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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공이 지원한 선전 프로그램 중단

[밍후이왕] 12월 4일에 미국 국무부는 ‘문화교류’로 위장한 5개 프로그램을 중단했다. 이 사업들은 ‘정책입안자 교육 중국행 프로그램’, ‘미중 우호 프로그램’, ‘미중 지도자 교환 프로그램’, ‘미중 태평양 횡단 교류 프로그램’, ‘홍콩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 등이다. 이 프로그램들은 ‘교육 및 문화 교류법’(MECEA) 108A조에 의해 진행한 것으로, 미국 공무원이 외국 정부의 자금을 사용해 여행하는 것을 허락했다.

미국 국무부 장관 폼페이오는 성명에서, 비록 미국에서 ‘교육과 문화 교류법’의 후원으로 지원받은 다른 프로그램들은 상호 이익이 되지만 이 5가지 프로그램은 중국공산당 정권에서 소프트파워 선전 도구로 사용된다고 지적했다.

폼페이오는 또 이 프로그램들이 중국 국민이 아닌 중공 관리들에게만 주어진 것이라며, 중국인은 언론과 집회의 자유가 없는데, 미국은 중국 관리 및 중국 인민과의 공정하고 호혜적인 문화교류를 환영하지만 이런 일방적인 프로그램은 결코 호혜적이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원문발표: 2020년 12월 6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0/12/6/41608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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