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해외구출로 파룬궁 수련생 쑨란잉 석방

[밍후이왕] (밍후이 기자 왕잉 편역 보도) 허베이(河北)성 관토우(館陶)현 파룬궁 수련생(60세) 쑨란잉(孫蘭英)은 불법적으로 현 공안국에 의해 구류 당했으나 여러 방면의 구출로 12월 18일 마침내 집으로 돌아왔다.

미네소타주 아시아계 미국인 언론(Asian American Press)의 12월 28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 미네소타주 의원들과 현지 학자들은 현지 주민 로라 류(Laura Liu)의 모친 쑨란잉의 처지에 관심을 가져 적극적으로 구출 작전을 벌였다고 했다.

파룬따파 학회는 의원들이 파룬궁 수련생 구출에 참여한 것에 감사함을 전했다. 그들은 말했다. “우리는 미국의원들이 쑨란잉씨의 석방을 위한 중대한 공헌에 진정으로 감사함을 전하며 당신들의 선량함과 용기는 우리의 미래에 희망을 가져다주었습니다.”

미네소타주 파룬따파 학회소개에 따르면 쑨란잉은 2019년 고향 허베이성 관토우현을 떠나 18개월을 은둔하다 올해 11월 14일 베이징 공원의 감시카메라에 찍힌 후 납치됐다. 그녀는 베이징 서 창안(長安)가 파출소에서 심문을 받고, 12월 18일, 고향 공안국으로 호송됐다.

쑨란잉이 납치되어 얼마 되지 않아 파룬궁 수련생들은 미네소타 아폴리스 국회 하원의원 일한 오마르(Ilhan Omar) 사무실에 연락했다. 오마르 사무실은 이 일로 미국 주재 베이징대사관에 연락을 취했다.

중공 당국에 편지를 써 쑨란잉 석방을 요구한 미네소타주 하원의원은 스트븐 샌델(Stephen Sandell)과 주 상원의원 존 호프만은 직접 관토우현 공안국 국장에게 서신을 보내 쑨란잉 석방을 요구했다.

샌델 의원은 편지에서 말했다. “우리 국민의 안전과 인권은 우리 정부의 모든 사람에게 소중한 것이다. 미네소타주 민선의원으로 선거구역 유권자의 권리를 수호할 수 있는 것은 나의 영광이다. 나는 당신이 나와 이런 느낌과 의무를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 내가 오늘 편지를 쓰는 것은 당신이 쑨란잉의 정황에 관심을 가질 것을 제기하는 것으로 그녀가 중국에서 감금당했고 신앙의 권리가 박탈당했기 때문이다.”

“쑨란잉은 나의 선거구역 한 유권자의 모친으로 그녀 모친의 상황이 그녀를 매우 걱정하게 한다.” 샌델은 말했다. “파룬따파 수련으로 납치와 구류되는 것에 대해 우리는 이해할 수 없다. 그녀는 평화를 소망하는 여성으로 그녀의 가족과 중국을 위해 이바지하고 있다. 당신이 우리를 도와 그녀가 안전하게 자신의 가정으로 돌아가 가족과 재회 할 수 있게 하기를 희망한다.”

“비록 당신과 나 사이에는 천만리나 떨어져 있지만 우리는 여전히 사람의 기본권리와 헌법이 부여한 신앙과 언론의 자유를 가질 권한이 있다. 당신은 나와 함께 쑨란잉의 행복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가? 그녀에 대한 감금을 해제시켜 당신의 선량함과 특권을 보여줄 것을 바란다.”

샌델은 편지에서 여러 해 전 그의 한 선생님에게서 들은 미국 시인 로버트 프로스트(Robert Frost) 작품 ‘온전한 영혼(完整靈魂)’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 하나의 수업은 내 인생에 영향을 주었다. 비록 우리가 멀리 떨어져 있고, 출생환경, 직업추구 혹은 신앙의 방식이 다르지만, 당신과 나 그리고 쑨란잉 모두는 ‘온전한 영혼’들의 한 사람으로 보편적 인성이 우리 모든 사람을 연결할 것이다. 나는 당신이 나와 같은 마음이기를 희망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정부의 책임을 지고 있는 관료로서 쑨란잉이 구류와 감금을 당하지 않고 자유를 얻기를 바란다.”

호프만 상원의원은 공안국 국장에게 보낸 편지에서 말했다. “미네소타주 상원의원으로 나는 중공의 파룬궁 수련생들에 대한 정책에 깊은 관심이 있다. 독립조사와 미국 국무원의 여러 보고에서 표명한바 중공 정권은 현재까지 여전히 파룬궁 수련생들을 박해, 학대하고 있는데 이는 국제법을 엄중하게 위반했을 뿐 아니라 또한 인류의 기본권리를 엄중하게 위반했다. 오늘 나는 나의 한 유권자 로라 류를 대표하여 당신에게 편지를 보낸다.”

