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핀란드 파룬궁 수련생
[밍후이왕] 핀란드 수도였던 투르쿠는 핀란드 남서부에 위치하며 핀란드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이다. 2020년 8월 19일, 핀란드 파룬궁(法輪功) 수련생들은 핀란드의 옛 수도였던 투르쿠에 모여 파룬따파(法輪大法) ‘진선인(真·善·忍)’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중국공산당에 의한 21년 동안의 잔혹한 박해를 폭로했다. 수련생들은 양측에 상점과 슈퍼마켓이 있는 넓은 대학로에 진상거점을 설치했다. 많은 사람이 파룬궁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었고, 파룬궁을 성원하기 위해 서명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직접 와서 “내가 뭘 할 수 있어요?”라고 묻는 사람도 있었다.
감동 받은 청년
니코와 여자 친구 소냐는 수련생들의 진상 부스를 지나다가 알아보려고 가까이 다가왔다. 니코는 쪼그려 앉아서 보드판에 적힌 내용을 자세히 보았다. 다 보고 나서 감동을 받은 그는 수련생에게 말했다. “우리 매 개인에게는 안전지대가 있어요. 나는 아름다운 것만 믿고 싶고 좋지 않은 정보를 믿고 싶지 않지만 이런 나쁜 정보는 아주 중요해요. 이 박해처럼요. 정말 믿기 힘들어요.” 보드판에는 얼굴에 상처를 입은 수련생 사진이 있었다. “예전에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봐. 중공은 정말 병적이야.” 그는 와서 보라고 옆에 있던 소냐를 불렀다. 소냐가 말했다. “정말 너무 무서워.”
니코는 수련생에게 말했다. “나는 명상을 아주 좋아해요.” 수련생이 웃으면서 파룬궁(法輪功) 제5장 공법을 알려주겠다고 말했다. 니코는 아주 진지하게 배웠다. 그는 여자 친구에게 말했다. “소냐, 정말 대단해. 느낌이 너무 좋아. 이런 느낌은 받아본 적이 없어. 정말이야.” 제5장 공법을 배우는 동안 수련생이 한마디 했다. “만약 다리가 아프면 반가부좌를 해도 돼요.” 그는 아주 의아해하며 말했다. “내가 말하지도 않았는데 다리가 아픈지 어떻게 아셨어요?” 후에 그는 단번에 결가부좌를 했다.
소냐는 다른 수련생과 이야기한 후 신이 나서 니코에게 말했다. “나는 연꽃을 받았어. 내가 보라색을 좋아한다고 말하지도 않았는데 보라색 연꽃을 줬어. 인연인가 봐.”
몹시 감동한 니코가 물었다. “제가 서명받는 일을 도와드릴까요?” 그는 서명부를 들고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파룬궁 수련생 반박해 서명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10여 분 후 그는 9명에게 서명을 받았다. 그는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말했다. “돈도 들지 않습니다. 중공(중국공산당)의 생체 장기적출 만행을 중지시킬 수 있게 도와주세요. 서명 부탁드립니다.” 소냐는 다른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할까 봐 걱정되어 생체 장기적출 전단지를 들고 사람들에게 보여줬다. 소냐가 수련생에게 말했다. “니코는 정말 당신들에게 감동받았어요.”
지나가는 사람들이 파룬궁 반박해를 지지하다
열다섯 살쯤 된 한 투르쿠 학생은 이렇게 말했다. “나는 지난번에 서명했는데 무슨 일인지 알려주려고 친구를 데려왔어요.” 그녀는 전단지를 펼쳐 들고 친구에게 자세히 말해준 후 친구를 테이블로 데려와 서명하게 했다.
행사 당일 한 가정용 전기회사 직원들이 보행자 거리에서 대면 홍보를 하고 있었다. 그들 몇 명이 쉬고 있을 때 수련생들이 다가가서 그들에게 자료를 건네주었다. 그중 한 사람이 “서명할게요. 중공을 반대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서명할 수 있어요”라고 말했다. 다른 사람들도 연이어 서명하면서 파룬궁의 평화적인 반박해를 지지했다.
길을 지나던 한 남성은 진지하게 파룬궁이 무엇인지, 왜 박해를 받는지 수련생에게 설명을 들었다. “나는 당신들 편입니다. 하지만 나는 여태껏 서명을 해본 적이 없어요.” 나중에 그는 근처에서 여러 번 왔다 갔다 했다. 신청한 행사시간이 끝나서 수련생들이 물건을 정리하고 떠나려 할 때 그가 다가와서 내일도 오는지 물었다. 수련생이 대답했다. “내일은 안 와요. 우리는 모두 각자 출근 시간이 있어서 쉬는 날에만 올 수 있어요.” 그가 말했다. “그럼 제가 지금 당신들을 위해서 서명할게요. 나는 알았어요. 당신들은 모두 좋은 사람들입니다.”
청년 고문인 카타리나는 TV프로에서 파룬궁을 본 적이 있었다. 그녀가 말했다. “이 박해는 당시 유대인 박해와 같아요. 사람들의 침묵은 옳지 않아요. 악을 조장해요.”
미국에 살았던 비젤리는 귀여운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했다. 그녀가 말했다. “미국에서는 곳곳에서 당신들이 자유롭게 연공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이 박해는 너무 무서워요.”
원문발표: 2020년 8월 22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8/22/41082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