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캐나다 파룬궁 수련생
[밍후이왕] ‘강력한 힘으로 가득했다.’ ‘매우 충격적이다.’라며 바다를 건너온 한 편의 ‘마싼자에서 온 편지’ 이야기는 대학교 교사와 학생들의 심금을 울렸다. 2020년 2월 28일 밤, 다큐멘터리 ‘마싼자에서 온 편지’를 캐나다 몬트리올 맥길대학(McGill University)에서 상영했고, 주인공 파룬궁 수련생 쑨이(孫毅)의 조우는 이 캐나다 최고학부 학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사고를 가져다주었다.
캐나다 몬트리올 맥길대학에서 다큐멘터리 ‘마싼자에서 온 편지’를 상영했다. 상영 후 감독 리윈샹(李雲翔)은 영상을 통해 관중들과 소통했다.
다큐멘터리에서 쑨이는 차분하고 온화한 말투로 자신의 경험을 묘사했다. 파룬궁을 수련한 이유로 중국의 악명이 높은 마싼자(馬三家) 노동수용소에 감금되어 혹형의 괴로움을 당하고 고강도의 노예노동을 했다. 그는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20편의 구원 편지를 써 노예노동 상품인 할로윈 장식품에 끼워 넣었고 미국 오리건주의 줄리(Julie Keith)가 그중 한 편의 편지를 받아 대중에게 공포하여 국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중공은 외부의 압력에 못 이겨 노동수용소 제도를 폐지했지만 쑨이에 대한 박해는 멈추지 않았고, 최후에 쑨이는 어쩔 수 없이 가족과 이별하고 중국을 탈출했다.
관중 구이트(Gouit)는 “이는 한 편의 강력한 힘이 넘치는 영화다.”며 “몇 개 줄거리뿐만 아니라 전체 영화가 모든 사람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고 말했다.
맥길대학 학생 이시카(Ishika)는 회화로 표현한 노동수용소 장면은 그녀에게 “특히 혹형에 시달리는 상황은 비록 그림으로 그린 것이었어도 족히 사람들의 마음을 깊이 감동케 했다.”며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녀는 쑨이 가족의 처지가 매우 안타까웠다고 했으며 “그의 부인이 억압에 못 이겨 이혼하는 것과 주위 가족들에게 조성된 아픔과 고통을 보았는데 이런 것들 또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라며 “또 중공의 인권에 대한 박해는 용납할 수 없으며 국제사회는 마땅히 압력을 가해야 하며 각 나라는 모두 압력을 가하여 이런 일이 발생하는 것을 저지해야 한다.”고 했다.
맥길대학 대학원에 다니는 미셸(Michelle)은 자신은 저녁 내내 매우 괴로웠고 쑨이 일가족의 비참한 처지에 끊임없이 탄식했다고 말했다. 영화는 사람 마음을 울렸고, 우리는 하나의 아름다운 결과를 기대했지만, 매우 비참했다고 했으며 그녀는 영화가 보여준 현실은 비로소 사람을 각성하게 하며 비록 노동수용소 제도는 폐지됐지만, 중공은 여전히 기타 방식으로 시민들을 박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당일 밤 상영 행사에서 일찍이 마싼자 노동수용소에 감금됐던 여성 파룬궁 수련생 가오(高) 씨도 현장에 도착했고, 관중들은 잇달아 문제를 제기하여 무엇이 파룬궁이며, 중공은 무엇 때문에 파룬궁을 박해하고, 박해는 여전히 계속되는지, 무엇이 파룬궁 수련생들을 잔혹한 박해 정권 앞에서 용감무쌍하게 했는지 물었다.
가오 씨의 경험은 관중 구이트를 감동케 했다. 그녀는 “나는 이분을 매우 경탄한다.”며 “나는 그녀가 자신의 나라를 떠나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상상할 수 없으며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그녀는 예전에 중공의 인권박해에 대한 끔찍한 소문을 들은 적이 있지만, 오늘 밤 보았던 이렇게 사람을 놀라게 하는 영상보다 못하며 자신이 줄곧 무엇을 해야 할지를 사고하게 했다고 말했다.
당일 밤, 감독 리윈샹이 영상을 통해 관중들과 소통했던 이야기는 그녀를 깨우쳐 주었다. 리 감독은 “쑨이는 총 20편의 편지를 썼지만 다만 줄리 한 사람만 이 편지를 폭로했다.”며 “만약 당신이 이 편지를 받았다면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버릴 것인지, 보류할 것인지, 아니면 줄리 같이 할 것인가?”라고 말했다.
마지막에 구이트는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밤 활동과 영화를 전파하여 더욱 많은 사람에게 중국에서 발생한 박해를 알게 할 거라고 말했다.
원문발표: 2020년 3월 4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3/4/401997.html
영문위치: http://en.minghui.org/html/articles/2020/3/8/18355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