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 유럽 기자 독일 뮌헨 탐방 보도) 2018년 10월 4일 독일 파룬궁(法輪功) 수련생들은 독일 남부 유명 도시인 뮌헨에서 ‘파룬따파(法輪大法)에 대한 중국공산당의 박해를 저지한다.’는 제하(題下)의 집회를 갖고 대형 퍼레이드 행사를 가졌다.
집회는 시내중심가에 위치한 마리엔 광장(Marienplatz)에서 개최되었고, 퍼레이드는 뮌헨 최고 번화가를 통과하는 대형 행진이었는데, 때마침 맥주페스티벌이 열리는 기간이라 파룬따파 집회 행사에 수많은 시민들이 참관했고, 특히 웅장하게 펼쳐진 퍼레이드에 큰 관심을 보이며 호응했다. 관중 속에는 대륙에서 온 중국인 관광객도 많았으며, 그들은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표정이었다. 연도의 시민들 중에는 수련생으로부터 중국공산당의 파룬궁박해 진상을 알고 나서 모두 파룬궁박해 저지를 위한 서명을 했으며, 중국인 관광객들도 현장에서 중국공산당조직인 당, 단, 대에서 탈퇴했다.
2018년 10월 4일, 마리엔 광장에서 집회행사를 개최하고 있는 파룬궁수련생들
마리엔 광장을 출발한 퍼레이드는 유럽 천국악단이 선두로 출발했고, 현수막 진영이 그 뒤를 따랐으며, 그 뒤로 각급 대열이 차례로 이어졌다. 뮌헨의 번화가를 통과해 국립오페라극장, 레지던츠 궁전, 오데온스 광장(Odeonsplatz)을 지나 뮌헨 명품점인 막시밀리안 거리(Maximilianstrasse)를 거쳐 중국 관광객들이 하차하고 집결하는 이자르토어(Isartor)를 통과해서, 탈(Tal) 거리, 빅투알리엔 시장(Viktualienmarkt)을 돌아 다시 마리엔 광장으로 돌아왔다.
유럽 천국악단이 앞장 선 파룬궁 퍼레이드 행렬이 뮌헨 번화가를 지났다.
마리엔 광장 집회진행자는 독일 의회의원 스테판 필싱어(Stephan Pilsinger), 독일 인권단체[위협받는 민족을 위한 협회-Society for Threatened Peoples(STP)] 회장 울리크델리우스(Ulrich Delius), 독일 국제인권조직(IGFM) 뮌헨지부 책임자 위르겐티라크(Jürgen Thierack) 등 각계 인사들이 보낸 행사격려 메시지를 낭독했다.
이어서 사회자는 시민들에게 파룬따파를 소개한 후, 중국공산당이 왜 파룬궁을 박해하는지를 설명했다. 그는 동서양 파룬궁 수련생을 각각 인터뷰 하면서 그들에게 왜 파룬궁을 수련하는지, 또 수련과정과 중국대륙에서 중국공산당에게 박해받았던 수련생을 인터뷰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와 퍼레이드는 수많은 독일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관심과 찬사를 받았다. 사람들은 가던 길을 멈추고 구경했고, 주의 깊게 설명을 듣거나 자료를 읽었으며, 많은 사람들이 파룬궁수련생과 함께 행진하면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파룬궁 수련생과 이야기하며 반박해 서명에 동참하는 사람들
“우리도 책임이 있어요. 그냥 관망만 해서는 안 돼요”
시그룬 세그마이어(Sigrun Segmeiyer)는 장비구매 직을 담당하다가 퇴직한 사람인데, 마리엔 광장을 지나다 파룬궁 연공음악에 매료되어 걸음을 멈춘 여성이다. 파룬궁 수련생이 광장에서 시연하는 연공 모습을 보고 큰 흥미를 갖게 되었다고 했다. “나도 가부좌를 할 수 있지만, 기독교식 자세입니다. 그래서 기독교와 다른 좌선법과 호흡법에 대해 관심이 많아요.”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연공음악에 이끌려 왔다고 말했다. “이것이 무슨 음악인지 궁금했고, 또 흥미로웠어요. 파룬궁 수련생의 연공 모습은 참으로 평화롭게 보였어요.”
“그동안 파룬궁이나 파룬따파를 들어본 적이 없어요. 자세히 알아보고 싶어요.” 그녀는 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잔혹하게 박해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 즉시 반박해 서명에 동참했다. “전에 중국에서 장기매매를 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 무척 두려웠어요. 그런 끔찍한 일은 절대로 발생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요. 우리는 모두 같은 사람이고, 또 모두 가정이 있고, 가족과 함께 생활해야 하고, 국제사회가 모두 긴밀하게 연계되어 함께 발전하고 있으므로, 어느 곳에서 나쁜 일이 발생하든지 그건 우리 모두의 책임이에요. 그대로 관망만 해서는 안돼요.”, “중국공산당의 파룬궁 박해 저지서명은 모든 사람들이 나처럼 모두 할 수 있는 가장 작은 일입니다. 몇 년 전 중국공산당의 생체장기적출을 폭로하는 한 프로그램에 참가한 적이 있는데, 참으로 상상할 수 없고, 생각할 수도 없을 정도의 두려움이었어요. 이것이 바로 내가 중국공산당의 파룬궁 박해를 저지하기 위해 서명한 이유입니다.”
