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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시민, 파룬궁 반(反)박해 지지 서명

글/ 독일 파룬궁 수련생

[밍후이왕] 지난 5월 23일,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파룬궁 수련생들이 뒤스부르크시 중심지에서 파룬궁 반(反)박해 활동을 벌였다. 중공 바이러스(우한 폐렴, 코로나바이러스)가 전 세계에서 기승을 부려 독일도 엄청난 피해가 발생해 두 달간 사람들의 발이 묶였다. 5월 들어 독일 내 전염병 상황이 많이 완화되면서 중순에는 외출금지령이 한시적으로 풀렸다. 이번 반박해 활동은 외출금지령이 풀린 후 첫 번째로 펼쳐졌다.

1.5m 간격을 유지한 상태로 마스크를 써야 했으며, 서명한 펜은 소독하고 다시 사용해야 하는 등 전염병 감염 예방에 대한 규정을 잘 지키면서 평화롭고 아름다운 연공 음악에 맞춰 연공 시연을 했다. 행인들은 처음에는 감히 전단을 받지 못했지만, 점차 경직된 분위기가 풀리면서 받아 가기 시작했다. 나중에는 부스에 와서 파룬궁 반박해 지지에 서명하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런 가운데 서너 팀 가량의 사람들이 파룬궁 연공 동작을 배우겠다고 말했다.

'图1~2:在法轮功学员们炼功的祥和场面下,人们慢慢驻足了解真相'
행인이 가던 길을 멈추고 반박해 활동을 알아보고 있다.
'图3:人们主动到信息台签名支持法轮功反迫害'
사람들이 부스에서 파룬궁 반박해 지지 서명을 하고 있다.

'图4~5:法轮功学员和民众讲真相'
수련생이 시민에게 파룬궁 박해 사실을 알리고 있다.

한 독일 여성은 “오늘 마침내 마음을 향상시키는 활동을 보게 됐다. 지금은 이런 활동을 만나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그녀는 자신도 집에서 가부좌하고 있지만, 파룬궁은 처음 본다며, 진상 자료를 몇 부 가져가 잘 살펴보겠다고 전했다.

어떤 여성과 함께 있던 중년 남성이 부스를 지나쳤다 다시 돌아와 다른 도시에서 이런 활동을 본 적이 있다며, 자신은 이미 서명해서 오늘은 자신과 함께 한 여성에게 서명하게 했다고 얘기했다. 그 여성은 서명 후 전단을 받고 기뻐하며 떠났다.

또 두 명의 독일 학생이 ‘파룬궁은 무엇인지’, ‘왜 박해받는지’ 알아본 뒤 서명하고 연공장이 어디에 있는지 물었다. 수련생들이 연공 장소와 시간, 전화번호를 알려주자, 두 학생은 즐거운 마음으로 떠났다.

한 독일 중년 남성이 핸드폰을 들고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그는 파룬궁 수련생이 한 부부에게 진상을 알려 서명받는 것을 본 뒤 다가와 “사진 찍어도 되나요?”라고 물었다. 수련생은 그 남성에게 파룬궁 박해 사실(진상)을 알리려 했는데, 그는 몇 년 전부터 다 알고 있다고 말했다. 파룬궁 진상을 전면적으로 알고 있는 그는 사진을 찍어 왓츠앱(WhatsApp)에 올리겠다며, 건강에 좋은 파룬궁 공법은 반드시 배우려는 사람이 있을 거라고 전했다. 또 단체 연공 사진을 찍고 연꽃 걸이 장식을 들고 대신해서 파룬궁을 홍보해주겠다고 했다.

사람들은 마스크를 썼지만, 점점 마음을 열고 파룬궁 진상을 받아들였다. 놓여있던 몇 장의 서명지에는 5시 전에 이미 서명을 다 받았다. 진상 활동이 끝날 무렵 몇 명의 사람들이 서명지의 남은 여백에 서명했다. 한 서양 여성도 진상 자료를 받고 “서명하러 왔는데 남은 여백이 있나요?”라며 꽉 찬 서명지의 빈 공간에 서명했다.

1999년 중국공산당(중공) 사당(邪黨) 우두머리 장쩌민이 파룬궁 박해를 시작한 지 21년이 지났다. 2020년 중공의 사악한 본성인 거짓말·기만·위조·모함·모해로 중공 바이러스가 전 세계에 창궐하게 됐다. 1월 하순 우한이 봉쇄됐고, WHO 사무총장에게 이 바이러스는 사람 간 전염이 없다고 말하게 해, 바이러스가 세계 각국에서 약 2개월간 빠르게 확산하게 됐으며, 독일은 3월 중순에야 조치를 할 수 있었다. 인구 밀집도가 높은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은 확진자 수가 빠르게 늘어나 독일에서 두 번째 엄중 재난지역이 됐다. 많은 사람이 사망 위협에 처해 두 달이나 갇혀 있어야 했다.

이런 상황에서 외출금지령이 풀린 후 첫 번째로 열린 반박해 활동에서, 중공과 중국 그리고 중국인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을 만나기도 했다. “(중국) 당신들이 만들어낸 바이러스로 얼마나 많은 우리 (독일) 사람을 전염시켜 죽였는가?” 수련생은 이 질문에 “중공 사당은 독재정권이다. 그것은 중국이 아니다. 많은 중국인도 그것에 박해받고 살해됐다. 이번 전염병은 중공이 전 인류를 해치고 있다는 증거”라고 알려주었다. 이 말에 즉시 상황을 명백히 알게 된 사람들이 중공에 박해받는다는 사실에 공감했고, 대다수가 주동적으로 서명했다. 갈수록 많은 사람이 깨어나 중공의 거짓말을 간파하고 있다.

 

원문발표: 2020년 5월 26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5/26/40686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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