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워싱턴주 파룬궁 수련생
[밍후이왕] 2019년 7월 4일은 미국독립기념일이다. 워싱턴주 대도시 시애틀 근교 보셀에서는 매년 자유축제 퍼레이드(Freedom Festival Parade)가 열린다. 이 축제는 보셀에서 가장 전통적이고 환영받는 축제 중 하나로 올해에는 100여 개의 단체가 참가했고 파룬궁 단체도 그 중 하나다.
2019년 7월 4일, 파룬궁 수련생들은 보셀 자유축제 퍼레이드에 참가해서 주최 측과 관중들의 환영을 받았다.
퍼레이드는 오전 12시에 시작되었다. 파룬궁 수련생들은 힘이 넘치고 만면에 웃음을 띠었다. 요고대는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와 ‘경사(喜慶)’를 연기했다. 생생한 북소리는 대법의 아름다움을 전했다. 수련생들은 길가의 사람들에게 진상자료를 나눠주며 파룬궁 진상을 알리고 삼퇴(중공사당, 단, 대에서 탈퇴)를 권했다.
파룬궁 수련생 퍼레이드가 지나갈 때 사회자가 소개했다. “여러분들은 지금 파룬궁 수련생 30명으로 구성된 요고대를 보고 계십니다. 요고대는 중국에서 2500년의 역사가 있습니다. 중국인들은 요고를 쳐서 수확을 경축하고 새해를 축하합니다. 비록 중공정권의 파룬궁에 대한 박해가 20년 동안 지속되고 있지만 파룬궁 수련생들은 계속해서 용감하게 중국에서 수련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의 놀라운 용기와 의지에 감탄을 보냅니다. 우리는 그들과 함께 진선인(眞善忍) 세계 보편적인 원칙을 축하합니다.”
수만 명의 관중들이 보셀 동북대로의 양편에 가득했다. 파룬궁 퍼레이드가 지나갈 때 양측의 관중들은 신이 나서 큰소리로 외치고 박수를 쳤다. 손을 내밀어 파룬궁 수련생과 손바닥을 마주치는 사람도 있었고 많은 중국 관중들이 즐겁게 파룬궁 수련생과 인사했다. 사진을 찍으면서 “대단해요”, “정말 아름답다!”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고 “이렇게 아름다운 요고대 공연은 처음 봐”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다. 많은 관중들은 주도적으로 파룬따파(法輪大法)에 대해서 물었고 파룬궁 수련생들은 그들에게 웹사이트 주소를 알려줬다. 13명의 중국인 관중이 현장에서 삼퇴했다.
상하이에서 온 한 중국 노인은 파룬궁이 박해받는 정황을 모두 알고 있다면서 중공이 무너지지 않으면 중국은 희망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파룬궁 수련생들에게 경의를 표했고, 힘을 내서 더욱 많은 사람에게 진상을 알려달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에서 박해받는 모든 선량한 사람들의 억울함을 호소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일을 인터넷에 올려달라고 신신당부했다.
시애틀에서 온 교회 여행단의 퍼헐은 파룬궁이 중국에서 박해받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몹시 괴로워하며 악당은 고의적으로 중공과 중국을 뒤섞어 중국인들이 애국과 애당을 확실히 분간하지 못하게 한다고 말했다.
배니는 얼마 전에 톈안먼 분신자살 위화에 관한 글을 보고 대법을 알게 됐는데 박해가 이렇게 오랫동안 지속되어 온 사실을 몰랐다고 말하면서 딸을 위해 진상 전단지를 가져갔다. 그녀는 딸이 대법을 배우고 싶어 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워싱턴대학 교수인 그녀의 아들은 이날 가족과 함께 퍼레이드를 봤다. 그는 톈안먼 분신자살이 거짓이고 파룬궁은 누명을 썼음을 알고 있었다. 그는 정부가 파룬궁에 대한 누명을 벗겨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보셀에 사는 라스미 굽타는 아마존에 근무한다. 그는 세 가족과 함께 퍼레이드를 보러왔다. 그는 전에 중공이 생체 장기적출을 저지르고 파룬궁 수련생을 박해하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중공이 너무 사악하다고 말했다. 그들은 파룬궁을 박해하는 중공을 비난하는 청원서에 서명을 했고 파룬궁 수련생에게 “우리 온 가족은 당신들을 지지합니다.”라고 말했다.
원문발표: 2019년 7월 9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7/9/38979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