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아일랜드 파룬궁 수련인
[밍후이왕] 2018년 3월 17일, 파룬궁(法輪功)[파룬따파(法輪大法)라고도 함] 수련인들이 아일랜드 제2의 도시인 코크(Cork)시의 ‘성 패트릭의 날(아일랜드 국경일) 퍼레이드’에 초청을 받아 참가했다. 축제 분위기에 젖어 있던 관람객들은 파룬궁 대열을 향해 환호했다. 주최 측인 코크시 의회(Cork City Council)의 대변인은 ‘전법륜(轉法輪)’을 증정 받고, 파룬궁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했다. 그녀는 많은 시민들에게 파룬궁이 무엇인지, 무엇 때문에 파룬따파(法輪大法)가 좋은지 알게 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했다.
파룬궁 수련인들이 아일랜드 제2의 도시인 코크(Cork)시의 국경일인 성 패트릭의 날 퍼레이드에 초청 받아 참가했다.
코크시는 아일랜드 남부에 위치해 있다. 아일랜드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로 유구한 역사와 전통으로 수많은 아일랜드 명인지사들을 배출해 ‘2005년 유럽문화수도’로 지정됐다.
3월 17일 이른 아침, 퍼레이드가 거행되는 거리 양쪽에는 모두 화려한 명절 의상을 입은 열정적인 사람들로 가득 찼다. 올해 퍼레이드에는 70개의 단체와 3,000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퍼레이드 공연에 참가했다. 관람객은 5만 여명에 이르렀다.
환영받는 파룬궁 대열
파룬따파 대열은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현수막이 선두에서 길을 열었다. ‘파룬따파하오’ 음악에 맞춰 여성 수련자들은 연꽃춤과 부채춤을 선보였다. 당고(唐鼓)팀이 그 뒤를, 마지막은 파룬궁 연공시범팀이 뒤따랐다.
파룬궁을 수련하는 류(劉) 씨는 ‘파룬궁’은 ‘파룬따파’라고도 불리며 사람들에게 ‘진(真), 선(善), 인(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친다고 했다. 파룬궁 수련인들이 선보인 연꽃춤에서 연출의 함의는 진흙 속에서 피어났지만 오염되지 않는 성결한 품성을 상징하는데 있다. 부채춤과 북은 모두 중국 전통문화를 많이 내포하고 있다. 중국인들은 예부터 북을 쳐서 악귀를 쫓아냈다. 그러나 파룬따파 수련인들이 보여준 완만한 파룬궁 연공은 사람들에게 몸과 마음의 평화로움을 가져다주었다.
당고팀의 위풍당당한 모습과 간간이 들려오는 북소리는 매우 기세가 드높아 관람하는 사람들을 격려했다. 사람들은 북 소리 장단과 리듬에 맞춰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당고팀이 공연을 선보이며 ‘파룬따파하오’를 외칠 때마다 흥에 겨운 사람들은 수련인들이 ‘파룬따파하오’를 외치자 바로 이어서 ‘하오’를 함께 외쳤다.
관객들이 서로 앞 다투어 파룬궁 수련인들이 손수 제작한 작은 연꽃과 파룬궁 연공 소개 책갈피를 받고 있다.
두 명의 중국 고대 여성 복식 차림을 한 파룬궁 수련인은 사람들에게 파룬궁 수련인이 손수 만든 종이 연꽃과 파룬따파 소개 정보가 인쇄되어 있는 책갈피를 나누어 주었다. 난간 밖에 붐비며 서있던 사람들이 특히 기쁜 마음으로 서로 앞 다투어 요구하며,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더 많이 알기를 희망했다.
코크시 의회 대변인, 더 많은 시민들에게 파룬궁을 알게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아일랜드 파룬궁 수련인 대표 마이클 세갈(Michael Sehgal,우측) 씨는 주최 측 코크시 의회 대변인과 예술 사무실 관계자 장 브레넌(Jean Brennan) 씨에게 ‘전법륜(轉法輪)’을 증정했다. 브레넌 씨는 더 많은 시민들에게 파룬궁이 무엇인지, 무엇 때문에 파룬따파가 좋은지 알게 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고 했다.
아일랜드 파룬궁 수련인 대표 마이클 세갈(Michael Sehgal) 씨는 주최 측 코크시 의회 대변인과 예술 사무실 관계자 장 브레넌(Jean Brennan) 씨에게 파룬따파를 소개하며 ‘전법륜(轉法輪)’을 증정했다. 브레넌 씨는 아주 기뻐하며 파룬따파를 더 많이 알게 될 것이라고 했다. 그녀는 주최 측에서 성 패트릭의 날 퍼레이드에 참가하도록 아일랜드 파룬따파 단체를 초청한 것을 매우 기뻐하고 있으며, 더 많은 시민들에게 파룬궁이 무엇인지, 무엇 때문에 파룬따파가 좋은지 알게 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고 말했다.
성 패트릭의 날의 기원
‘성 패트릭의 날(Saint Patrick’s Day)’은 가톨릭을 전파한 아일랜드의 성인 성 패트릭을 기념하는 축제로 아일랜드에서 기원했다. 서기 432년, 교황은 가톨릭 전파를 위해 성 패트릭을 아일랜드에 파견했다. 그를 때려죽이려는 타 교도 앞에서 그는 위험에 직면했지만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고 즉석에서 세 잎 클로버를 꺾어 보이며 상징적으로 성부, 성자, 성령의 삼위일체의 교리를 설명했다. 이에 아일랜드 사람들은 깊이 감동받아 성 패트릭의 성대한 세례를 받아들였다.
성 패트릭은 서기 5세기에 30년 가까이 아일랜드에 복음을 전파하며, 아일랜드 대부분의 천주교회와 수도원을 건립했다. 성 패트릭은 아일랜드에서 모든 뱀 종류의 악귀들을 쫓아냈다고 전해진다. 오늘날까지 아일랜드 섬에는 여전히 뱀을 보기가 드물다.
성 패트릭은 461년 3월 17일 사망했다. 아일랜드인들은 그를 기념하기 위해 3월 17일을 ‘성 패트릭의 날’로 정하고 이후 아일랜드의 국경일이 됐다. 세 잎 클로버도 ‘성 패트릭의 날’의 상징이 됐다.
원문발표: 2018년 3월 20일
문장분류: 해외소식>지역보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3/20/36311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