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워싱턴 D.C. 밍후이 특파원) 중국공산당이 1999년 7월 20일부터 파룬궁을 탄압하기 시작한 지 이미 21년이 지났다. 미 의회 의원 34명이 최근 파룬궁 수련자들에 대한 중국공산당의 만행을 규탄하고 박해 중단을 촉구하는 서한을 보내왔다.
버몬트주 상원의원 패트릭 레이히(Patrick Leahy)는 “오늘은 진선인(真·善·忍) 이념을 바탕으로 한 중국의 전통 신앙 파룬궁을 제거하기 위해 중국 정부가 잔혹한 캠페인을 시작한 지 21년 되는 날이다”고 썼다. 현재 8번째 6년 임기를 수행하고 있는 그는 종종 상원 최고의 원로의원으로 여겨진다.
그는 서한에서 “파룬궁 수련자들은 신념을 포기하고 그들 집단을 비난하도록 강제하려는 중국 정부에 의해 노동교화소에 갇혀 무수한 구타, 전기충격, 강제 음식물 주입, 성폭행, 굶주림 등 끔찍한 방식의 고문을 당해왔다”고 썼다. “중국 정부는 파룬궁 수련자와 다른 종교 및 소수민족에 대한 임의 구금과 잔학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 중국 내 파룬궁 탄압은 우리의 관심과 비난이 필요하다.”
위스콘신주 출신의 원로 상원의원 론 존슨도 이에 동의했다. 그는 “21년 동안 중국공산당은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들을 상대로 강도 높고 포괄적이며 용서할 수 없는 캠페인을 벌여왔다”라고 서한에 썼다.
역시 위스콘신 태미 볼드윈 또한 탄압이 곧 끝나길 바랐다. 그녀는 “언젠가 중국과 전 세계의 파룬궁수련자들이 억압 없이 그들의 원칙을 수련하기 바란다”고 썼다.
캘리포니아의 켄 칼버트 의원은 파룬궁 수련자들이 학대, 고문, 불법 감금, 강제 장기적출 등을 당했다며 “이 잔혹한 박해는 용납할 수 없으며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하이오주의 앤서니 곤잘레스 의원은 “나는 미국 하원 중국 전문위원회의 자랑스러운 일원이며, 자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중국공산당의 심각한 침해와 인권문제, 잔혹한 관행의 책임을 묻는 데 집중하고 있다. 중국공산당에 맞서는 정보의 자유 노력에서 파룬궁이 보여준 회복력과 끈기를 지지한다”고 썼다.
텍사스의 론 라이트 의원은 “텍사스 제6 의회 지구의 수많은 파룬따파 수련인을 대표하게 되어 자랑스럽다. 조만간 중국에서 그들(텍사스 수련생들)의 동료들이 두려움 없이 자유롭게 수련할 수 있기 바란다”며 “나는 앞으로 몇 달, 몇 년, 당신들에 대한 중국공산당의 박해 종식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다”고 썼다.
원문발표: 2020년 7월 24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7/22/409406.html
영문위치: http://en.minghui.org/html/articles/2020/7/24/18600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