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 쉐리 기자 독일 보도) 2019년 7월 20일은 파룬궁(法輪功)이 중국공산당의 불법 박해를 당한 지 20년이 되는 날이다. 독일 외교부 인권정책 및 인도주의 지원 전담관인 바벨 코플러(Dr. Baerbel Kofler, 여) 박사는 7월 20일 외교부 홈페이지에 독일 정부를 대표해 파룬궁을 박해하는 중국공산당 당국을 공개 비난하는 보도 자료를 발표했다.
코플러 박사가 외교부 홈페이지에 중국공산당의 파룬궁 박해를 비난하는 보도 자료 발표(독일 외교부 홈페이지 캡처).
보도 자료에서 다음과 같은 내용을 언급했다. “20년 동안 중국공산당 정부는 정신 영역의 명상 수련법인 파룬궁을 극히 잔혹한 방법으로 대했다. 파룬궁 수련자들은 박해를 당하고 법적 절차 없이 수감됐다. 수련자들이 가혹한 고문을 당하고 심지어 수감 기간에 목숨을 잃었다는 많은 보고가 있다. 파룬궁이 탄압당한 20년이 된 이 순간에도 내가 걱정하는 것은 중국내의 환경이 파룬궁 수련자들에게는 여전히 위험하다는 사실이다.”
독일 정부 인권 전문관인 코플러 박사는 “국제표준과 중국 법률에 따라 파룬궁 수련자의 인권을 포함해 인권을 수호할 것”을 중국공산당 당국에 요구했다. 박사는 또 “수년간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수감된 파룬궁수련자에 대한 계통적인 장기 적출 만행에 대한 혐의와 관련해 태도를 표시할 것”을 중국공산당 정권에 요구했다. 또한 “중국공산당 당국은 가능한 한 이식 장기의 출처에 대한 투명도를 높이고, 독립조사관이 구류 및 감금 센터에 자유롭게 진입할 수 있도록 보장하며, 장기 적출에 관한 혐의에 대해 설명해야 한다”라고 요구했다.
문장발표: 2019년 7월 21일
문장 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7/21/390329.html
영문위치: http://en.minghui.org/html/articles/2019/7/24/17856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