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밍후이 기자 청더 보스턴 보도) 2018년 4월 14일, 미국 보스턴 탈당서비스센터는 보스턴 차이나타운의 아치형 문 앞에서 퍼레이드를 거행했다. 포스터 전시 및 요고(腰鼓) 공연을 펼치며 3억 중국인들의 사악한 중국 공산당, 공산주의 청년단, 소년선봉대 조직 탈퇴(‘삼퇴’로 약칭)를 성원했다. 아울러 더욱 많은 중국인들이 각성해삼퇴의 큰 흐름에 합류할 것을 호소했다. 이 활동은 현장에 있는 시민들의 지지를 받았다.
4월 14일, 보스턴 탈당서비스센터는 차이나타운에서 3억 중국인들의 탈당 퍼레이드를 경축했다.
환영인사를 하는 탈당 자원봉사자 다이애나
심금을 울리는 요고 공연의 북소리
삼퇴 퍼레이드와 요고 공연을 관람하는 보스턴 시민들
진상 전시 보드를 읽어보고 있는 중국인들
탈당 자원봉사자(좌측)가 시민들에게 진상을 알리며 파룬궁 박해를 반대하고 있다.
서명으로 파룬궁 박해를 반대하고 있는 보스턴 시민(좌측)
사람들이 각성해 양심을 회복
탈당 서비스센터 자원봉사자 다이애나는 퍼레이드에서 “이것은 획기적인 쾌거로 한 일반 중국인이 진심으로 생명의 존엄성과 미래를 위한 이성적인 선택입니다.”
2004년 11월, ‘대기원시보(大紀元時報)’에서는 사악한 중국공산당의 본질을 폭로한 시리즈 사설 ‘9평공산당(九評共產黨)’을 발표해 중국인들이 중국공산당 및 관련 조직을 탈퇴하는 평화적인 정신적 각성 운동을 촉발시켜 ‘탈당 붐’을 일으켰다. 대기원 탈당 웹사이트 집계에 따르면 당일까지 이미 3억208만7천311명이 웹사이트에서 삼퇴 성명을 발표했다.
다이애나는 말했다. “삼퇴를 하는 사람의 수는 매일 10만 명에 가까운 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사람들이 각성해 양심이 회복되고 있으며 중국에 희망이 있음을 나타냅니다.”
생체 장기적출 종식 촉구
국제 인권변호사 데이비드 메이터스(David Matas)가 와서 삼퇴 활동을 지지하며 3억 중국인들의 중국 공산당, 공산주의 청년단, 소년선봉대 조직 탈퇴를 경축했다.
인권변호사 메이터스가 삼퇴 활동 지지를 나타냈다.
그는 중국공산당을 탈퇴하는 것은 거스를 수 없는 일이며 중국인들이 공산당을 똑똑히 알게 된 후 그것을 거절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삼퇴’와 반박해 및 생체 장기적출 반대는 모두 중국인들이 진상을 알고 선(善)과 악(惡) 사이에서 정확한 선택을 하도록 도왔다. 그는 탈당운동 자체가 중국공산당의 파룬궁 박해와 생체 장기적출에 대한 중국인들의 비난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메이터스는 2006년부터 중국공산당의 파룬궁 박해, 특히 파룬궁 수련자들에 대한 생체 장기적출에 관한 조사에 힘을 기울였다. 그는 중국의 불법 장기이식이 조속히 종식될 것을 촉구했으며, 생체 장기적출 반대를 통해 중국 인권의 변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국공산당을 포기해 전통으로 회귀하자
보스턴에 살고 있는 차이(蔡) 씨는 자신이 당했던 박해 경험을 이야기했다. 그녀는 파룬궁 신앙을 고수했기에 문제의 해결을 요구하러 정부 부처를 찾아가 파룬궁 진상을 이야기하다가 오히려 여러 차례 불법적으로 재산을 몰수당하고 교란을 받았으며 3년간 교도소에 수감됐다. 총 10년간 박해를 당한 것이다. 그녀는 사람들에게 중국공산당의 본질을 똑똑히 알 것과 중국공산당을 포기하고 중국 전통문화로 회귀해 선량한 본성을 되찾을 것을 호소했다.
“여러분을 존경하며 삼퇴를 지지합니다”
보스턴 대학교 역사학과의 빌 구에리에로(Bill Guerriero) 전 교수는 전시 부스 앞으로 다가와 파룬궁 수련자들의 강인하고 뜻을 굽히지 않는 정신에 감탄했다. 교수 재임시절, 그는 인터넷으로 파룬궁 박해 및 대기원의 탈당 활동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저는 여러분을 존경합니다! 삼퇴와 반박해 활동을 지지합니다!”
보스턴 시민 이스라엘 실바(Israel Silva)는 현장에서 서명을 하며 이번 활동을 지지했고 자원봉사자의 헌신에 감사해하며 그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발전을 격려했다.
격앙된 북소리가 삼퇴를 촉구
시인 마이크는 요고 공연을 향한 열렬한 박수소리가 그친 후 아직 삼퇴하지 않은 중국인들에게 “이 3억 명의 용사들처럼 정의와 악의 대결에서 용기를 내 악의 무리와 한 패가 되지 말아야 하고 밝고 아름다운 미래를 선택해야 합니다”라고 호소했다. 아울러 직접 그들을 향해 새로운 시 한 수 ‘격앙된 북소리(激昂的鼓聲)’를 낭독했다.
우리는 오늘 햇볕 아래 모여당신과 이 소식 나누려 하네‘삼퇴’라는 이름의 이 운동진상으로 사람들의 양심을 불러일으키네탈당은 전쟁터로 달려가는 호소와도 같아한 차례의 용감하고도 격렬한 전투라네비록 병사들은 총포가 없어도사람들을 평화로운 미래로 이끌 수 있다네
반세기 넘도록중국인들은 폭력적인 박해를 당해왔다네거짓말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가득 차올라의로운 자는 목소리를 낼 수 없게 탄압 받고 있다네마음을 움직이는 북소리를 듣고서둘러 행동으로 옮기자진심 담아 당신의 이름을 서명한다면따라서 구도될 수 있다네
원문발표: 2018년 4월 16일
문장분류: 해외소식>지역보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4/16/36421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