그는, 로라의 모친 쑨란잉은 파룬궁 수련생이라고 말했다. 현지 경찰이 2019년 6월 불법적으로 그녀의 가택을 수색한 후 18개월 동안 그녀는 줄곧 실종상태였다. “나는 줄곧 이 일에 관심이 있었고 아울러 늘 그녀의 행방을 물었다. 이는 내가 처음으로 이 의제에 대해 편지를 쓰는 것이 아니다. 유감스러운 것은 2020년 11월 14일, 나는 그녀가 베이징의 한 공원에서 납치되어 현재 당신이 책임진 파출소에 구류됐다고 들었다.”

“미국은 ‘마그니츠키 인권 문책법’을 발표하여 인권침해자의 책임을 추궁했다. 지금까지 이미 55명이 ‘마그니츠키 인권 문책법’에 따라 제재를 받았다. 미국은 곧 계속하여 파트너와 협력하여 인권침해 행위에 참여하고 시행한 사람들에게 책임을 추궁할 것이다. 우리는 중국 헌법이 비로소 부여한 인권 및 신앙과 언론의 자유를 지지한다.”

“고로 허우겅샹(侯更祥) 국장은 쑨란잉을 즉시 석방해야 하며 아울러 그녀가 안전하게 집에 돌아갈 수 있게 확보할 것을 호소한다.” 호프만은 말했다. “나는 당신이 중공이 파룬궁을 대하는 정책에 힘을 다해 되돌리기를 희망한다. 그러면 당신은 곧 중국인의 신앙권리, 언론과 집회 자유의 권리를 노력하여 수호하게 될 것이다. 당신이 이런 하나의 중요한 사항에 관심을 가지는 것에 미리 감사함을 전한다.”

쑨란잉 구출에 참여한 사람은 또한 세인트 스콜라 스티카 대학(College of Saint Scholastica) 보건과 인문학부 부교수인 커크 앨리슨(Kirk Allison)박사와 미네소타대학 보건정책 및 관리학과의 브라이언 다우드(Bryan Dowd) 박사다.

앨리슨과 다우드 두 박사는 중공 당국에 보내는 편지에서 말했다. “최근 미네소타주 상원과 하원의원들이 중공 경찰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미네소타주 주민 로라 류 모친의 처지를 기록했다. 로라의 모친 쑨란잉은 파룬궁 수련생이다. 올해 11월 14일, 쑨란잉은 베이징에서 납치됐고, 현재 그녀는 공안국장 허우겅샹이 담당하는 파출소에 감금돼 있다.”

편지에서는 1999년 6월 10일 이래 중공이 파룬궁 수련자에 대해 취한 박해, 감금, 심지어 생체장기적출에 대해 말했다. 독립조사단과 미국국무부의 보고에 따르면 중공은 줄곧 오늘까지 여전히 파룬궁 수련생들을 박해하고 있다고 표명했는데 이는 국제법을 위반했을 뿐 아니라 또한 기본인권을 위반했다. 우리는 허우겅샹 국장이 쑨란잉을 즉시 석방하고, 아울러 그녀가 안전하게 집에 돌아갈 수 있게 확보할 것을 호소한다.

“미국은 ‘마그니츠키 인권 문책법’을 발표하여 인권침해자의 책임을 추궁했다. 지금까지 55명이 이로 인해 제재를 받았다. 마땅히 유사한 법안을 통과하여 그런 파룬궁과 양심수를 박해하는 책임을 추궁해야 한다.”

앨리슨과 다우드는 말했다. “미국과 지방정부는 반드시 노력을 더 해 중국에서 저지른 대규모 인권침해 행위를 추궁해야 한다. 70년간 중공이 조성한 살인과 파괴는 현재 중공 바이러스(우한 폐렴, 코로나바이러스)를 훨씬 초과했고, 5천만에서 7천만에 달하는 중국인들을 살해했다. 중공은 중국 인민 헌법이 부여한 신앙자유와 언론자유를 억압했고 또한 중공이 국제적으로 약속했던 것도 지키지 않았다.”

그들은 말했다. “우리 모든 사람은 모두 마땅히 노력하여 쑨란잉 등 파룬궁 수련생에 대한 박해를 저지해야 하며 또한 중공이 계속되는 박해에 대해 지급해야 하는 대가를 높여야 한다. 우리는 노력하여 모든 중국인의 신앙자유, 언론자유와 수련의 자유를 되찾아야 한다.”

 

원문발표: 2020년 12월 30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12/30/41756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