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 기자 저우원잉 보도) 2020년 5월 7일 오후, 프랑스의 ‘강제장기적출에 반대하는 의사들의 모임(DAFOH)’은 팬데믹 상황에서 침묵을 깨고 인류의 가치와 자유 이념을 추진하자는 주제로 온라인 화상회의를 진행했다.
프랑스가 아직 중공바이러스(우한폐렴) 때문에 이동 제한을 해제하지 않은 상황에서, 프랑스 DAFOH는 온라인 화상회의로 중공(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박해한 범죄 행위와 이번 전염병에 관해 전 세계에 은폐한 사실 및 그 속임수를 폭로해, 사람들이 중공의 본질에 대해 명확히 인식하도록 했다. 프랑스 의원, 경제학자, 종교사회학자, 의료 종사자 등이 게스트로 참가한 이번 화상회의는 각계 인사에게 칭찬을 받았다.
프랑스 DAFOH 킹 회장은 중국 장기이식 산업에 대한 정보가 불투명하고 장기이식 건수가 놀라울 정도로 급속하게 늘어났다고 언급했다. 독립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이런 장기는 중국 내 파룬궁수련생과 반체제인사 등 양심수에게서 나온 것으로, 절차상 아무런 동의가 없는 상황에서 살아있는 사람, 건강한 인체에서 다른 사람에게로 이식됐다.
DAFOH는 2003년 사스 전염병, 생체장기적출, 이번 중공바이러스 전염병에서 보여준 중공의 일 처리 방식이 본질적으로 의도적이며, 사용한 방법 모두 진실을 은폐하고 완강히 부인하며 증거를 없애고 가짜 뉴스를 전파했다는 점에서 일맥상통한다고 분석했다. 그리고 SNS에서 대대적인 선전으로 민중의 시선을 돌려 그들의 범죄행위를 은폐했는데, 이는 중공의 일관된 수법이라고 설명했다.
주 의원, 비인간적인 장기적출을 막아낼 것 약속
손에루아르주 코르넬루 의원은 프랑스 ‘생물 윤리법’ 개정에 심혈을 기울였었다. 코르넬루 의원은 회의에서 “파룬궁수련자가 이번 박해의 피해자라는 사실이 매우 뚜렷합니다. 그리고 일부 반체제인사도 포함됩니다. 생체장기적출이라는 이런 박해가 일어났을 때 의원으로서 마땅히 행동으로 (저지해) 나서야 합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 사건이 우리와 수천 km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지만, 우리와 관련이 있습니다. 우리도 폭로해야 합니다. (중국인이라는) 일부 사람에게 발생한 일은 우리 모든 사람과 관련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우리의 역할은 (생체장기적출에 대한) 폭로라고 여겨집니다. 될수록 더욱더 많은 사람이 알도록 해서 장기 밀매를 막아야 합니다.”
“장기밀매이든 우리가 지금 겪고 있는 전염병이든 모두 투명성이 결여돼 우리에게 완전히 불리합니다. 왜냐하면 지금도 우리는 중국 우한폐렴(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0번 확진 환자’가 누구인지, 그와 관련 있는 사람은 누구인지, 전파된 시간이 언제인지 모르고 있습니다. 이런 요소는 모두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반드시 힘을 다해 최대한 투명하게 밝혀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계속 이 길을 걸어갈 것과 비인간적인 장기적출을 막아낼 것을 약속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종교 전문가 “협박을 거절하고 중공에 책임 물어야!”
종교 사회학자이자 동아시아 종교 전문가인 매거진 비터 원터(Bitter Winter)의 마시모 인트로빈 편집장은 연설에서 “중국(중공)은 혼잡한 기술로 전염병에 대한 세계의 비난을 없애려 하고 있습니다.”라고 지적했다.
“중국에는 거대한 선전도구가 있는데, 하나는 대량의 정치 기자이고, 다른 하나는 매일 인터넷과 SNS에서 선동적인 선전을 하는 1천만 명의 요정(우마오)입니다.”
그는 “중국은 계속해서 종교에 대한 박해를 감행하고 있는데, 전 세계가 전염병에 집중해 중국의 인권 박해에 관한 관심이 줄어든 기회를 이용해 대대적으로 (사람들을) 붙잡고 있습니다. 위구르인을 포함해 기독교 신도와 목사, 파룬궁수련자를 붙잡아 가는 일은 여태 멈춘 적이 없습니다.”라고 비난했다.
“생체장기적출은 아직 계속되고 있으며, 파룬궁수련자가 가장 큰 피해를 봤습니다.”
인트로빈 편집장은 프랑스 같은 인권 국가가 마땅히 중공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그들의 경제적 협박에 허리를 굽히지 말고 강력히 거절해야 하는데, 지금이 그때라고 강조했다.
원문발표: 2020년 5월 22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5/22/40668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