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영국 파룬궁 수련생
[밍후이왕] 2018년 2월 18일은 음력으로 정월 초사흘이었다. 이날 영국 런던 차이나타운은 화인들이 개최한 사자춤 공연 등 축하행사로 붐볐다. 차이나타운에서 멀지 않은 도미니언 극장에는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션윈공연 2회가 이미 매진되었다.
차이나타운에서 열린 이 축제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고 파룬궁 수련인들은 이곳에서 중국전통문화에 뿌리를 둔 파룬궁을 소개했다. 또한 사람들에게 파룬궁 5장 공법을 시연하고, 18년 동안 파룬궁이 중국에서 무고한 박해를 받고 있는 사실을 알리고, 중공의 파룬궁 수련인에 대한 생체장기적출 만행을 저지하기 위한 서명활동을 벌였다.
많은 사람들이 진상을 들은 후 주저하지 않고 서명을 했다. 그들은 이렇게 잔인하고 두려운 만행이 어떻게 벌어질 수 있는지 의아해했다.
고등학생인 야오야오는 오늘도 이곳에 와서 진상을 알렸다. 야오야오는 엄마를 따라 어릴 때부터 수련했다. 엄마는 중국에서 대학생 때 수련을 시작했는데 박사 1년차 때 박해로 학교를 그만두었다. 이후 체포당하고, 유랑 생활에 이어 이혼을 당하고, 노동교양을 당했다. 결국 직장까지 잃었다. 야오야오는 이처럼 불안하고 공포스러운 환경에서 자랐지만 엄마가 법학습을 견지했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진·선·인(眞·善·忍)의 법리에 따라서 행동했고 성실하고, 선량하며, 인내하는 성격을 길렀다.
야오야오는 15살 때 대법의 신기함을 체험했다. 엄마가 매일 연공을 했기 때문에 아이도 이익을 얻어 건강하게 성장해 약 한 알 먹지 않았다. 하지만 자라면서 자신이 진정으로 수련에서 제고해야 했지만 법학습과 연공이 뒤따라가지 못했고, 이로 인해 어느 봄 몸이 심하게 불편했다. 처음 겪어보는 신체의 고통은 그녀로 하여금 수련에 대해서 새롭게 돌아보게 했다. 그녀는 다른 도시에서 학습반에 참가해서 대학생 신수련인 몇 명을 만나 함께 수련을 하면서 빠른 속도로 신체의 변화를 체험했다. 무엇이 소업이고 무엇이 좋지 않은 요소가 교란하는 것인지를 알게 되었다. 그녀는 이전의 건강을 회복했고 수련에 더욱 정진했다.
영국에 온 후에 경찰에 체포될 두려움이 없어졌기 때문에 여러 진상활동에 참가하면서 감동적인 일도 많이 겪었다.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진상을 알릴 때 믿음 때문에 살해까지 당한다는 말을 들은 한 부인이 눈물을 흘렸다. 야오야오는 이 부인이 정말 선량하고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그날 5백여 명이 서명을 하고 중공의 박해에 대해서 ‘노(NO)’라고 말해서 야오야오는 아주 기뻤다. 하지만 여전히 파룬궁에 오해가 있는 중국 관광객도 있었다. 케임브리지대학에는 박물관이 있고 근처의 차이나타운에서 많은 중국인이 파룬궁 부스를 보았지만 다가가서 볼 용기가 없어서 멀리 피하는 사람도 있었고, 멀리서 보면서 수련인과 대화할 용기가 없는 사람도 있었다. 다른 나라의 사람들과는 뚜렷이 대비가 되는 모습이었다. 야오야오는 이것은 중공이 파룬궁에 대한 요언을 날조하고 원한을 일으켜 두려움을 일으킨 결과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것은 더욱 진상을 알릴 필요성을 느끼게 해주었다. 중국인도 다른 국가의 사람들처럼 선량하고 중공의 박해에 대해 ‘노(NO)’라고 말할 수 있다고 믿는다. 빠른 시일 내에 그들이 중공 사당의 사상통제에서 벗어나 주입된 원한과 선전에 의해서 자신의 양지를 잃지 않고, 양지가 있는 사람들이 비참해지지 않기를 희망한다. 모든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미래가 있기를 바란다.
원문발표: 2018년 2월 25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2/25/36221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