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미국 파룬궁수련생
[밍후이왕](밍후이 기자 보도) 2021년 3월 9일 미국 공화당 하원의원 크리스 스미스(Chris Smith）사무실은 민주당 하원의원 톰 수오지(Tom Suozzi), 공화당 하원의원 비키 하츨러(Vicky Hartzler)와 공화당 상원의원 톰 코튼(Tom Cotton), 민주당 상원의원 크리스 쿤스(Chris Coons)와 공동으로 ‘강제 장기적출 저지 법안’을 발의해 중국공산당(이하 중공)이 소수 집단과 기타 약소 피해자들의 장기를 강제 적출한 비도덕성과 범죄행위를 단속한다고 언론에 발표했다.
‘강제 장기적출 저지 법안’ 발의인 하원의원 스미스는 “강제 장기적출은 잔혹하고 야만적이며 비인도적인 행위이며 우리 세상에 없어야 한다”, “우리는 반드시 더 많은 행동으로 국제 인신매매 조직과 테러 조직, 심지어 어떤 정부, 특히 중국공산당 정권을 저지해야 한다. 그들은 무고한 사람을 살해하고 그들의 장기를 팔아 폭리를 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발의인 코튼 상원의원도 “중국공산당이 박해받는 종교단체, 양심수와 죄수들로부터 계속 강제로 장기를 적출하고 있다는 증거가 갈수록 더 많아지고 있다”, “이 법안은 강제 장기적출에 가담한 중공 당원을 조사해 처벌할 것이다. 이제 중공은 이런 끔찍한 행위에 대해 책임져야 할 때다”라고 말했다.
수오지 민주당 하원의원은 “중공 당원은 반드시 강제 장기적출 행위에 책임을 져야 한다. 그들은 장기적으로 정치범, 소수집단과 종교 신앙단체를 이용하고 장기적으로 학대했다”고 지적했다. “이런 사람을 경악하게 하는 행위에 대해 크게 비난하지 않으면 그것과 공범이라고 할 수 있다. 강제 장기적출이 우리 세계에 존재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
쿤스 민주당 상원의원도 “강제 장기적출은 비인간적이고 비도덕적이며 잔혹하다. 미국은 반드시 모든 노력으로 이런 비열한 행동과 투쟁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상원 인권 핵심팀의 공동 의장으로서, 나는 양당이 제출한 법안을 지지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며 강제 장기적출과 국제 장기밀수 활동에 가담한 사람들을 추궁할 책임이 있다.”
스미스 의원은 계속 밝혔다. “이런 심각한 인권침해를 막기 위한 글로벌 대책이 절실하다”, “우리의 입법은 미 국무부가 전 세계적으로 강제 장기적출에 가담한 자와 장기를 운반하는 자를 식별하고 폭로할 권한을 부여할 것이다. 목적은 효과적인 제재와 여행 규제를 통해 가해자를 처벌하기 위해서다. 이런 끔찍한 활동을 폭로하고, 범죄자의 이름(그들은 늘 정치범, 소수 집단과 기타 취약층의 장기를 적출함)을 밝히는 것은 심각한 인권침해를 저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강제 장기적출 저지 법안’은 제116대 의회에 처음 제출됐다. 이 법안은,
• 미 정부에 불법 장기 구매자에 대한 비자 거부 또는 취소 권한 부여
• 국무부가 외국의 강제 장기적출 문제에 대해 연례 보고서를 제공할 것을 요구. 국무부의 이 보고서는 반드시 강제 장기적출에 가담한 외국 책임자와 기관을 식별해야 한다.
• 강제 장기적출에 가담한 외국기관에 장기이식 수술 교육을 제공한 미국기관에 연례 보고서를 제출하도록 요구
• 강제 장기적출에 가담한 책임기관에 장기이식 수술기자재 수출 금지
• 강제 장기적출에 가담하거나 다른 방식으로 지원한 외국 관리와 기관에 대해 제재를 실시
원문발표: 2021년 3월 10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3/10/42194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