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밍후이 기자 허핑 예테보리 보도
[밍후이왕] 2019년 1월 5일과 6일, 스웨덴 해안 도시 예테보리는 한겨울인데도 햇빛은 밝고 봄 날씨처럼 따뜻했다. 파룬궁 수련생들은 노든가든 강당에서 단체 법공부, 교류, 단체 연공 등을 했다.
노든가든(Nordengården) 강당은 스웨덴 파룬궁 수련생에게 의미가 아주 깊은 곳이다. 1995년, 파룬따파(法輪大法) 창시인 리훙쯔(李洪志) 대사님께서 스웨덴에 오셨을 때 직접 강의하신 7일간의 해외 파룬궁 전수반이 바로 이곳 예테보리다.
이날 행사에서 동서양 파룬궁 수련생들은 흉금을 털어놓고 수련 중에서 어떻게 심성을 제고하고, 일에 부딪혔을 때 안으로 찾아 자신을 수련했는지, 어떻게 정체에 협조하고 자신의 환경에서 중생을 구도하는 사명과 책임을 다할 것인지 교류했다.
이번 수련교류회에 참가한 수련생들은 대부분 서양인이었다. 이들 중에는 행운으로 24년 전에 이곳 노든가든 강당에서 열린 7일 파룬궁 전수반을 통해 사부님께 법을 얻은 파룬궁 수련생도 있었고 이제 막 법을 얻은 신수련생도 있었다.
서양인 수련생 비베카는 수련한 지 20여 년이 되었다. 그녀는 자신의 수련 경험을 이야기할 때 자신의 수련환경을 매우 소중히 여겼다. 모순이 발생할 때도 모두 자신의 심성을 제고하고 수련하는 기회로 생각했다. 안으로 찾으면 곧바로 자신의 문제를 찾을 수 있었고, 진선인(眞善忍) 원칙에 부합하지 않은 사상과 방법을 제고한 후 다시 잘하려고 노력했다. 이렇게 해야만 자신의 수련에 제고가 있었다.
거의 매년 예테보리 수련교류회에 참가해 온 요한나는 보육교사이다. “모든 수련생의 경험을 진지하게 들었어요. 이것은 저에게 아주 중요합니다.” 그녀는 수련생들이 함께 모여 자신의 수련 체험을 이야기하고 서로 비학비수 하는 것은 아주 소중한 수련 기연이므로 소중히 여겨야 한다고 생각했다.
중국 파룬궁 수련생 류 씨는 스웨덴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았다. 이번에 그녀는 처음으로 예테보리의 단체 법공부에 참가해서 감회가 남달랐다. “예테보리는 사부님께서 초기에 해외에서 법을 전수하신 곳이라서 꼭 와 보고 싶었는데 마침내 소원을 이뤘어요. 이렇게 많은 서양인과 함께 법공부와 교류, 연공을 한다는 사실이 아주 감동적이어요.” 서양인 수련생들의 법리에 대한 이해와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소소하면서도 실속 있는 그들의 수련경험은 류 씨를 깊이 감동케 했다. “서양인 수련생들의 말과 행동을 보고 자신과의 격차를 느꼈어요. 이것이 바로 가장 큰 수확입니다.”
2019년 1월 5일, 스웨덴 파룬궁 수련생들은 단체 법공부를 한 후 오후에 예테보리 리네플레트센 도심 공원 잔디광장에서 단체 연공을 했다.
단체 법공부가 끝나고 오후 1시에 수련생들은 예테보리 리네플레트센 도심 공원 잔디광장에서 단체 연공을 했다. 아름다운 연공음악과 조용하고 평화롭게 연공하는 모습은 푸른 하늘과 흰 구름, 푸른 잔디와 어우러져 마치 아름다운 한 폭의 그림 같았다. 지나가던 사람들은 걸음을 멈추고 구경했고, 현장에서 공법을 배우는 사람들도 있었다.
아름다운 연공음악과 조용하고 평화롭게 연공하는 모습은 지나가던 사람들의 걸음을 멈추어 보게 이끌었고 파룬궁 진상을 이해하게 했다.
빨간 다운 자켓을 입은 한 노인이 맞은편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보았다. 그녀는 포륜 동작(제2장 공법-파룬좡파)을 한 번씩 따라 했다. 그녀는 수련생에게 웃으면서 “파룬궁은 나에게 잘 맞는 것 같아요. 신체가 균형이 잡히고 편안해지는 것 같아요. 아주 좋아요.”라고 말했다.
길을 지나던 사람들은 현장에서 파룬궁 공법을 배웠다. 중간에 있는 스웨덴 여성은 떠날 때 웃으면서 말했다. “이 공법은 정말 신기해요. 꼭 배우겠어요.”
세 명의 여성이 현장에서 공법을 직접 체험해보고 싶어 했다. 그중 한 스웨덴 여성은 떠날 때 신체에서 아주 강대한 에너지를 느꼈고 아랫배 부위에서 파룬이 돌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즐거워하며 수련생에게 말했다. “정말 신기해요. 꼭 배우겠어요.”
리네플레트센 도심 공원에서 단체 연공을 한 후 파룬궁 수련생들은 행사장에서 단체 촬영을 하며 사존께 새해 인사를 올렸다.
파룬궁 수련생들은 북유럽 가든 강당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이들은 중국어로 사부님께 문안 인사를 올리고 자비로운 구도에 감사드렸다.
단체 연공이 끝난 후 수련생들은 존경하는 사부님께 새해문안 단체 사진촬영을 했다. 이틀간의 행사가 끝나갈 무렵 수련생들은 노든가든 강당 앞에서 다시 기념사진 촬영을 했다. 이들은 중국어로 사부님께 문안 인사를 올리고 자비로운 구도에 감사드렸다. 수련생들은 사부님의 은혜에 감사드렸고 새해에는 더욱더 정진하겠다고 마음속으로 같은 소리를 냈다.
원문발표: 2019년 1월 9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1/9/38017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