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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수련생들, 캐나다 총리에게 중국대륙 가족 구조 호소

[밍후이왕](밍후이 기자 장윈 토론토 보도) 캐나다 트뤼도 총리는 올해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중국을 방문한다. 토론토 파룬궁수련생은 11월 30일 정오에 중국영사관 앞에서 집회를 갖고 총리의 방중 기간에 중국 정부를 향해 파룬궁 박해를 중단하고 동시에 중국공산당이 불법으로 감금한 캐나다인과 캐나다인의 친척들 12명을 석방할 것을 요구했다.

'图1:多伦多法轮功学员在中领馆前举行集会,要求总理特鲁多访华期间向中国政府提出停止迫害法轮功,并要求释放关押的加拿大公民及十二位加拿大人的亲属。'
토론토 파룬궁수련생이 중국영사관 앞에서 집회를 갖고 트뤼도 총리가 방중기간 중국 정부를 향해 파룬궁 박해를 중단하고 동시에 감금한 캐나다 시민과 캐나다인 친척들을 석방할 것을 요구했다

캐나다 파룬따파 학회의 대변인 조엘 치프카는 말했다. “우리는 여기에서 트뤼도 총리의 방중 기간 중국 지도자에게 독촉해 캐나다 시민 쑨첸(孫茜)과 캐나다 파룬궁수련생들의 불법 감금된 12명 가족을 무조건 석방하고 동시에 18년간 파룬궁에게 진행한 불법적이고 참혹한 박해를 중지할 것을 요구한다.”

올해 51세의 캐나다 시민 쑨첸은 파룬궁 수련으로 이미 베이징에서 9개월이나 감금되어 있다. 치프카 대변인은 “쑨첸은 수십억 자산을 가진 베이징 리더만(利德曼) 생물화학 유한회사 창설자로 올해 2월 19일, 20여 명의 경찰이 그녀를 베이징 집에서 체포했다. 그녀는 현재 베이징 제1간수소에 감금되어 있다. 5월 그녀에게 강제로 발목 족쇄와 수갑을 채웠다. 또 교도관이 지속하여 그녀 얼굴에 후추를 분무했다. 이외에도 12명 캐나다인의 가족들이 파룬궁 수련으로 중국에서 감금되어 있다. 그중에서는 최장 13년간 감금되어 있는 사람도 있다.”

“우리는 쑨 여사의 석방을 요구하는 청원서에 서명한 수많은 캐나다인에게 감사드린다.”

중국에서 박해받는 아버지의 석방 호소

'图3:多伦多法轮功学员李喆呼吁释放在大陆受迫害的父亲李晓波。'
토론토 파룬궁 수련생 리즈가 중국 대륙에서 박해받는 부친 리샤오보의 석방을 호소하고 있다

토론토 파룬궁수련생 리즈(李喆)의 아버지 리샤오보(李曉波)는 파룬궁 수련으로 인해 2004년에 더양(德陽) 감옥에 불법으로 8년 감금됐다. 2012년에 출옥해 2015년 4월에 또 박해를 받아 8년형을 받고 지금까지 쓰촨 러산시 쟈즈우(嘉州) 감옥에 불법 감금되어 있다.

리즈는 집회에서 호소했다. “캐나다 총리 트뤼도가 곧 중국 방문할 때, 나는 트뤼도 총리께서 기억하시기 바란다. 당신 국민들의 가족이 중국에서 신앙으로 불법 학대를 받고 있다. 희망하건데 캐나다 정부와 중국과의 발전, 교역은 우선 도덕, 인권과 법률을 수호하는 기점에 수립되어야 한다. 나는 캐나다 정부, 언론과 모든 양심 있는 사람들이 중국 정부, 시진핑을 향해 무조건 나의 부친 리샤오보의 석방을 요구해주시길 바란다. 동시에 감금된 모든 파룬궁수련생을 석방하고 파룬궁 박해를 중지할 것을 요구해주시길 바란다.

리샤오보는 1996년에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했다고 리즈는 말했다. “부친은 ‘진선인(眞善忍)’의 표준으로 자신을 수련해 20여 년 담배와 나쁜 습관을 끊으셨다. 신체는 건강하고 젊어졌으며 성격이 온화하고 이익에서 다투거나 구하지 않았으며 엄격하게 자신을 요구하며 남을 너그럽게 대하셨다. 회사에서 모든 직원들의 존경을 받았다. 이전에 부친의 조수를 맡았던 분이 나에게 ’당신 아버지는 내가 만난 사람 중에서 인격이 가장 고상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감금 기간 부친은 진선인에 대한 추구와 파룬궁에 대한 신념을 포기하지 않았다. 이런 이유로 경찰과 죄수들은 24시간 옆에서 감독하고 수시로 구타하고 벌을 서게 했으며, 밥을 안 주고, 장기적인 노동을 시키는 정신적, 육체적 괴로움을 가했다. 이런 상황에서 부친은 글쓰기를 견지해 중국공산당이 집권 후 중국인에 대한 각종 속임수와 폭정을 폭로하셨다. 이 때문에 독방에 3개월 감금되셨다. 이런 악랄한 환경에서 부친의 좌측 눈은 거의 실명하게 됐다.”

중국에서 박해받는 어머니의 석방 호소

'图4:多伦多法轮功学员范文拓呼吁释放在大陆受迫害的母亲骆艳杰。'
토론토 파룬궁수련생 판원퉈는 중국에서 박해받는 어머니 뤄옌제를 석방할 것을 호소

토론토 파룬궁수련생 판원퉈(范文拓)의 모친 뤄옌제(駱豔傑)는 2000년 봄에 베이징 청원하며 자신의 체험으로 정부에 파룬궁 진상을 알린 후 불법 감금을 45일 당했다. 2011년, 같은 수련생 집에서 경찰에 납치당해 이 기간 고문 박해를 받았고 동시에 불법으로 13년을 판결 받아 지금까지 헤이룽장성 여자 감옥에 감금되어 있다.

판원퉈는 집회에서 말했다. “어머니는 줄곧 불법으로 감금당해 모든 외부와의 통신은 통제된 상태이다. 일단 박해받은 상황을 말하면 곧 면회를 중단시킨다. 동시에 징벌로 다시는 가족을 면회하지 못하게 한다. 그러므로 처음부터 지금까지 어머니가 박해받은 상황은 오직 타인의 입으로 일부 사소한 것을 들을 수 있었을 뿐이었다. 어머니는 헤이룽장 여자감옥에서 감금 기간 강제노동을 당했다. 연세가 많은 어머니는 치아가 빠졌는데 감옥측은 의사가 없다는 이유로 치료도 하지 못하게 했다. 지금까지 어머니는 이미 6년째 불법 감금을 당하고 계신다. 몸이 해외에 있는 아들이 어머니를 볼 수 없고 최근 상황도 모른다. 유일한 소식은 가족들이 어머니를 면회할 때 어머니가 말씀하시는 몇 마디 안부의 말뿐이다.”

그는 캐나다 총리에게 방중 기간 어머니를 포함한 모든 감금된 파룬궁수련생의 석방을 제기할 것을 요청했다.

원문발표: 2017년 12년 1일
문장분류: 해외소식>지역보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12/1/35737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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