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스위스 파룬궁 수련자
[밍후이왕] 2018년 10월 5일, 유럽 천국악단의 힘차고 아름다운 음악소리는 시내중심 길거리를 한가롭게 거닐던 취리히 행인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천국악단이 지나간 후 사람들은 파룬따파(法輪大法)가 전 세계에 널리 전해진 사진과 5장 공법 시범 사진을 볼 수 있었다. 또한 흰 옷을 입고 손에 박해를 받아 세상을 떠난 파룬궁 수련자의 초상을 든 대오 및 현수막을 통해, 진선인(眞善忍)을 신앙하는 파룬궁 수련자들이 중국공산당(이하 중공)의 박해를 받고 있고, 심지어 장기까지 생체 적출 당한다는 사실을 알게 했다. 이번 퍼레이드는 사람들에게 중공의 파룬궁 수련생들에 대한 박해, 장기적출 죄행을 공동으로 저지할 것을 호소했다.
파룬궁 수련자 퍼레이드 대오가 취리히 시내 중심을 지나가다
스위스 경찰차가 파룬궁 수련자 퍼레이드를 위해 에스코트하다
현수막을 통해 사람들에게 파룬따파가 좋다는 것을 알리다
여러 민족으로 구성된 파룬궁 수련자의 평화로운 퍼레이드에 행인들이 주목하고 사진촬영을 하다
파룬궁의 퍼레이드 대오는 취리히 헬베티아 광장에서 출발해 취리히 시내중심을 지나 리마트 호반을 따라 뷔르클리 광장의 시정부 공원에 도착했다. 어떤 사람은 휴대폰을 꺼내 이 특별한 모습을 찍었고, 어떤 사람은 받은 전단지를 자세히 읽으면서 파룬궁에 대해 더 많이 알려고 했으며, 또 어떤 사람은 파룬궁 수련자들이 평일에 퍼레이드 허가를 받은 것에 대해 아주 놀라워했다. 취리히에서 이런 허가를 받기란 아주 어렵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정신 상담사, 파룬궁은 생명의 신성(神性)을 일깨워주는데 도움이 되고 희망을 대표합니다
2018년 10월 5일, 취리히에서 정신 상담사를 하고 있는 리차드는 파룬궁 수련자의 반(反) 박해 퍼레이드에 크게 놀랐다
정신 상담사 리차드는 파룬궁에 대해 알고 있었고 관심을 가지고 관련 보도를 찾아 읽기도 했다. 하지만 오늘 직접 퍼레이드 대오를 보고 여전히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는 북소리와 음악소리를 들은 후 “흰 옷을 입은 여성들이 지나갈 때 정말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그들은 아주 좋은 사람들이고 정말 사람을 감동시킵니다. 저의 직업이 바로 정신과 천부적인 지혜나 능력을 주목하는 것이기에 그녀들을 이해하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일을 하는 사람들이 제 옆을 지나갈 때 그걸 느낄 수 있었기에 오늘 이와 같은 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중공의 파룬궁 박해를 강경하게 반대하는 동시에 파룬궁 수련자들의 반(反) 박해를 칭찬했다. “저는 사람마다 생활에서 자신의 신앙을 선택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중국에서는 자유로운 생각과 신앙자유는 중공 집권자가 가장 두려워하는 ‘위험’이 되었습니다. 때문에 사람들에게 파룬궁 진상과 지금 발생하고 있는 것들을 알리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리차드는 국제사회에서 중공의 파룬궁 박해에 대해 감히 소리를 내지 못하는 것에 대해 치욕이라고 말했다. “우리 유럽은 지금 다른 한 가지 문제에 봉착해 있습니다. 즉 극단적인 물질화로써 많은 사람들이 돈을 하느님으로 여기며 더 이상 마음에 신의 자리를 남겨두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는 유럽사회의 주체가 마음을 돌려 눈앞의 물질이익에 좌우지당하지 말기를 바랐다.
퍼레이드는 지금 중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박해를 주목하게 만들어
퍼레이드 대오가 지나간 후 취리히대학 경제학과 학생 제임스는 조용히 손에 든 진상자료를 읽었다. 그는 “퍼레이드 대오는 참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음악은 더욱더 관심을 자아냅니다. 또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파룬궁을 지지한다는 것을 주의하게 되었습니다. 파룬궁이 분명히 아주 좋기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이를 위해 노력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무슨 일이 발생하고 있는지 알려주려 하며, 사람들이 잘 모르는 이 상황을 널리 알리려 할 것입니다. 아주 좋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처음 파룬궁에 대해 들었고, 파룬궁 수련자들이 진선인(眞善忍) 원칙에 따라 행한다는 말을 듣고 말했다. “정말 아름답습니다. 사람들은 마땅히 모두 이 원칙에 따라 생활해야 합니다.” 지금 한창 중국에서 발생하는 박해에 대해 그는 말했다. “이러한 수련자들이 자신의 신앙을 가졌다는 이유만으로 그들을 박해한다는 것은 정말 끔찍한 일입니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처럼 자신의 권익이 있어야 하고 사람들은 마땅히 반 박해해야 합니다. 사람들이 이 주제를 주목하도록 한 것은 아주 잘 한 일이니 조금이나마 개선되기를 바랍니다.”
