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 기자 왕잉 편역 보도) 3월 30일 미국 국무부는 ‘2020년 인권 국가별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중국에서 파룬궁이 받은 박해에 관심을 기울였고 중국공산당(중공)의 파룬궁 수련생과 인권 변호사에 대한 박해를 여러 번 언급했다.
안토니 블링켄(Antony Blinken）미 국무부 장관은 미국은 인권 침해자의 책임을 추궁하고 제재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블링켄은 그날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모든 외교 수단을 이용하여 인권 침해에 대한 책임을 추궁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인권의 핵심 원칙 중 하나가 보편적인 가치이고 출생지나 신앙에 상관없이 모두 이런 권리를 누릴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
올해 인권 보고에 따르면 일부 활동가와 조직은 계속해서 중공이 파룬궁 수련생과 신장의 수감자를 포함한 양심수 몸에서 강제로 장기를 적출한 만행을 규탄했다.
보고서에는 중공 당국이 임의 또는 불법적인 살인, 강제실종, 고문을 시행했고 감옥과 유치장의 조건이 열악하여 생명에 위협이 된다고 말했다. 중공 당국이나 그 대리인이 임의 또는 불법적인 학살을 했다는 보도가 매우 많다.
“당국은 행정 구류로 정치와 종교 창립자를 위협했고 대중의 항의를 방지했다. 행정 구류 형식으로는 정치활동가와 종교 신도를 겨냥한 ‘구류 및 훈련’과 ‘법제센터’를 설립했다. 특히 파룬궁 수련생을 겨냥했다.”
미국 국무부 인권 보고서에는 파룬궁 수련생 벤리차오가 여전히 중공 당국에 의해 감금된 사실을 열거했다.
벤리차오(卞麗潮)는 허베이(河北)성 탕산(唐山)시 카이롼(開灤) 제10중학교의 우수 교사인데 2021년 탕산로남법원에 의해 징역 12년의 중형을 선고받았다. 마전위(馬振宇)는 전 중국 전자과학기술그룹의 제14 연구소 레이더 설계 엔지니어인데 2018년 난징(南京) 중급법원에 의해 징역 3년 형을 선고받았다.
보고서에는 중공 정부는 여전히 잠시 파룬궁 수련생 사건을 대리하고 있는 일부 변호사의 영업 허가증이나 변호사 면허를 정지 또는 취소했다고 말했다. 2017년 이후 인권 변호사 가오즈성은 여전히 행방불명이다.
원문발표: 2021년 4월 1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4/1/42283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