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2020년 초부터 중공 바이러스가 전 세계에 확산하면서 미국 트럼프 정부 고위층과 엘리트층은 중공이 미국과 전 세계 자유국가에 위협을 가하고 있다고 공개적으로 규탄했다. 현재 전염병을 ‘중공 바이러스’라고 부르기 시작하면서 ‘14억 중국인을 대표한다’라는 중공의 거짓말을 폭로하고 중공과 중국인을 분리하자고 제안했다.
9월 22일, 트럼프 대통령은 유엔총회 발언에서 중공이 전염병 문제에서 거짓말로 세계를 오도했다고 강력히 규탄하면서 “이 전염병을 전 세계에 퍼뜨린 중국(중공)에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나바로 미 백악관 고문, ‘중공 바이러스’ 처음 언급
9월 13일, 피터 나바로(Peter Navarro) 미 백악관 무역 고문은 인터뷰에서 현재의 전염병을 ‘중공 바이러스(Chinese Communist Party virus,약칭 CCP virus)’라고 언급했다.
올해 6월 21일, 나바로 고문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코로나바이러스는 “중국공산당의 산물”이라면서 “바이러스가 중국에서 전파된 만큼 중공이 응당 책임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염병 발생 초기에 중공은 우한에서 세계 각지로 가는 국제선 항공편을 금지하지 않아, 바이러스가 세계 다른 곳에 퍼지도록 했다”고 여러 차례 밝혔다.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중공이 미국과 자유세계 전반을 위협
7월 23일 오후, 폼페이오는 캘리포니아주 리처드 닉슨 대통령 도서관에서 ‘공산주의 중국과 자유세계의 미래’라는 주제로 한 강연에서 중공이 미국과 자유세계 전반을 위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공의 최종 목표는 ‘파산한 전체주의 이데올로기’에 기초해 세계적으로 공산주의 패권을 실현하는 것”이라고 단언하면서 “미중 양국의 근본적인 이데올로기 차이를 무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중공정권과 중국 인민을 구분해야 한다면서 중국인은 더 큰 자유를 갈망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화운동과 함께 서겠다고 맹세하면서 세계 각지의 민주국가에 중국인이 더 큰 인권을 쟁취하도록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공산주의자들은 거의 항상 거짓말한다. 그들의 가장 큰 거짓말은 14억 중국인을 대표한다는 것이다. 이 14억 명은 오히려 감시받고, 억압받고, 말할 자유를 위협받고 있다”
“나는 모든 국가 지도자들에게 미국처럼 중국공산당에 상호주의와 투명성을 견지하고 중공에 책임 추궁할 것을 호소한다,”
그는 “중공을 변화시키는 일은 중국 인민만의 몫이 될 수 없다. 자유국가는 해야 할 일이 있는데 자유를 수호해야 한다”면서 우리는 각 나라가 자유와 폭정 사이에서 선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모든 종교단체를 계속 탄압하고 있는 중공에 강경하게 맞서야 한다
폼페이오는 로마 교황청에도 중공에 대한 강경함과 중공의 종교자유 박해에 대한 관심을 강력히 호소했다. 그는 중공이 천주교 신자들뿐 아니라 기독교인, 티베트 불교도, 파룬궁 등 모든 종교 단체를 심각하게 박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9월 18일, 폼페이오는 미국 가톨릭 잡지 퍼스트 팅스(First Things)에 기고한 글에서 “중공이 그들의 의지와 독재 강령에 따라 모든 종교단체를 끊임없이 탄압하는 행위에 대해 바티칸은 교회가 세계에 가르치고 있는 종교의 자유와 단결의 이념을 힘 있게 지속해서 표현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2년이 지났지만, 중국-바티칸 협정은 가톨릭 신자가 중공에 유린당하지 않도록 하기는커녕 기독교인, 티베트 불교도, 파룬궁 수련생 및 기타 종교 신도가 잔혹한 박해를 받았다”며 “공산당 당국은 계속 교회를 폐쇄하고 신앙인을 감시하고 교란하면서 공산당은 종교 사무의 ‘최고 권위자’라고 억지 주장했다”고 덧붙였다.
미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 중공은 ‘무법천지의 악질 불량배’
9월 17일, 데이비드 스틸웰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는 국회 상원 외교관계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최근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중공의 행태를 보면 그들은 책임 있는 글로벌 행위자가 아니라 ‘무법천지의 악질 불량배’라고 말했다. 이어 그가 하는 일은, 중공을 뒤에서 받쳐주는 더 많은 백그라운드를 다른 나라에 보여주어 그들이 중공의 실체를 알도록 도와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우리가 전 세계에서 목격한 중공이 저지른 어떤 하나의 악행 배후에는 모두 대량의 잠복활동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무부 특히 동아시아태평양사무국(EAP)이 하는 일은 중공을 뒤에서 받쳐주는 더 많은 백그라운드를 다른 나라에 보여주어 “침략적이고 독재적이며, 야심만만하고 극단적이며, 또 자유개방사회와 국제질서에 적대적 위협을 주는 중공의 실체”를 그들이 알도록 했다고 밝혔다.
오브라이언 국가안보 보좌관, 중공은 생명과 사상에 대한 통제를 도모해
9월 23일, 로버트 오브라이언 미 국가안보보좌관은 아이오와주 드레이크 대학 강연에서 트럼프 정부가 국제적 공감대를 형성해서 날로 증가하는 중공의 침략행위에 대해 다양한 형태로 대응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6월 24일, 오브라이언은 피닉스의 애리조나주 상업국에서 발표한 중국 문제에 대한 연설에서 “공산주의는 국가의 목표를 위해 개인을 쉽게 희생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개인은 단지 하나의 도구로써 민족국가가 실현하고자 하는 목적을 실현하는 데 사용될 뿐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하지만 ‘헌법’이나 ‘권리법안’이 우리 미국인의 기반인 것처럼 중국에서 이런 사상들은 줄곧 중공의 기반이었다”면서 “중공이 인민의 생명에 대한 완전한 통제를 도모하는 것은 경제 통제, 정치 통제, 신체 통제를 의미하는 것이며 또 가장 중요한 것은 사상통제일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중공이 선전하는 목표는 바로 인류 공동의 운명공동체를 만드는 것이고, 중공의 의향에 따라 전 세계를 새롭게 만드는 것이다”면서 “그들은 지금 중국을 벗어나 사람들의 사상을 통제하고 있는데 효과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트럼프 정부는 중공의 악행에 반격하고 있고, 중공의 신조와 음모를 폭로하는 목소리를 계속 낼 것이다”라며 “이것은 중국뿐 아니라 홍콩, 대만, 전 세계를 위한 것이다”하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우리 동맹과 동반자들과 함께 중공이 우리의 국민과 우리의 정부를 조종하고, 우리의 경제를 파탄시키며, 우리의 주권을 침해하려고 하는 시도를 막아내야 한다”고 밝혔다. (발췌)
원문발표: 2020년 9월 28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9/28/41239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