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밍후이 기자 더룽 프랑스 파리 보도) 프랑스 파리에 사는 베트남계 파룬궁 수련생 투이 안은 파룬궁을 수련한 지 1년밖에 되지 않았다. 중공 바이러스가 조성한 우한 폐렴이 전 세계로 확산할 때 그의 고모와 세입자, 그리고 삼촌 친구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들은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 이 아홉 글자 진언(眞言)을 읽고 빠르게 회복했다. 투이 안은 그들을 구해주신 리훙쯔(李洪志) 사부님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아래는 그가 기자에게 말한 세 사람이 회복된 과정이다.
파룬궁 제2장 공법을 연마하고 있는 프랑스 파룬궁 수련생 투이 안
(1) 혼수상태에 빠진 고모가 위험에서 벗어나다
처음 회복된 사람은 고모 응우엔 티 홍 응옥(78세)이다.
2020년 3월 말 어느 날, 프랑스와 베트남에 사는 우리 가족은 애타게 전화를 걸어 고모의 안부를 물었다. 파리에 사는 고모는 이미 확진 판정을 받았고 고열에 시달린 지 일주일이 넘었다. 고모의 아들은 줄곧 우리에게 이 상황에 대해 말하지 않았고, 현재 고모는 혼수상태에 빠져 응급실에 입원했다고 했다.
나는 이 소식을 듣자마자 고모의 병간호를 하는 사촌 동생에게 전화를 걸어, 사부님의 설법 녹음을 보내주며 즉시 고모에게 들려드리라고 했다. 또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함께 읽어드리라고 했다. 나는 사촌 동생에게 이것이 고모를 구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이고 쉬운 방법이라고 말했다.
사촌 동생은 곧 내 말대로 했다. 나는 마음속으로 여전히 안심되지 않았다. 하지만 격리 기간이라 우리는 고모를 만날 수 없는데다가 고모가 또 혼수상태이니 어떻게 해야 할까? 고모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보기로 했다. 그래서 나는 마음속으로 사부님의 도움을 청했다. 전화가 연결됐는데, 뜻밖에 고모가 정신이 약간 들어 전화를 받으셨다. 나는 큰소리로 알려드렸다.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진심으로 읽으세요. 사부님 설법을 듣고 안심하고 쉬고 계세요.” 전화 저쪽 끝에는 고모의 미약한 “응, 응”하는, 승낙한다는 음성이 들렸다.
기적이 나타났다. 이튿날 오전, 고모는 감염 증상이 모두 사라져 나에게 전화를 걸어 20분이나 말씀하셨다. “예전에 너희가 ‘전법륜(轉法輪)’을 보라고 권했지만 보지 않았는데 이제는 꼭 볼 거야. 마음 놓아라.”
며칠 후, 고모는 퇴원해 집으로 돌아가셨다.
현재, 고모는 ‘전법륜’을 읽기 시작하셨고, 격리가 끝나면 나가서 단체 연공에 참가하시겠다고 한다.
(2) ‘곰 인형’이 퇴원하다
두 번째는 세입자 응우엔 통이 회복한 이야기다.
4월 어느 날, 세입자인 응우엔 통 씨가 힘없는 목소리로 전화해서 욕실 벽에 난 구멍을 막아달라며, 그곳으로 찬 공기가 들어와 병이 들었다고 했다. 외출 금지 기간이었지만 나는 그래도 얼른 그곳으로 달려갔다.
현장에 가보니 그 구멍이란 게 통풍 환기구였고 밖에는 바람막이가 있어 이 구멍으로 인해 병이 들진 않을 것 같았다.
세입자에게 가보니 양털모자를 쓰고 이불을 덮고 있었다. 몸을 웅크리고 있어 마치 곰 인형 같았고, 얼굴은 보이지 않고 목소리는 떨리고 있었다. 열이 나서 보일러를 최고 온도로 켜 놓아 방이 마치 찜질방 같았지만, 그는 춥다며 이불 안에서 떨고 있었다. 그는 밤에 응급 전화를 해서 구조대가 와서 해열제를 먹이고 갔지만 열은 내리지 않았다고 했다.
