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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룬궁수련생, 미 국무부에 악인(惡人) 명단 제출

악인의 비자발급 거부 요청

글/미국 워싱턴DC 파룬궁수련생

[밍후이왕] 반(反)박해 20주년을 맞아 파룬궁수련생은 최근 악인의 명단 일부를 미 국무부에 제출하고, 관련 법에 따라 특수명단에 포함된 자들에 대해 미국 비자발급 거부와 입국 금지를 요청했다.

국무부 관계자는 제출된 모든 개인의 명단을 잘 검토해서 법에 따라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최근 중국에서 인권 박해로 비자발급 거부를 당한 상당수 사람이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국무부 관계자는 밍후이왕이 신뢰할 수 있고, 인용 가능한 정보의 원천임이 확실한 만큼 파룬궁수련생들이 제출한 자료가 상세하고 명확하여, 박해받는 각국 신앙단체 중에서 가장 잘한다고 칭찬하면서 더 많은 박해 명단을 제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국무부 관계자는 또 인권 박해자의 배우자와 자녀도 역시 징벌 대상에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또 그들은 박해 사례 건수를 중시하지 않고, 구체적인 사실을 중시한다면서 어떤 악인의 사례가 구체적인 사실로 충분히 묘사되기만 하면 그를 특수명단에 올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국무부 관계자는 또 인권침해가 심각한 악행(예를 들면 고문, 구타)에 대한 관리가 악행을 한 기관의 책임자라면 바로 징벌대상에 포함되도록 최근에 조정했다면서 예전처럼 이 관리가 구체적 악행에 대해 명령하거나 지휘했다는 증거는 필요 없다고 밝혔다.

국무부 관계자는 관련 사무실의 인원을 이미 2배로 확충하여, 각국의 인권 박해자에 대한 비자 신청을 더욱 강도 높게 심사하고, 제한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28개국은 이미 인권 박해자에 대한 비자발급 거부, 해외 자산 동결에 대해 이미 미국의 ‘마그니츠키법’과 유사한 법을 채택했거나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일찍 미 국무부 관계자는 종교 및 신앙 단체에 그들이 비자 신청을 더욱 엄격하게 심사할 것이라고 알리면서 인권 및 종교 박해자에 대해 비자발급을 거부하고, 이미 비자를 발급받은 자(‘그린카드’ 소지자 포함)도 입국 거부될 수 있다고 말했다. 국무부 관계자는 또 미국의 파룬궁수련생들에게 박해자 명단을 그들에게 제출할 수 있다고 알려왔다.

지난 20년 박해하는 동안에 중국의 전국 각지, 각 분야, 각급 사람들이 저지른 심각한 박해 악행은 수없이 많아 파룬궁수련생들은 박해자 명단을 끊임없이 수차례 나누어 제출하고 있다. 매번 제출할 때마다 대표적인 악인을 골라 박해 악행을 나열하고 있다.

최근 제출한 명단 중에는 중국공산당 선전 부문의 책임자, 각급 정법위와 610책임자, 파룬궁수련생의 생체장기 적출 혐의가 있는 의사, 감옥 계통의 책임자, 법관, 노교소 악경, 그리고 직접 박해한 자, 정책제정자와 명령을 내린 자도 있다. (부록 참조)

중국의 모든 관계자는 거울로 삼아 박해 정책에 협조하거나 집행하지 말고, 자신과 가족들이 미국 및 다른 서방국가에 가서 정착하고, 공부하고, 관광하고, 사업할 수 있는 길을 막지 말기를 바란다.

미국 입국 금지에 관한 주요 법률 및 대통령 공고에 관해, ‘파룬궁을 박해한 자에 대한 미 국무부의 엄격한 비자 심사’를 보기 바람.

부록: 제출한 일부 명단 (생략. 전문은 원문 참조)

원문발표: 2019년 7월 21일
문장분류: 해외소식>해외의 간추린 뉴스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7/21/39033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