다. 관광객들은 이에 동의하며 프랑스 정부도 중공에 겁먹고 있다고 했다. 그들은 중공이 왜 파룬따파를 박해하려 하는지 파룬따파가 무엇인지 이해하게 됐다.
그 두 관광객은 또 중공이 홍콩 시민들을 박해하고 보편적인 도덕적 가치를 어떤 식으로 타락시키려 하는지에 대해 들었다. 이들은 중공의 범죄를 막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청원서에 온라인으로 서명하겠다고 했다.
파룬따파 박해를 쫓는 기자
현지 기자로 잘 알려진 앤덜스는 람토르게 광장을 지나다가 수련생과 대화하기 시작했다. 그는 파룬따파가 무엇이며 왜 중공의 박해를 받는지 물었다. 한 수련생이 전단지를 꺼내 안데르스에게 ‘진선인(真·善·忍)’이라는 파룬따파의 보편적 가치와 그것이 사람들의 마음과 몸에 가져다준 변화에 대해 말했다. 그 수련생은 또한 중공의 범죄를 이야기하고 중공이 진선인(真·善·忍) 가치에 근본적으로 반대한다고 말했다.
떠나기 전 앤덜스는 전단지를 손에 들고 파룬따파에 관해 계속 알아갈 것이며 중국 내 박해 소식을 계속 접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든 연령대가 동작을 배우다
소년 여럿은 무대 위 수련생들의 연공 시연을 보고 호기심이 생겼다. 그들은 수련생들에게 달려가 앉아서 명상하는 제5장 공법을 배우려 했다. 한 수련생이 그들에게 파룬따파가 무엇인지 설명하고 그들을 포스터 게시판으로 데려가 파룬따파가 초기에 인기를 얻은 것과 뒤이은 박해 상황을 말해줬다.
그들은 수련생에게 집중했고 탄원서에 서명하고 제1장 공법을 배웠다.
리사는 스웨덴에 사는 중국 여성이다. 그녀는 파룬따파 수련생들의 행사가 있다고 들었고 연공 동작을 배우기 위해 이웃 도시에서 왔다. 행사가 끝났을 때 그녀는 떠나기 아쉬워하며 다음 만남을 기대한다고 했다.
원문발표: 2021년 6월 10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6/9/426785.html
영문위치: http://en.minghui.org/html/articles/2021/6/13/19367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