이토록 평화로운 파룬궁 수련자들이 잔인하게 장기를 생체적출 당한다는 얘기를 듣고 그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장기를 적출하는 것은 가장 사악한 짓으로 그들이 수련자라는 이유로 이렇게 대해서는 안 됩니다. 장기약탈은 마땅히 금지되어야 하는 바, 이는 위법이고 아예 발생해서는 안 될 일입니다. 특히 여기에서 중공은 정찰 가격을 표시하고 장기를 판매하고 있는데 정말 슬픈 일입니다. 이는 전혀 인간성이 없는 행위로써 그 누구든 이렇게 대해서는 안 되고 이는 인류에 대한 상해(傷害)입니다. 사람들은 마땅히 일체 힘을 다해 생체적출을 저지해야 합니다.”
기자, 매체는 마땅히 파룬궁에 대한 중공의 박해 죄행을 더 많이 폭로해야 합니다
2018년 10월 5일, 여기자 니콜은 발걸음을 멈추고 유심히 파룬궁 반 박해 퍼레이드 대오를 지켜보았다
퍼레이드 대오가 취리히의 한 매체기구를 지날 때 마침 차를 타고 떠나려던 여기자 니콜은 내려서 열심히 눈앞의 일련의 진상 현수막을 보았다. 위에는 중국어, 영어, 독일어 세 가지 언어로 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파룬따파가 스위스에서’, ‘파룬궁 박해를 중지하라’, ‘중공의 강제장기적출-수요에 따라 사람을 학살-장기 학살을 중지하라’는 내용이 씌어있었다.
니콜은 파룬궁 수련자의 평화롭고 질서 있는 퍼레이드 대오와 선명하고 눈에 띄는 진상 내용에 이끌렸다. 전에 파룬궁에 대해 들은 적이 있는 그녀는 파룬궁 수련자들의 평화로운 반(反) 박해를 지지하고 진상을 널리 알리기 위한 노력을 칭찬한다고 말했다. “물론 평화롭게 중공의 거짓말과 악행을 폭로하는 것은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이건 확실히 아주 좋으며 중요합니다.”
금융계 인사, 국제사회는 파룬궁의 반(反) 박해를 더 많이 지지해야 합니다
제리와 안토니는 취리히의 금융계 인사이고 그들의 근무지는 파룬궁 퍼레이드 대오가 지나가는 주요 거리에 위치해 있다. 북소리와 음악소리에 이끌려 그 둘은 입구에 와서 파룬궁의 퍼레이드를 관람했다.
퍼레이드 대오에서 전달한 진상메시지에 그 둘은 깜짝 놀랐다. 안토니는 파룬궁 수련자들이 당한 박해를 몸소 느낄 수 있다며 정중하게 말했다. “저는 슬픔을 느낍니다. 중국 공산당의 잔인한 박해를 받은 사람들 때문에 슬픕니다. 이 전시는 아주 좋습니다.” 이어서 제리가 말했다. “그렇습니다. 아주 진실하고 감동적이어서 너무너무 좋습니다.” 안토니는 계속해 말했다. “국제사회에서, 더욱 많은 정부에서 태도를 바꾸어 파룬궁 수련자들을 도와주길 바랍니다.”
“사람들은 마땅히 학살을 중지해야 합니다”
무라트와 친구 다르단은 커피숍의 노천 의자에 앉아 전체 퍼레이드 대오를 관람했다. 대오가 떠난 후 그들은 계속해 진상자료를 읽으면서 더 많은 파룬궁 정보를 알아보았다.
무라트는 말했다. “이렇게 많은 다른 민족이 참가하는 아름다운 퍼레이드를 볼 수 있어서 참 기쁩니다. 하지만 뒤에서 어떤 일들이 발생하고 있는지 알았을 때 너무 슬펐습니다. 분노하는 이유는 글쎄 이러한 박해행위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으로 마땅히 가해자들을 탄압해야 합니다.”
중국 공산당이 파룬궁 수련자의 장기를 생체 적출한 죄행을 얘기할 때 다르단은 말했다. “누군가 장기를 생체적출당한 후 학살됐다는 부분을 읽었을 때 너무너무 슬펐습니다. 우리는 이런 일이 발생할거라곤 상상조차 못했습니다. 여기에는 명확한 가격이 있는데 이게 바로 학살입니다. 이건 불공평한 것으로 이런 일이 사람한테 발생해서는 안 되고, 전혀 용납할 수 없습니다. 사람들은 마땅히 이 일체를 저지해야 합니다. 정말 너무 끔찍합니다.”
다르단은 진선인(真善忍)을 따르는 파룬궁의 원칙에 매우 찬성했다. 그는 “진선인에는 아주 강한 힘이 있고 생명을 가치 있게 만듭니다.”라고 말했다.
어떤 행인들은 파룬궁 수련자의 대오가 평화로워 그들에게 아주 좋은 인상을 남겼다고 하면서 파룬궁 수련자가 퍼레이드 방식을 통해 중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박해를 더욱 주목하도록 한 것에 찬성한다고 했다.
원문발표: 2018년 10월 6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10/6/37544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