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밍후이 기자 리징페이(李静菲) 워싱턴DC 보도
[밍후이왕] 새해 첫 주말, 미국 수도 워싱턴의 날씨는 한겨울임에도 봄처럼 따뜻했다. 내셔널 몰(national mall) 잔디광장에는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세계는 쩐싼런(眞善忍: 진선인)이 필요합니다.” 등이 쓰인 현수막과 전시판은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수련생들은 광장에서 다섯 가지 공법을 보여주고, 관광객들은 그 자리에서 연공을 따라 배웠다.
2019년 1월 6일 오후, 워싱턴DC 미국 내셔널 몰 광장에서 연공을 하는 파룬궁 수련생들
내셔널 몰에서 파룬궁 공법을 배우는 젊은 관광객(오른쪽)
파룬궁 수련생에게 진상을 듣는 장 씨
지나가는 관광객들에게 진상을 알리는 파룬궁 수련생
6, 7년 전 미국 내셔널 몰에서 파룬궁 수련생들이 연공하는 모습을 보고 수련을 시작한 무스타파 씨는 연공을 하면 아주 편안한 느낌이 들고 건강한 신체를 얻는다고 말했다. 그는 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 있는 가족들에게도 파룬궁을 소개했다. 그의 어머니는 102세이고, 자신에게는 12명의 형제자매가 있다. 시에라리온에서 부통령을 역임한 형은 지금 시에라리온에서 중국대사관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그는 중국에 있을 때는 계속 집에서 파룬궁을 연마했다. 누나는 UN 세계 보건기구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그녀도 파룬궁이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을 알고 있다. 무스타파는 최근 몇 년 동안 파룬궁 진상 자료를 찍어 많은 중국인과 기타 국가의 사람들과 함께 파룬따파(法輪大法)를 함께 나누고 있다고 말했다.
장 씨는 현재 워싱턴 근교 말리 메릴랜드 록웰에 살고 있다. 그는 자주 내셔널 몰에 와서 자전거를 타고 운동하는데, 이곳에 올 때마다 파룬궁 수련생들이 연공하고 진상을 알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파룬궁 수련생들의 견강함은 장 씨를 감탄하게 했다. 지난 1월 6일, 그는 그동안 아무리 생각해도 풀리지 않던 문제를 몇몇 파룬궁 수련생에게 물었다. 칠순이 넘은 파룬궁 수련생이 수련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중공(중국공산당)에 의해 불법으로 3년 6개월 동안 갇혔다는 말을 듣고 장 씨는 매우 충격을 받았다. 파룬궁 수련생에게 천안문 분신 사건 진상을 듣고 몹시 놀란 장 씨는 파룬궁 진상 자료를 많이 받아들고는 돌아가서 잘 읽어보겠다고 말했다.
거의 2주 동안, 미국 연방정부 부서가 부분적으로 문을 닫았고, 많은 박물관이 대외 개방을 잠시 중단하여, 시끌벅적하던 내셔널 몰은 썰렁해졌지만, 파룬궁 수련생 왕춘롱은 이곳에서 하루도 거르지 않고 진상 알리기를 계속해왔다. 정부 기관이 문을 닫았기 때문에 전보다 관광객이 줄긴 했지만 매일 중국에서 온 관광객들이 진상 전시판과 파룬궁 수련생들의 연공하는 모습을 보고 있다. 그녀는 관광객들이 진상을 이해하는 기연을 놓치게 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왕 씨는 며칠 전에 베이징에서 온 한 청년이 이곳에서 그녀에게 진상을 듣고 나서 파룬따파 주요 저서인 ‘전법륜(轉法輪)’을 읽고 진리를 깨달은 일을 이야기했다. 청년은 아주 감동하였고 파룬따파의 박대 정심을 믿고 따르게 되었다. 청년은 “이번에 미국에 와서 가장 큰 수확은 바로 파룬따파 수련생을 만난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헤어질 때 그는 왕 씨에게 “나도 꼭 당신들의 동수가 되겠어요.”라고 말했다.
원문발표: 2019년 1월 7일
문장분류: 해외 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1/7/38012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