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몬트리올 밍후이 통신원
[밍후이왕] 2020년 11월 7일 토요일, 캐나다 몬트리올 파룬따파(法輪大法) 수련생들은 대규모 퍼레이드를 열고 중국공산당(이하 중공)의 박해 종식을 요구하고, 3억 6천만 명 이상의 중공 조직 탈퇴를 지지했다.
경찰차의 안내를 받은 퍼레이드는 여러 대형 현수막과 보드판, 자동차 행렬로 구성됐다. 퍼레이드는 캐봇 광장(Square Cabot)에서 시작해서 주요 거리를 따라 4km를 행진한 후 차이나타운에서 마무리됐다. 표어에는 ‘3억 6천만 중국인 중국공산당 탈퇴’, ‘중공의 거짓말이 캐나다인의 생명을 앗아간다’, ‘파룬궁(法輪功) 박해 중지’, ‘생체 장기적출 중지’, ‘팬데믹은 중공 책임’ 등이 쓰여 있었다.
많은 사람이 나와서 퍼레이드를 구경했다. 어떤 사람들은 사진을 찍었고 퍼레이드를 응원하는 사람도 있었다. 수련생들과 합류하는 사람도 있었다.
많은 사람이 파룬따파를 박해한 중공 관리에 대한 제재를 촉구하는 청원서에 서명했다. 어떤 사람은 수련생에게 말했다. “우리는 중국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고 있어요. 멈춰야 해요.” 한 부인이 말했다. “저는 중공의 살인을 막기 위한 모든 청원에 서명합니다.”
지역 주민 리사(Lisa)는 중국이 훌륭한 고대 문화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녀는 중공의 자국민에 대한 인권침해에 슬퍼했고, 중공의 생체 장기적출 사실을 알고 나서 눈물을 흘렸다. 그녀는 그런 사악한 범죄가 이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상상할 수도 없었다. 리사는 수련생에게 말했다. “여러분은 대단한 일을 하고 있어요. 우리 전 세계는 여러분 같은 사람들이 필요합니다.”
쿠이초우(Quichou)는 딸과 함께 퍼레이드를 보고 기뻐했다. 그는 알제리 출신으로 많은 사람이 사회주의를 벗어나기 위해서 캐나다로 이주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중공을 종식하려는 수련생들의 요구를 지지했다.
“우리는 침묵해서는 안 돼요. 전체주의에 의문을 제기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우리를 지배할 겁니다. 저는 중국인들이 그들의 권리를 지키기를 권합니다. 그것은 당신 자신과 자녀들의 자유와 관련된 일이고 우리 미래를 위해서 아주 중요합니다.”
퍼레이드가 차이나타운에 도착했을 때 중국인 이민자 정(Zheng)은 공산당 조직 탈퇴에 관한 메시지를 인식했다. 그는 중공 조직을 탈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을 듣고 기꺼이 탈퇴에 동의했다.
수련생 가오슈빈(Gao Shubin)은 “모두 깨어나세요. 중공을 해체합시다”라고 적힌 배너를 들고 있었다. 파룬따파에 대한 신념을 수호한다는 이유로 마싼자 노동교양소에 수감되어 고문을 당한 그녀는 유엔을 통해 퀘벡으로 구조됐다. 그녀는 더욱 많은 사람이 중공의 잔혹함을 인식하기를 원했고, 서방사회가 중국공산당이 일으킨 비극을 깨닫고 공산주의를 비난하기를 희망했다.
원문발표: 2020년 11월 9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11/9/414863.html
영문위치: http://en.minghui.org/html/articles/2020/11/14/18824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