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크로아티아 파룬궁수련생
[밍후이왕] 2020년 6월 10일 크로아티아 파룬궁수련생은 자그레브(수도) 중국영사관 앞에서 평화적인 항의 활동을 개최했다. 이들은 중국 정부에 파룬궁 박해를 중단할 것과 박해 원흉인 장쩌민에게 엄중한 처벌을 내릴 것을 요구했다.
오후 2시 전, 수련생들은 믈리노비(Mlinovi)가 132번지에 있는 중국영사관 앞에 도착해, 영사관 맞은편에 현수막을 펼쳤다. 평화롭고 아름다운 연공 음악에 맞춰 일부 수련생은 영사관을 마주해 파룬궁 다섯 가지 공법을 연마하기 시작했고, 일부 수련생은 행인과 경찰에게 진상을 알리고 전단을 배포했다.
크로아티아 중국영사관 주변에는 행인이 비교적 적었으나 문 앞으로 지나는 차량은 매우 많았다. 차량이 천천히 지나가야 하는 구역이므로 오가는 차량은 중국영사관 앞에서 속도를 늦춰야 했다. 그래서 이곳을 지나는 운전자들은 수련생들이 펼친 ‘파룬궁 박해를 중단하라’ ‘장쩌민을 처벌하라’는 현수막 내용을 잘 볼 수 있었다.
적잖은 차량은 일부러 경적을 울려 지지를 표했고, 한 운전자는 크로아티아어로 천천히, 그리고 평화로운 어조로 수련생을 향해 “하느님이 당신들을 보우하실 겁니다”고 외쳤다.
수련생 이반(Ivan)은 경찰에게 파룬따파의 아름다움과 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박해한 진상을 알렸다. 경찰은 매우 잘 이해한다며 이반에게 이후 수련생들이 수도 자그레브 중심 구역에서 활동을 개최할 수 있다고 알려줬다. 그곳은 시간제한을 받지 않고 경찰서에 집회신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이반이 진상을 알릴 때 다른 경찰들도 귀 기울여 들었으며 그들도 매우 즐겁게 수련생 손에 든 진상 전단을 받았다.
원문발표: 2020년 6월 18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6/18/40786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