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밍후이기자 리징페이 미국 워싱턴DC 보도
[밍후이왕] 2018년 7월 4일은 미국의 독립기념일이자 건국기념일이다. 미국과 세계 각지에서 온 수만 여명이 워싱턴광장에서 제242주년 미국 건국일을 기념했다. 파룬궁 수련인으로 조직된 천국악단은 헌법거리(Constitution Avenue)에서 거행된 독립기념일 행사에 참가한 유일한 화인군악대로, 연속 13년째 초청받아 참가했다.
2018년 7월 4일, 파룬궁 수련인들이 미국 수도 워싱턴DC에서 거행된 독립기념일 퍼레이드에 참가했다.
파룬궁 수련인으로 조직된 천국악단이 연속 13년째 헌법거리에서 거행된 독립기념일 퍼레이드에 초청받았다.
꽃차에서 관중에게 손을 흔드는 파룬궁 수련인들
파룬궁 수련인 25명이 주최 측의 요청을 받아 초대형 만화캐릭터 풍선을 들었다.
퍼레이드는 오전 11시 45분에 헌법거리와 7번가가 만나는 곳에서 출발했다. 파룬궁 수련인 퍼레이드 행렬은 천국악단과 꽃차로 구성되었고 주최 측의 요청으로 25명의 수련인들이 초대형 만화캐릭터 풍선을 붙잡았다. 산뜻하고 밝은 색상의 옷과 참신한 전통 궁중악단 복장을 한 천국악단 단원들은 유달리 눈에 띄었고 퍼레이드에서 독특한 풍경을 연출했다. 천국악단은 ‘파룬따파하오’, ‘신성한 노래’, ‘법정건곤’, ‘개선’, ‘쑹바오’, ‘법고법호 시방을 울리네’, ‘파룬성왕’, ‘부처의 은혜’ 등 창작곡 8곡을 연주했고, 미국독립기념일 퍼레이드를 위해 특별히 ‘성조기여 영원하라’를 준비했다. 십여 개 지역의 퍼레이드 노선에서 각 계층의 시민들이 파룬궁 수련인들에게 박수갈채를 보냈다.
워싱턴DC에서 담임교사를 맡고 있는 미니(Minnie)는 가족들과 퍼레이드 종점 근처 도로에서 퍼레이드를 관람했다. 미니는 파룬궁 수련인들이 미국 독립기념일 퍼레이드에 중국전통문화를 융합했다고 말했다. “파룬따파 퍼레이드 대오는 전율이 느껴져요. 그들을 보게 되어 행운입니다. 그들은 미국 전통 퍼레이드와 잘 어울려요. 중국의 전통 복장과 중국 전통문화를 보니 아주 좋아요. 천국악단은 아주 멋있고 연주도 훌륭해요.”
콜도라(Córdora), “천국악단의 아름다운 옷차림이 정말 마음에 들어요.”
유럽에서 며칠 전에 돌아온 미국 워싱턴의 콜도라는 처음으로 미국독립기념일 퍼레이드를 보고 아주 신선한 느낌이 들었다며 말했다. “특히 천국악단의 의상이 맘에 들어요. 아주 좋고 아름다워요.”
헌법거리 양쪽의 인파 중에는 중국대륙에서 온 관광객들도 많았다. 그들은 이런 광경은 중국에서는 절대로 볼 수 없다고 말했고 휴대폰으로 좀처럼 보기 힘든 장면을 촬영했다. 뤄 씨는 3개월 전에 근무 때문에 중국에서 미국에 와서 처음으로 파룬따파 퍼레이드 대오를 구경했다. 그는 감동해서 말했다. “다른 팀은 듬성듬성한데 파룬궁 대오는 정말 거대해요. 어림잡아 백여 명은 되는 것 같아요.”
천국악단의 지휘자 저우 씨는 올해 미국 수도 독립기념일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단원 2백여 명 중에서 170명을 선발했다고 말했다. 천국악단 단원은 모두 파룬궁 수련인인데 화인이 대부분이고 서양인도 있다. 연령대는 십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하다. 직업은 의사, 기업인, 매체근무자, 컴퓨터 엔지니어, 회사 중역, 학생 등 사회 각계 계층에 걸쳐있다.