나는 남아서 그를 오랫동안 돌보며 파룬따파가 얼마나 좋은지 알려줬다. 나는 그가 열이 나고 있어도 무서워하지 않고, 그에게 내 수련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해 수련을 시작하고 몇 달 되지 않아, 새해를 맞아 베트남으로 돌아가 가족과 재회했을 때, 우리 어머니가 나를 보고 젊어지고 예뻐져서 몰라볼 뻔했다고 했다는 이야기를 해줬다. 집을 떠나기 전 그에게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적어주고 계속 읽으면 차도가 있을 거라고 당부하고 돌아왔다.
그날 나는 오후 5시에 그 집에서 나왔고, 이튿날 점심에 다시 프랑스어 ‘전법륜’을 들고 찾아갔다. 방에 들어가니 그는 보일러를 약하게 줄이고 침대에 편안히 누워, 이불 하나는 한쪽에 밀어놓고 다른 하나는 가슴에 덮고 있었다. 그는 많이 좋아져 오전에 나가서 생수와 음식을 사 왔다고 했다. 나는 놀라며 “정말이에요? 제가 어제 봤던 그 추워서 떨고 있던 ‘곰 인형’이 맞나요?”하고물었다.
그는 밤새 내가 적어준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읽었다며 이젠 다 나았다고 했다.
그날 오후 각혈을 조금 해 그는 마음이 놓이지 않아 병원에 가서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는 그에게 걱정하지 말고 계속 성심껏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읽으라고 했다.
그는 점점 좋아져 이튿날에는 모든 중공 바이러스 증상이 다 사라져, 열도 나지 않고 각혈도 하지 않았다. 이틀 후 그는 퇴원했고 나에게 전화해 집에 왔다고 알려줬다.
현재 그도 ‘전법륜’을 읽고 있으며, 격리가 풀리면 나를 찾아와 다섯 세트 공법을 배우려고 준비하고 있다.
(3) 삼촌이 친구를 위해 ‘아홉 글자 진언’을 얻어가다
세 번째는 삼촌 친구 응우엔 투 타이가 회복한 이야기다.
우리 가족 중에는 20여 명이 파룬궁을 수련한다. 평소, 우리는 아직 수련하지 않은 가족에게 공법을 소개하고,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기억하라고 당부한다. 이 아홉 글자 진언은 목숨을 구할 수 있고 평안을 보장할 수 있다. 삼촌은 올해 79세다. 삼촌도 이 아홉 글자 진언을 알고 있다.
전염병 확산이 심하던 4월 어느 날, 삼촌에게서 전화가 왔다. 삼촌 친구 응우엔 투 타이가 후두암에 걸리고 중공 바이러스에도 감염됐다며 매우 위험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삼촌은 아홉 글자 진언의 구체적인 내용을 알려달라며 친구를 살리고 싶다고 했다. 나는 웃었다. 삼촌은 아홉 글자 진언의 내용을 알고 있을 뿐만 아니라, 휴대폰과 이메일에도 저장해 놓았기 때문이다. 그것을 잊었을까? 아니다. 삼촌이 다시 한번 부탁한 이유는 파룬따파 제자가 직접 입으로 말해낸 이 아홉 글자는 자비로운 장과 에너지를 지녔을 거라고 믿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큰소리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읽어주고 친구에게 진심으로 읽으면 나을 거라고 전해달라고 했다.
이튿날 오전, 삼촌 친구가 직접 나에게 전화해 많이 나았다며 고맙다고 했다. 이틀 후, 바이러스 증상이 모두 사라져 삼촌 친구는 퇴원해 집으로 돌아갔다.
원문발표: 2020년 5월 9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5/9/40509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