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홍콩 파룬궁수련생
[밍후이왕] 지난 2월 17일, 장기간 홍콩 진상 거점에서 진상을 알려온 파룬궁수련생 리(李) 선생이 자택 현관문에 붉은 페인트가 뿌려진 것을 발견하고는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리 선생은 중공의 악행을 질책하면서 자신은 중공의 협박이 두렵지 않고 계속 중공의 죄악을 폭로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73세인 리 선생은 중의사이며, 매일 황다셴(黃大仙) 등 명소에서 사람들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리고 있다. 그런데 지난 17일 이른 아침 6시가 넘은 시각에 리 선생의 아내가 자택 현관문에 붉은 페인트가 뿌려진 것을 발견했고, 리 선생이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리 선생은 페인트의 건습도로 보아 대략 밤 11시에서 새벽 2시 사이에 뿌려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경찰은 10분 후에 현장에 도착했다. 리 선생의 설명에 따르면, 경찰이 돈을 빌렸다거나 원한을 산 일이 있는지를 물었고, 리 선생은 그런 일은 없다고 했다. 리 선생은 파룬궁을 수련한 지 10년이 되었는데, 매일 신문을 배포하고, 몸이 건강하고 힘도 있어 다른 사람은 자신이 70세가 넘은 것을 믿지 않는다고 했다. 게다가 성격도 좋아져 다른 사람과 원한을 맺은 일이 없다며 “이건 분명 파룬궁을 겨냥한 것이고 나를 협박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현관문에 빨간 페인트가 뿌려진 사건에 대해 리 선생은 진상을 알리는 것은 잘못이 아니므로 두렵지 않다고 했다. 또한, 리 선생은 “(중국에서 중공이) 우리 이렇게 많은 수련생의 오장육부를 산 채로 적출하는 짓을 전 세계가 다 알고 있다. 인성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어떻게 이런 짓을 할 수 있겠는가? 이런 진상은 반드시 대중에게 공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리 선생은 또 중국 고향에 한 번 간 적이 있는데, 파룬궁을 위해 공정한 말을 한마디 하고자 벽에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썼다가 현지 공안에 붙잡혀 3개월 구류 처분을 받고, 구치소에서 채혈을 당했다. 그런데, 운 좋게도 리 선생이 예전에 잘 치료해줬던 현지 검찰원 관료가 이 소식을 듣고 보은의 뜻으로 현지 공안에 말을 잘해 5일 만에 풀려나기도 했다.
비바람 몰아치는 10여 년을 지나온 리 선생은 사람들이 중공에 오도되어 떳떳하지 못한 이런 나쁜 짓을 하지 말기를 바란다며 “파룬따파는 정법(正法)이고, 나는 사람들이 파룬궁 진상을 알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다셴에서 진상을 알린 지 20년이 넘은 파룬궁수련생 좡 선생도 리 선생의 피해 사실을 알고는 중공 폭도의 폭력 행위를 질책했다. 좡 선생은 “나는 당연히 폭력 행위를 질책한다. 누가 그런 짓을 했는지는 아직 모르지만 그 사람은 분명 공산당에 오도되어 그런 짓을 했을 것이다. 그들이 개과천선하여 이곳으로 와 진상자료를 좀 봤으면 좋겠다. 공산당의 그런 선전과는 달리 우리는 정법수련이다.”고 밝혔다.
좡 선생은 또 “작년 12월에 진상 거점 6곳을 폭력적으로 파괴했던 폭도들이 이미 경찰에 체포되었다”며 선과 악에 그에 따른 보응이 있는 것은 하늘의 이치이니 중공에 협조해 악행을 저지른 이들이 더는 중공에 속아 나쁜 짓을 하지 않기를 권고한다고 말했다.
원문발표: 2021년 2월 18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2/18/42108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