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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파룬따파 수련생들의 지역 퍼레이드 공연, 관중들 마음 설레게 해

글/ 대만 파룬따파 수련생

[밍후이왕] 2020 단수이 환경예술제 퍼레이드가 9월 27일, 신베이시 단수이 구시가 광장에서 시작됐다. 매년 열리는 이 퍼레이드는 지역의 풍부한 문화와 독특한 예술적 특색을 보여준다. 천국악단이 퍼레이드에 초청된 것은 올해로 4년째다. 우한 폐렴의 그늘이 드리운 올해, 신베이시 정부는 사람들이 서로 다시 만나고 위기의 시기에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퍼레이드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허우유이 신베이 시장과 참여 예술단체 회원들은 폭우에도 불구하고 오후 3시에 행사를 시작했다. 이어 40여 개 단체와 1000여 명의 참가자로 구성된 거리행진이 이어졌다. 청백이 배색을 이룬 중국 전통 의상을 입은 천국악단 단원 130여 명은 관중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많은 이들이 천국악단의 행진 모습을 사진이나 비디오로 찍었다.

파룬궁 수련생들이 결성한 천국악단은 폭우에도 불구하고 단수이 환경예술제 퍼레이드에서 공연을 펼쳤다.
천국악단은 축제의 막바지에 단수이 골든 앵커(golden anchor) 노을 전망대에서 공연을 펼쳤다.

천국악단은 파룬따파(法輪大法)의 아름다움을 그린 몇 곡과 인기 있는 대만 민요를 연주했다. 단수이 구청장 우쭝런도 천국악단의 공연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많은 관광객이 파룬따파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연꽃 기념품을 달라고 요청했다. 그들은 이 아름다운 선물을 받으며 수련생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중국 전통 의상을 입은 아름다운 선녀들이 악단의 뒤를 따라 걸었다. 그들은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기를 바라며 연꽃과 이 심신 수련법에 관한 정보를 나누어 주었다.

한 남성은 “우연히 이 길을 걷다가 웅장한 천국악단 행렬을 보게 됐어요. 비가 오는데도 자리를 뜨고 싶지 않더군요. 공연을 더 즐기기 위해 자리를 지켰습니다”라고 말했다.

한 여성은 이런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공연하는 천국악단의 정신은 칭찬할 만하다고 말했다. 그녀의 친구 루 씨도 “이 악단은 존경할 만합니다. 오늘 퍼레이드에서 가장 규모가 큰 그룹 중 하나로 보이는데요. 의상이 아름답고 모두 매우 활기차 보입니다”라며 칭찬했다.

현지 주민인 두 씨는 “오늘 ‘파룬따파 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메시지가 적힌 연꽃을, 아름다운 선물을 받았습니다”라고 말했다.

악단에서 트럼펫을 연주하는 가오슝에서 온 리 씨는 “이 축제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나는 관중들을 다시 보게 되어 매우 흥분됐습니다. 오늘 새벽 5시에 가오슝에서 버스를 탔어요. 단수이에는 쉬지 않고 비가 내렸지만, 우리는 최선을 다했습니다. 올해 초에는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많은 야외 행사가 취소되었습니다. 올해 축제에 참석하여 파룬따파가 얼마나 멋진지 음악을 통해 공유할 수 있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연주하는 음악이 순수하고 고요하기 때문에 이런 어려운 시기에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 것으로 믿습니다.”라고 말했다.

천국악단은 퍼레이드가 끝난 뒤 단수이 골든 앵커 노을 전망대에서 공연을 펼치며 이날 행사를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원문발표: 2020년 10월 6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10/6/413446.html
영문위치: http://en.minghui.org/html/articles/2020/10/9/18774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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