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파룬따파 수련생들은 2020년 9월 19일 중국대사관 앞에서 최근 강화된 중국공산당의 박해에 항의하는 집회를 열었다. 그들은 21년 동안 계속된 박해종식을 도울 것을 국제사회에 촉구했다.
중국공산당 중앙정치법률위원회는 최근 수련생들의 신앙을 포기하도록 강제하기 위한 새로운 ‘제로화 행동’(清零行动)을 시작했다. 중공 공안은 2020년 상반기에 28개 지방 238개 도시에서 수련생 5313명을 검거했다. 이 박해의 직접적인 결과로 수련생 40명이 사망했다. 중공 공안과 사법기관은 수련생들로부터 286만2994위안(미화 42만1599달러 4억9318만6510원)을 갈취하기도 했다.
지난 8월에는 수련생 1184명이 납치돼 41명이 실형을 선고받았고 청문회가 76건 열렸다. 헤이룽장성 다칭의 왕펑첸, 랴오닝성 푸순의 두싱귀, 허베이성 청더의 볜췬롄, 랴오닝성 후루다오의 장청웨, 간쑤성 웨이우의 궈위롄, 지린성 창춘의 장취안더 등 수련생 6명이 그 박해로 사망했다.
박해 강화로 더 많은 중국인이 중국공산당을 탈당할 수 있다.
워싱턴DC 파룬따파 협회의 샤오쉬린 대변인은 “중공의 박해 강화는 더 많은 사람을 공산당에서 떠나게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중공의 박해는 비인도적이다. 파룬따파 수련생들은 이 같은 강화에 항의하고 있다. 미국은 중공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는 데 있어 다른 민주국가를 이끌 것이다.” 샤오쉬린이 말했다.
지린(吉林)성 창춘(長春)의 장취안더가 8월 25일 사망했다. 그와 그의 아내는 7월 15일 경찰에 연행되어 구금되었다. 그는 이전에 11년 동안 투옥되었고, 1년 반 동안 강제노동 수용소에 감금되었다.
칭카이 자오는 “동료 수련생들의 죽음을 듣고 슬프다”라면서 “박해를 통해 나는 중공(CCP)의 사악한 본성을 알게 됐다”고 했다.
“나는 파룬따파 수련생이 되었다. 나는 중국에서 핍박받는 동료 수련생들을 대변하기 위해 여기에 서 있다. 정의는 악을 이긴다.”
가해자를 법의 심판대에 세워야!
랴오닝성 다롄의 춘룽왕은 신념을 이유로 3년 6개월 동안 투옥되었다. 그녀는 산둥성 펑라이 리링의 사망 소식을 듣고 집회에 참여했다. 리는 그 지역 민병에게 맞아서 죽었다.
9월 9일 밍후이 보고서에 따르면 리링은 2020년 6월 28일 파룬따파 자료를 집에 가지고 왔을 때 마을 중공 서기와 민병 5, 6명에게 끌려갔다. 그녀는 그 자료의 출처에 대해 심문을 받았다.
민병 위더수이와 위더셩이 리를 심하게 구타했다. 리는 이가 빠지고 입이 찢어졌다. 왼쪽 아래 흉곽에 상처가 났고, 온몸이 멍투성이였다. 7월 13일, 그녀는 구타 중에 입은 부상으로 사망했다. 그녀의 몸은 끔찍한 모습이었다. 민병은 그녀가 죽은 바로 그날 시신을 화장하라고 가족에게 강요했다.
춘룽은 “그 소식은 나를 충격에 빠뜨렸다. 민병이 그런 폭력적인 심문을 하고, 가족들에게 피해자를 화장하라고 강요해서 범행을 은폐할 수 있다는 사실이 슬프기도 하고 분하기도 했다”며 “이 범죄 폭력은 중공 치하에서만 일어날 수 있다. 가해자들은 반드시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2020년 4월 베이징 정치법률위원회는 모든 파룬따파 수련생들을 추적해서 강제로 신앙을 포기하도록 만드는 ‘제로화 행동’을 지시하고 단행하기 시작했다.
원문발표: 2020년 9월 21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9/21/412080.html
영문위치: https://en.minghui.org/html/articles/2020/9/23/18689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