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핀란드 파룬궁수련인
[밍후이왕] 2018년 2월 3일, 핀란드 파룬궁수련인들은 수도 헬싱키의 번화가 캄피(Kamppi) 부근에서 서명운동을 개최했고 행인들에게 무엇이 파룬궁인지 알려줬으며 공법 시연을 했다. 또 시민들에게 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박해하고 파룬궁수련인의 장기를 강제 적출한 만행을 알렸다.
영하 8도의 추운 날씨지만 많은 행인은 여전히 발걸음을 멈췄다. 어떤 사람은 직접 서명테이블 앞으로 다가가 서명하고 박해를 비난했으며 어떤 사람은 수련생이 입을 열지도 않았는데 서명해도 되냐고 물어봤다.
한 남성은 친구와 식사를 마친 후 악기를 메고 레스토랑에서 나왔다. 그는 중국공산당의 생체 장기적출을 폭로한 현수막을 보고 서명한 후 떠났는데 1시간 후 또 서명 테이블로 돌아와 친구를 바래주느라 다녀왔다며 중국공산당이 왜 파룬궁수련인에게서 장기를 적출하는지 듣고 싶다고 했다. 수련생의 설명을 듣고 그는 “아주 상세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돌아가 자료를 보고 연공장을 찾아갈 겁니다. 여러분의 이야기를 노래로 만들어 다른 사람에게 들려주고 싶습니다.” 라고 말했다.
핀란드에 출장 온 인도인 라르쉬는 서명테이블을 지나다가 수련생이 전단지를 건네자 두 손으로 받았다. 그는 중국에서 발생한 생체 장기적출 사실을 듣고 핀란드 정부에 청원하는 서명 용지에 자신이 서명해도 되냐고 물었다. 그는 자신도 가부좌를 배우고 있는데 돌아가 파룬따파 사이트에 접속해 인도어 파룬궁 서적을 잘 읽어보겠다고 했다.
한 7~8세 되는 소녀는 테이블 위에 있는 아름다운 종이 연꽃에 반한 모습이었다. 수련생은 소녀에게 연꽃 펜던트에 쓰여 있는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진선인(眞善忍)’이 무슨 뜻인지 설명해줬다. 나중에 소녀의 아버지도 서명테이블에 와 진상을 들었고 서명으로 파룬궁의 반(反)박해 활동을 지지했다.
한 여성은 수련생에게 이전에 남편과 서명테이블을 지나갈 때 남편이 전단지를 받지 못하게 해 수련생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른다고 했다. 중국공산당이 중국인에게 신앙을 갖지 못하게 할 뿐만 아니라 ‘진선인(眞善忍)’을 믿는 사람들을 박해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실 진상을 알리기 위해 수련인들이 서명운동을 하고 있다고 하자, 그녀는 문득 크게 깨닫고 연속 “아, 그랬군요.” 라고 했다. 그녀는 서명하고 중국공산당의 박해를 비난했다.
원문발표: 2018년 2월 6일
문장분류: 해외소식>지역보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2/6/36051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