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 수련생
[밍후이왕] 2020년 2월 9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 파룬궁 수련생들은 공휴일을 이용해 애들레이드(Adelaide) 시내에서 연공 및 진상 알림 활동으로 중공의 생체장기적출 만행과 파룬궁에 대한 박해를 폭로했다. 시민과 관광객은 관심을 보이며 박해에 반대하는 서명을 함으로써 진상 알림 활동을 지지했다. 그날은 마침 애들레이드 국제음악제(Womadelaide) 기간이라 식물공원에 공연을 보러 온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파룬궁 수련생이 차린 안내소를 통해 진상을 알게 됐다.
파룬궁 수련생의 상서롭고 평온한 공법 시연에 사람들은 발길을 멈추고 사진을 찍거나 문의했다. 그들은 인권과 믿음을 박해하고 생체장기를 적출한 중공의 사악함을 알고는 놀라워하며 비난했다. 몇 개의 안내소에서 백 명이 넘는 사람이 박해 저지 서명을 했다.
음악제를 보러 온 한 서양인도 공산주의 사상이 서방사회에 침투하는 것을 우려하며 “나는 2018년의 한 조사에 관해 알고 있다. 많은 젊은이가 사회주의가 무엇인지 모르며, 복지가 좋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지금의 높은 수준의 세금과 복지, 국가의 관여는 실질적으로 사회주의적인 것이다. 그리고 사회주의 경제는 공산당 독재로 향한다. 그는 “우리는 공산당의 공포를 알고 있다. 공산당 독재 정권은 제1·2차 세계대전의 사망자보다 더 많은 사람을 죽였는바 매우 사악한 정권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서명으로 박해 반대를 지지했다. 그리고 파룬궁 수련생이 양지를 일깨우는 노력에 매우 감사하다고 했다.
부근의 신호등 옆에서 인파를 이룬 행인들이 진상 전단을 받고 서명했다. 일부 중국 유학생은, 파룬궁 수련생이 우한 폐렴은 불과도 같은데 어떻게 스스로 구할 수 있겠냐고 하자 밍후이 진상 전단을 받았다. 한 학생은 전단을 받고는 서명부를 보자마자 바로 서명했다. 수련생이 그에게 삼퇴(중국공산당·공산주의청년단·소년선봉대에서 탈퇴)했는지 묻자 그는 큰 소리로 “벌써 탈퇴했다! 나는 한 번도 그것(중공)에게 희망을 걸어본 적이 없다!”라고 대답했다.
원문발표: 2020년 3월 18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3/18/40263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