“‘진선인(眞善忍)’ 세 글자는 정말 아름다워요.”
과거 동독출신이었던 아네트 다크셀(Annette Dachsel) 씨는 말했다. “우연히 지나다가 5분 정도 행사장에서 나오는 말을 들었는데, 중국공산당이 파룬궁 수련생의 몸에서 장기를 생체로 적출한다는 말을 듣고, 정말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라는 걸 알았어요. 인터넷에 접속해 검색해 봐야겠어요. 이런 만행은 당연히 저지해야 해요. 비인간적인 잔혹한 만행은 도저히 믿을 수가 없을 정도예요.” 파룬궁 수련생이, 진선인(眞善忍)을 수련한다고 말하자, 그녀는 “이 세 글자는 정말 아름다워요.”라고 했다. 그녀는 중국공산당이 진선인(眞善忍)을 수련하는 파룬궁 수련생을 박해하는 것에 대해 “그건 일체화(나치 전문용어, 주해 참고)인데, 매우 큰 문제입니다. 사람이 자신의 생각을 가질 수 없으므로, 중국공산의 통일된 지시만 따라야만 하는 거지요.”
다크셀의 남편은 동독출신으로 공산당통치를 경험한 사람이다. “우리는 항상 ‘어떻게 이런 통치 속에서 살아왔을까. 양측의 정치 체제가 왜 이렇게 다를까?’ 이런 주제로 이야기했어요.”, “중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파룬궁 박해는 아주 분명해요.”하고 확신했다. 지금의 세상에는 많은 거짓과 기만이 있다고 말하면서 “일체가 모두 좋게 변하기를 희망할 뿐이에요.”라고 했다. (편집자 주: 일체화(Gleichschaltung)는 나치 전문용어로, 나치정권이 모든 공과 사는 사회 및 정치생활을 일체화해서 협조를 내세우며 절대규제의 노선을 건립했음)
처음 해외로 나온 중국인, “파룬궁 수련생은 정말 대단해요.”
행사 기간 중에 많은 대륙 관광객들은 파룬궁 수련생 퍼레이드와 중문으로 쓰인 진상 알림판을 읽어 본 후 파룬궁 수련생과 이야기했다. 그들은 진상을 알고 나서 현장에서 삼퇴하는 관광객도 있었다.
많은 대륙 관광객들이 관람하며 사진촬영하다.
처음 해외여행을 한다는 한 젊은 중국 여성은 파룬궁 수련생과 많은 대화를 했다. 그녀는 파룬궁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다면서 대륙에서 진상화폐를 받은 적이 있고, ‘삼퇴하면 평안을 지킨다.’는 글도 봤다고 했다. 그녀는 진상을 듣는 과정에서 계속 파룬궁에 대해 적극적인 호감을 표했다. “파룬궁 수련생들의 진상은 정말 대단해요. 나는 파룬궁이 건강에 아주 좋다고 알고 있어요.”
파룬궁 수련생이 그녀에게 말했다. “전 세계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파룬궁을 수련하는 것은 반드시 이유가 있어요. 나는 의사인데 독일에서 파룬궁을 접하고 나서 호감을 갖게 되었어요. 우리 중국에는 좋은 것들이 많은데, 그 중에 심신수련을 들 수 있어요. 당신도 수련해 보면 수련이 얼마나 어떻게 좋은지 알게 될 것입니다. ‘천멸중공(天滅中共)’이 쓰인 현수막을 보고 많은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하는데, 공산당은 중국 전통문화를 파괴하고, 사람도 파괴하고, 정신도 파괴했어요. 천안문 분신자살사건은 중국공산이 파룬궁을 음해하기 위해 조작한 사건예요.” 그 여성은 설명을 들으며 연신 고개를 끄덕이며 동감을 표시했다. 그녀는 파룬궁수련생과 30분 정도 대화를 나누었다. 처음으로 하는 해외여행에서 파룬궁 수련생을 통해, 외국 사람들이 단순하고 선량함을 알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녀는 ‘생화’라는 가명으로 소선대에서 탈퇴했다.
해외 중국인 후예, “파룬궁이 왜 해외에서 반박해 하는지 알게 됐어요.”
해외에서 십 몇 년 동안 생활한 한 화인 여성은 파룬궁 수련생과 이야기하고 나서 ‘푸른 하늘’ 이라는 이름으로 소선대에서 탈퇴했다. 그 여성의 모친은 ‘공산주의의 최종 목적은 인류 파멸’ 등 진상 신문을 거부감 없이 받았다. 파룬궁 수련생이 중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공산당의 만행을 알려주었고, 파룬궁수련자들은 단지 진선인(眞善忍)을 수련한다는 이유로 공산당에게 박해받아 불구가 되고 학살당한 진상을 알려주었다. 그녀는 지금까지 잘 모르고 있다가 비로소 진상을 알게 되었다고 했다.
파룬궁 수련생이 말했다. “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박해하면서 이렇게 많은 파룬따파 수련자를 학살한 것은 천인공노할 일입니다. 공산당조직에서 탈당하면 평안을 보장받을 수 있고, 인생은 더욱 좋아질 것입니다.” 그 화인은 거듭 말했다. “좋아요. 좋아요. 좋아요.”
원문발표: 2018년 10월 7일
문장분류: 톱기사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10/7/37548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