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밍후이 호주 멜버른 기자 탐방 보도
[밍후이왕] 2019년 4월 25일, 1만 명의 수련생이 청원한 ‘4.25’ 평화 청원 20주년을 맞아 멜버른 파룬궁(法輪功)수련생들은 오후와 저녁에 시 중심 프린스 브릿지(Princes Bridge)와 시티 스퀘어(City Square)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파룬따파(法輪大法) 수련생들의 평화롭고 이지적인 반(反)박해 진상을 펼쳐 보였다.
1999년 4월 25일, 각지에서 온 1만여 명의 파룬궁수련생들은 베이징 국무원 민원실에 세 가지를 요구하는 평화 청원을 했다. 청원 내용은 톈진에 불법 수감된 45명의 파룬궁수련생을 석방하고, 파룬궁 서적의 합법적인 출판을 허가하며, 파룬궁수련생들에게 합법적인 연공환경을 달라는 것이었다. 수련생들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차분하게 열 몇 시간 동안 기다렸다. 톈진 수련생들이 석방되고 그들의 요구에 대한 충분한 답변을 듣고 나서 수련생들은 조용히 흩어졌다.
‘4.25’는 대법수련인 1만여 명의 대선대인(大善大忍)의 흉금과 숭고한 도덕적인 용기를 보여주었다. 중공의 잔혹한 박해에 직면해서 20년 동안 평화 반박해 활동과 강인하고 굴복하지 않는 모습으로 파룬궁은 세계 100여 개 국가와 지역에 널리 전해져 세상에 진선인(眞善忍)의 힘을 보여주었다.
2019년 4월 25일 저녁, ‘4.25’ 청원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멜버른 파룬궁수련생들이 시 중심 프린스 브릿지에서 진상 현수막전을 열었다
진상을 이해한 사람들은 파룬궁수련생들의 평화로운 반박해 활동에 지지 서명을 했다
이날 저녁 여러 민족의 파룬궁수련생들은 촛불 추모행사를 열고 진선인 원칙을 견지하다가 중공의 박해를 받아 사망한 중국대륙 대법제자를 추모했다. 촛불 아래 평화롭게 가부좌하는 수련생들의 모습은 장엄하고 엄숙했다. 순정(純淨)하고 평화로운 모습에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진상을 이해했다.
2019년 4월 25일 저녁, ‘4.25’ 청원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멜버른 파룬궁수련생들이 시 중심 시티 스퀘어에서 촛불 추모 행사를 열었다
진상을 이해한 사람들이 연이어 파룬궁수련생 박해중지 서명에 동참했다
“생명은 진귀합니다. 박해는 즉시 멈춰져야 합니다.”
브리즈번에서 온 레놀드 로빈이 파룬궁수련생의 평화 반박해 노력에 감탄했다.
로빈은 호주에 이민 온지 20년 가까이 되었다. 예전에 멜버른에 살다가 지금은 브리즈번에서 직장생활을 하는데 휴가를 이용해 멜버른에 친구를 만나러 왔다. 이날 그는 아내와 처음으로 파룬궁 수련생들의 반박해 행사를 봤다. 파룬궁 수련생이 촛불집회를 여는 이유를 알고 나서 그는 시 중심가에서 이런 방식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환기시키는 것이 아주 좋다고 했다. 그는 진상을 아는 사람이 많을수록 더 빨리 상황을 개변시킬 수 있다고 생각했다.
“생명은 소중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모두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권리가 있고, 그들이 생각하는 일을 할 때 어떠한 제약도 있어서는 안 됩니다. 오늘 저녁에서야 나는 이 일에 대해서 알게 되었는데 정말 참기 힘듭니다. 이 사람들은 신앙과 더 아름다운 생활을 지키기 위해 이렇게 두려운 일을 겪고 있습니다. 이런 박해는 당연히 종식되어야 합니다.”
“이런 행사 방식은 아주 좋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진상을 더욱 널리 알려 더 많은 사람이 이 일체를 인식하면 공동으로 박해를 저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말 평온하게 파룬따파의 정신을 펼쳐 보이고 있어요.”
현지 호주인 클린트 디컨은 건축설계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고 사진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는 이날 저녁 파룬궁수련생들의 평화롭고 평온한 촛불 추모 행사에 깊이 끌려 수련생들의 가부좌 장면을 촬영했다. 그는 일종의 에너지가 그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고 하면서 진지하게 진상을 알고 싶어 했다.
“여기 앉아있는 사람들을 보면 아주 평온하고 겸손하며, 평화로워 보여요. 그들은 파룬따파의 실천 결과와 정신이 무엇인지를 보여주고 있어요. 이것은 대단히 아름다운 방식입니다. 이런 에너지는 서양문화 속에서 자란 사람들을 감동시킬 수 있어요. 사람들은 아주 신기하다고 느낄 겁니다.”
디컨은 파룬궁수련생들이 정치적인 목적이 없이 진선인을 수련해서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한다는 사실과 20년 동안 중공의 잔혹한 박해를 받으면서 생체장기 적출까지 당한다는 진상을 듣고 매우 가슴 아파했다.
“그들은 신앙 때문에 장기를 적출당하고 있습니다. 너무 잔인합니다. 평화롭고 정직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마취도 안 된 상태에서 죽임을 당하고 장기를 강제로 적출당하는 사실에 대단히 마음이 아픕니다.”
“이 공법은 누구에게도 해를 끼치지 않고 아무런 부작용이 없어요. 박해가 이렇게 선량한 사람들에게 발생한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어요.”
“공산주의의 생활방식은 마치 전제주의 같아요. 그들은 사람들이 자신의 사상을 가지고 독립적인 사유방식을 갖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개인의 사고방식이 독립적으로 변해서 그들의 통치방식 이외의 생각을 하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그것은 몹시 사악합니다. 세상 모든 사람은 영성을 추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는 파룬궁수련생들의 행사가 되도록 빨리 이 잔인무도한 박해를 종식시키기를 진정으로 희망했다.
원문발표: 2019년 4월 29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4/29/38569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