저우 지휘자는 천국악단의 복장은 중국고대의 특색을 따른 것으로 고대와 조금 다른 부분은 모자를 새롭게 디자인해서 무더운 여름에 시원해보이도록 했다고 말했다.
워싱턴 지역에 사는 진(Jean)과 데비(Debbie)는 퍼레이드를 보다가 처음으로 파룬따파에 대해서 들어 보았다.
워싱턴 지역에 사는 진과 데비는 함께 퍼레이드를 보았다. 그들은 처음으로 파룬따파에 대해서 들었고 퍼레이드에 참가한 파룬궁 수련인도 처음으로 보았다며 말했다. “정말 아름답고 진용이 방대해요. 전통복장을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워요.”
미국 인디애나주에서 온 베인(Beyne)은 딸 브루클린(Brooklyn)을 데리고 워싱턴에 퍼레이드를 보러왔다.
미국 인디애나주에서 온 베인은 딸 브루클린을 데리고 워싱턴에 퍼레이드를 보러왔다. “화인단체 퍼레이드를 처음 봤어요. 정말 매력적이네요. 미국 의상에 비해서 중국고대의 전통복장은 색채가 화사하고, 우아하고, 아름다워요.”
볼리비아에서 온 닐미(Nilme)는 파룬따파 퍼레이드 대오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평화롭고 정말 아름다운 느낌이 들어요.”
스웨덴에서 관광 온 이다(Ida)는 천국악단 연주가 정말 듣기 좋고 복장이 특징이 있으며 강렬한 에너지가 느껴진다고 말했다.
프랑스 변호사 칼린(Calrine)은 남편과 두 아이를 데리고 워싱턴에 여행을 와서 독립기념일 퍼레이드를 보았다.
프랑스에서 변호사로 일하는 칼린은 남편과 두 아이를 데리고 워싱턴에 여행을 와서 독립기념일 퍼레이드를 보았다. 천국악단 연주를 처음 보게 된 칼린 부부는 천국악단의 연주가 정말 프로답다고 말했다.
천국악단 지휘자 저우 씨가 말했다. “악단이 행진하면서 연주를 하면 사람들에게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전할 수 있고, 파룬따파 수련자의 풍모를 보여줄 수 있어요. 사람들이 중국에서 파룬궁이 박해받는 상황에 관심을 갖게 되기를 희망합니다.”
뉴욕에서 온 리차드(Richard)는 파룬따파 행렬이 지날 때 계속해서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그는 몇 년 전에 뉴욕 UN사무실 앞에서 진상을 알리는 파룬궁 수련인을 우연히 만나 중공의 파룬궁 박해중지를 요구하는 서명부에 실명으로 서명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독립기념일 행사에서 파룬따파를 다시 보게 되어 몇 년 전 장면이 생각났다고 했다.
중국 창춘에서 온 왕 씨는 두 번째로 해외에서 파룬궁 수련인 퍼레이드를 보고 매우 감동했고 한없이 눈물을 흘렸다. “자유로운 해외에서는 자신의 신념 때문에 불안에 떨 필요가 없고, 납치당하거나 구타당할까봐 두려워할 필요가 없지만 나는 중국에서 대법 수련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박해를 받은 적이 있어요.”
왕 씨는 주변의 많은 친구와 친척들이 여전히 파룬따파를 수련하고 있고 중공의 잔혹한 박해로 인해 신념을 포기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파룬궁은 ‘파룬따파’라고도 불린다. 리훙쯔(李洪志) 대사께서 1992년 5월 창춘에서 전파하신 불가수련공법으로 우주의 최고 특성인 진선인을 수련의 근본 가르침으로 삼아 우주의 연화원리에 따라 수련한다. 지금까지 파룬궁은 세계 백여 개 국가와 지역에 전파되어 여러 민족에게 환영을 받고 있다.
원문발표: 2018년 7월 5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7/5/37062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