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프랑스 파룬궁 수련생
[밍후이왕] 2018년 8월 3일부터 16일까지 과달루페(Guadaloupe) 파룬궁 수련생 세 명은 프랑스령 기아나(La Guyane Française)에서 2주 동안 파룬궁을 소개하고 진상을 알렸다. 프랑스령 기아나는 프랑스의 국경 지역으로 남아메리카 주에 위치한다. 그곳은 면적이 넓지만, 사람은 적고 프랑스에서 가장 많은 나무로 둘러싸인 지역이다. 이곳의 열대우림 삼림은 면적의 98%를 차지한다.
파룬궁 수련생들은 카옌(Cayenne)에서 출발해서 생 로랑 뒤 마로니(Saint Laurent du Maroni)와 마나(Mana)에 도착했다. 이후 그랑 산티(villageGrand Santi), 마라파술라(Maripasoula), 뉴 와카포우(village New Wacapou)에 도착했다. 그들은 매 도시와 지방의 시청에 가서 공무원들에게 파룬궁을 소개하고 진상을 알렸고, 연공반을 조직해서 연공을 가르치고 파룬궁 자료와 정보를 전해주었다.
카옌의 공예시장에서 파룬궁 수련생들은 시장실 실장 겸 문화부 부장을 만나 파룬궁 진상을 이야기했다. 시장실 실장은 파룬궁이 카옌에서 연공장을 세우기를 희망했고, 그는 항상 과달루페에 가는데 다음에 과달루페에 가면 그곳 연공장으로 파룬궁 수련생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시장실 실장 겸 문화부 부장(가운데)과 함께 한 파룬궁 수련생
카옌 공예시장에서 스페인 여성(왼쪽)과 파룬궁 수련생
8월 6일, 카옌에서 4시간을 달려 생 로랑 뒤 마로니에 도착했다. 파룬궁 수련생은 이 도시 시장실 실장을 만날 기회를 얻었다. 수련생은 진상을 이야기하고 파룬궁 자료와 중국에서 일어나는 무고한 박해를 알리는 진상 자료를 직접 건네주었고 시장실 실장은 자료를 시장 레옹 베르트랑(Léon Bertrand)에게 전달하겠다고 대답했다. 그는 파룬궁 수련을 보장하고 적합한 연공장을 찾는 것을 돕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 관광부 페이스북에는 파룬궁 소식이 올랐다.
다음 날, 생 로랑시에서는 공법을 소개했는데 프랑스 곳곳에서 휴가를 온 여행객들은 연공을 배우고 나서 돌아가서도 계속 수련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들은 사는 곳에 연공장이 어디 있는지 물었고 아이티, 수리남에서 온 관광객들은 연락처를 알려주면서 연공장 정보를 문의했다.
생 로랑 뒤 마로니에서 소식을 듣고 달려온 관광객이 공법을 배우다.
마나에서 온 교사가 제3장 공법을 배우고 있다.
8월 7일, 파룬궁 수련생들은 마나시 시청 공무원들에게 공법 시범을 하고 연공을 가르쳤다.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파룬궁 진상을 듣고 전단을 받았다. 모든 사람은 아주 기뻐했다. 전반 과정은 시청에 녹화되었고 시청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려진다고 말했다. 시청 책임자는 의원들과 마나시 전 시장 조르쥬 페셩(Georges Patient)을 항상 만난다고 했고 수련생은 의원에게 진상 자료를 전달해달라고 부탁했다.
수련생들은 8시간 동안 카누를 타고 마로니강을 건너 그랑 산티(Grand Santi)에 도착했다. 이곳은 작은 도시로 작은 공항이 있는데 시장실 실장 겸 문화부 부장이 파룬궁 수련생들을 맞았고 수련생들은 시청 다목적실에서 공무원들과 관광객들에게 파룬궁을 소개했다.
수련생들이 시청 공무원들과 관광객들에게 파룬궁을 소개했다.
5시간 동안 카누를 타고 수련생들은 마리파술라에 도착했다. 마리파술라에서 힐다(Hilda) 씨는 연공을 배우면서 눈물을 흘렸는데 그녀는 5장 공법을 다 배우고 나서 몸이 아주 가벼워지는 것을 느꼈다고 했다. 그녀는 파리에서 매주 대기원시보를 보고 파룬궁 진상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마리파술라의 작은 여관에 머무는 파룬궁 수련생들이 사람들에게 파룬궁을 소개했다.
마리파술라에서 20분 정도 카누를 타고 뉴와카포우에 도착했다. 뉴와카포우는 작은 마을로 몇 채가 살고 있다. 그들의 프랑스어는 알아듣기 어려웠지만, 파룬궁 수련생이 온 이유를 이해한 젊은 카누 운전사 아메리칸 인디언이 연공을 배웠다. 이 청년 인디언은 파룬궁은 신성한 것이라고 하며, 인터넷에서 자세하게 알아보겠다고 말했다.
2주일 동안 파룬궁 수련생들의 기아나 여행은 비록 무덥고 모기에게 시달렸지만, 수련생들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즐겁게 프랑스 국경지대에 파룬궁 진상을 전해주었다.
원문발표: 2018년 9월 27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9/27/37503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