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의 교란 무산, 더욱 많은 스웨덴 시민들이 진상을 알게 되다

[밍후이왕] (밍후이 기자 허핑 스톡홀름서 보도) 스웨덴 수도 스톡홀름의 겨울은 매우 춥다. 낮 기온은화씨 30도(섭씨 -1도 정도)이며 경치는 매우 아름답다.

일부 파룬궁수련생들은 눈길을 마다하지 않고 중국공산당 스웨덴주재 대사관 앞에서 ‘파룬궁 박해 중지’, ‘파룬따파 하오(法輪大法好)’ 등 눈에 띄는 현수막을 펼치고 중국공산당이 최근 중국대륙에서 많은 파룬궁수련생들을 납치하고 폭행한 사실을 폭로, 항의했고 아울러 박해중지와 학살 중지를 호소했다.

2018년 11월 24일 오전 9시, 스웨덴 일부 파룬궁수련생들은 눈길을 마다하지 않고 중국 스웨덴 주재 대사관 앞에서 평화로운 청원을 진행하며 박해 저지를 호소했다.

활동에서 수련생들은 완만하고 평화로운 5장공법을 시연하고 아울러 스피커를 이용해 맞은편의 중국대사관 직원 및 오가는 행인들에게 중국공산당의 파룬궁에 대한 박해 진상을 알렸다.

눈이 내려 길이 미끄러워 오가는 차량들도 모두 속도를 줄여 천천히 활동장소 앞을 지나갔다.추운 날씨에 행인들은 대부분 종종걸음으로 지나갔으며, 어떤 이는 수련생을 향해 손을 흔들어 지지하기도 했다. 부근에 거주하고 있는 대부분 시민들은 이미 ‘진선인(真善忍)’을 수련하는, 조용하고 평화로운 수련생들에게 익숙해서 가끔은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어 보이며 현수막의 영문 ‘파룬따파 하오(法輪大法好)’를 읽고 ‘힘내세요!’를 외치며 수련생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중국 대사관이 추태를 보여 행인들의 이목을 끌어 파룬궁진상을 알게 했다

활동을 시작하고 얼마 되지 않아 갑자기 중국대사관 외벽 안에서 귀에 거슬리는 요란한 소리가 들렸다. 이어서 그들은 3개의 큰 고음 스피커로 중국인을 세뇌하는 일련의 음악을 끊임없이 틀어 수련생들의 평화로운 청원 진상 알리기 활동을 교란했다.

추운 바람 속에서 수련생들은 꿈쩍도 하지 않고 조용하고 평화롭게 가부좌를 하고 발정념을 하며 계속하여 오가는 행인들과 근무하는 경찰에게 진상을 알렸다.

몇 명의 자전거를 탄 행인들은 수련생에게 그들은 저기 멀리서 시끄러운 소리를 듣고 무슨 일이 발생했는지 궁금하여 소리를 따라 왔다고 알려주었다. 진상을 안 후 한 청년은 매우 분개하며 손으로 머리를 가리키며 말했다. “그들은 틀림없이 머리에 문제가 있을 것입니다. 특히 (중국공산당) 대사의 머리에 문제가 있을 것입니다! 너무 가소롭네요!”

중국공산당 대사관 고음 스피커의 교란으로 시민들이(왼쪽 2명) 관심을 가지고 와 파룬궁진상을 듣고 있다.

한 스웨덴 중년 부부도 진상을 안 후 중국공산당 대사관이 악의적으로 파룬궁수련생들의 평화로운 청원을 교란하는 것에 매우 분개했다. 여성은 큰 소리로 말했다. “이는 정말로 불량한 짓입니다. 어떻게 이런 일을 할 수 있나요? 매우 저질입니다!” 부부는 근무하는 경찰차 앞에 다가가 경찰에게 중국공산당의 이런 건달행위를 저지해 주기를 건의했다.

당일 현장에서 근무하던 경찰은 그들(중국공산당 대사관)의 방법은 확실히 적절하지 않다고 했다. 이는 파룬궁수련생들의 정상적인 활동을 교란했을 뿐만 아니라 또한 주위 시민들의조용한 생활환경을 침해했기에 그들은 오늘 발생한 일을 직접 경찰본부와 스웨덴 외교부에 서면으로 작성하여 보고할 것이라고 했다.

당일 날씨가 추운 탓에 길에는 행인들이 많지 않았지만 중국 대사관의 이런 행위는 오히려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고 찾아와서 진상을 듣게 했다. 서양수련생 세실리아는 오늘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와서 진상을 듣게 될 것을 상상도 하지 못했고 또한 조금만 이야기해도 모두 이해했으며 많은 말이 필요 없이 중국공산당의 건달 행위에 모두 반감을 가졌고, 많은 사람들이 대법 진상자료를 받아가며 파룬궁에 관련된 정보를 자세히 읽을 것이라 말했다고 했다. 어떤 이는 또한 연공장이 어디에 있는지를 문의하며 이 공법은 절대 평범하지 않을 것 같아 반드시 연마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당일 오후, 수련생들은 스톡홀름 시 중심 왕궁 옆의 가장 번화한 동전광장에서 계속하여 현지 시민들에게 파룬궁진상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